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이 지난 26일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9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도로 확포장, 수리시설 개보수 등 주민 안전 및 환경 개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확보된 예산은 총 4개 사업으로 △남천면 하도리(리도203호선) 진입로 확포장 7억원 △자인 중구지 수리시설 개보수공사 6억원 △압량 구지 수리시설 개보수공사 4억원 △압량 신대2리 진입로(리도207호선) 확포장공사 2억원이다.
조 의원은 “이번 하반기 특교세 확보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현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