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달 28~31일까지 지진으로 인한 진동과 충격에 민감한 정보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정보시스템실에 내진 보강재와 면진 테이블을 설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정보센터의 건물 자체는 내진 설계가 적용돼 있으나 정보시스템실의 이중마루와 서버랙은 지진 발생 시 흔들림을 억제하지 못해 장비가 넘어지거나 케이블의 이탈·단절될 위험이 있어 대국민 서비스가 중단될 우려가 있었다. 이번 사업은 정보시스템실 전체의 이중마루 지지대에 내진 보강재를 설치하고, 이중마루와 서버랙 사이에 면진 테이블을 추가함으로써 건물과 정보시스템을 이중으로 분리했다. 이를 통해 지진의 충격이 서버에 직접 전달되는 것을 차단해 시스템 안정성을 크게 강화했다. 백영애 관장은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관리로 소중한 정보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
대구대 컴퓨터정보공학부 정보보호전공 박정인 학생(4학년)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4 벤처스타트업 SW개발 인재 매칭 페스티벌’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중소벤처기업의 SW 개발 인력 미스매칭을 해결하기 위해 구직자와 기업 간 대면 면접 및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대 박정인 학생은 학점 관리는 물론이고 높은 사업 참여도, 각종 자격증과 수상실적, 논문 게재 등 다양한 분야에 우수한 업적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중기부 장관상)을 수여 받았다. 그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SW 개발 역량을 높일 수 있었고, 이번 수상의 기회까지 얻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SW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개발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의 부처 협업형 사업인 ‘SW 분야 인재 양성사업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을 유치했고, SW 및 콘텐츠 분야 전문인력 양성 위한 프로젝트 기반의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순철 대구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장은 “우리 사업단은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 및 특성화 교육과정을 통해 SW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해 첨단산업 기반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2024 독도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영남대 독도연구소 박지영 교수가 ‘울릉도 독도로 건너간 거문도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초·중학교 독도교육 업무담당 및 희망교사 4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수 후에는 경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을 안내하고, 그 활용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독도 영유권과 관련해 울릉도·독도를 생활터전으로 삼았던 거문도 사람들의 어로 활동에 대한 연구를 살펴보면서 독도가 우리 땅임을 증명하는 새로운 역사적 사료를 접하는 기회가 됐으며, 독도교육 운영 사례를 통해 독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독도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의 전문성에 있으며, 이에 이번 연수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또한 독도교육 내실화를 위해 수준별 독도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버독도학교에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대가 대구가정법원과 가사(家事) 관련 전문분야의 학술 지식과 실무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대와 대구가정법원은 지난달 30일 대구가정법원 소회의실에서 박순진 총장, 김형태 법원장 등 두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리 및 법률 관련 학문과 실무에 대한 공동 연구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 자원 공유 △전문 분야 학생 실무수습 및 특강 프로르램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가정법원은 내년 상반기에 대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특강 프로그램을 열고, 가정법률 및 사회복리 전반에 대한 지식과 실무 경험, 법원 내 직군별 업무 소개와 채용 정보 등을 전할 예정이다. 김형태 대구가정법원장은 “가정법원만의 특색있는 실무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과 현장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대구·경북 지역을 관할하는 가사·소년사건 전문 법원인 대구가정법원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법률적 지식과 소양을 갖춘 지역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2~3일까지 ‘제7회 경산대추배 남·여 3인조 오픈 볼링대회’를 경산볼링장(강변동로 378)에서 개최한다.
경산시는 지난달 31일 지역 내 농장에서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 대상자, 경증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치매 치유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고령층 결핵 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달 25~30일까지 어린이집, 현장 근로자, 경로당,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2024 마을안전 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강의 시연회’를 열었다.
경산시는 지난달 30~31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세계최초 한방병원인 대구한의대한방병원은 지하철 1호선 ‘대구한의대병원역’에 위치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지난 28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대구한의대한방병원은 설립자인 변정환 명예총장이 1970년에 설립한 세계 최초의 한방병원으로, 반세기동안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이바지해왔으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이전하게 되는 것은 한의학의 진정한 과학화, 산업화·세계화를 위한 염원을 담고 있다. 대구시 수성구에서의 65년 한의학 역사를 갖춘 대구한의대한방병원은 경상북도와 인접한 대구시의 동쪽(동구 혁신대로 430)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했다. 연면적 2만6696m², 지상 6층, 133병상을 갖춘 국내 최대·최고 규모의 대학한방병원인 대구한의대한방병원은 한방 및 양방 협진을 통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구한의대한방병원은 한의학 중심의 내과·종양센터, 중풍재활·순환신경센터, 척추관절센터, 안면마비센터, 안이비인후·피부센터, 여성소아센터, 면역심신센터 등 7개 진료센터와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가정의학과 등 협진센터를 구축하여 환자들에게 폭 넓은 진료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건강증진센터, 365진료센터, 학생건강증진센터 등 특성화 진료센터를 새롭게 마련해 의료 품질 강화 및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일반공단검진, 종합건강검진, 암 검진, 맞춤형 특화검진 등 체계적인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영상의학과 및 소화기·신장 내과 등 전문의 통한 정확한 검사, 판독을 통해 진단에서 진료로 이어지는 한·양방 협진 진료를 제공한다. 365진료센터는 평일야간, 주말, 공휴일 등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대구 및 경북 인근 주민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성장기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위험을 조기발견 및 건강보호·증진을 위한 학생건강검진과 드림스타트, 혈액검사, 성장검사 등 아동·청소년 건강특화사업 등을 시행한다. 아울러, 대학병원급 최신 의료기기인 SIEMENS 3.0T MRI, CT, 내시경, 초음파 등을 도입해 더욱 정밀한 진단과 신속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며, 한약제조 전 과정을 자동화한 스마트 탕전 시스템을 구축해 △조제 오류 방지 △정확한 중량 체크 △금지 약품 사전점검 등을 통해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 탕전 시스템을 갖췄다. 이처럼 환자 편의·안전 중심으로 설계된 스마트병원인 대구한의대한방병원은 의료폐기물·에너지 절감 및 의료봉사 등 ESG경영(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친환경병원으로써 푸른 녹음과 넓은 하늘을 담은 친환경 야외공원을 조성해 방문하는 이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변창훈 총장은 “동구 혁신도시에서 첫 진료를 시작하는 세계최초 한방병원인 대구한의대한방병원은 재활헬스케어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아울러 부속 한방병원과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증
경산시는 11월1~2일까지 서상길 청년문화마을에서 지역 만화·웹툰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2024 경산만화축제’를 개최한다.
경산시는 30일 정평역 하늘채리버파크 아파트를 제11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29일 인터불고경산CC 소연회장에서 열린 ‘경산시 ↔ 대구한의대 글로컬대학 추진 연계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
경산시는 30일 경일대에서 경상북도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마약 없는 건강한 깨끗한 캠퍼스’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 30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하는 ‘제23회 경산시 어린이집 자연사랑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11월1~2일까지 평생학습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재능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제9회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경산시의회는 29일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10월 월례회’를 경산청년지식놀이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경산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돼 경북 남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영천시의회 의장 김선태)과 안문길 의장의 인사말, 안건토의, 경산청년지식놀이터 관람 및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경북 남부권 의장들은 운영 안건을 논의하고,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며 시․군의회 차원의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공동 관심사를 토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경산시는 지난 28일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와 영남사이버대가 지난 28일 관·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