[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군위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7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주요 취약시설물인 공장에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시설·전기·소방·산업안전 분야 민간전문가와 군청 시설물 담당자 등이 합동으로 주요 취약 시설물에 대한 분야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조치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군수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와 예방 조치를 당부했다.부군수는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후속조치를 원칙으로 삼고, 모든 재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더욱 안전한 군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위군은 지난달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지역 내 취약시설물 60개소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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