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중학교 입학예정자 966명에 대한 중학교 입학 무시험 전산추첨 배정을 실시했다. 김천시 중학교 입학 배정은 학교군과 중학구로 나뉘어 배정되는데, 시내 학교군의 경우 선희망 후 전산 추첨 방법을 처음 시행하여 배정하며 해당 학생은 649명이며 읍,면지역 317명의 학생은 해당 중학구 배정이 된다. 중학교 입학 관리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개발한 NEIS기반 중학교 무시험입학배정프로그램을 사용하며 원서를 접수한 후 전산추첨으로 배정했다. 전산추첨 시 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과 김천경찰서 관계자, 신문사 관계자 및 학부모 참관위원이 참석했으며, 전산추첨은 입학추첨관리위원들이 직접 난수를 입력해 배정하는 등 엄정하게 처리했다.
이강창 김천부시장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부시장실에서 2019년 각부처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실과소장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부시장은 지난 1일 취임한 이래로 연초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김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2019년 김천시에 산적한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각종 업무사항에 대한 주문을 했다. 우선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위원회 및 평가단 등에 대한 중요성을 논의 하고, 시민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에 대한 의견, 사업 중 실효성이 있는 방향 등 각종 사업 및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천소방서는 2018년도 화재·구조·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화재출동 650건(화재건수 157건), 구급출동 8천747건(이송인원 5천762명), 구조출동 2천638건(구조인원 208명)을 처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하루 평균 구급은 24회 출동해 16명 이송, 구조는 7회 출동해 1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는 전년대비 화재출동 19건(2.8%), 인명피해 1명(25%)이 각각 감소했으며, 재산피해는 2억1천420만 원(22.5%)이 증가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73건(46.5%), 전기 30건(19.1%), 기계 17건(10.9%), 장소별로는 주거 36건(22.9%), 비주거 59건(37.6%), 차량 23(14.6%) 순이다. 구조는 전년대비 출동건수 414건(19.2%), 구조건수 397건(22.8%)이 증가했고, 구조인원은 111명(34.8%) 감소했으며 사고종별로는 교통 53건(25.5%), 산악 24건(11.5%), 수난 5건(2.4%) 등이다. 구급은 전년대비 출동건수 927건(11.9%), 이송건수 262건(4.9%), 이송인원 264(4.8%)이 각각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고혈압, 당뇨 등 급․만성질환자가 3,610명(62.5%)으로 가장 많았으며, 낙상 등 사고부상이 1천275명(22.1%), 교통사고 702명(12.1%) 등이다. 또한, 김천소방서는‘예방가능한 사망률’을 낮추고 중증응급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4대 중증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지난해 9월 다수119구급대를 전문구급대로 추가로 지정해 119구조구급대를 포함한 2개의 전문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구급대는 비디오후두경, 기계식 가슴압박장비 등 응급처치 첨단장비와 함께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의 자격을 갖춘 구급대원이 별도의 병원 임상실습 과정 등 추가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구급차에 배치돼 보다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한다. 특히,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한 전문 심폐소생술로 작년 7명의 심정지 환자를 구했다. 이주원 서장은“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1만2천여 건의 화재․구조․구급출동을 한 대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화재·구조·구급서비스 수요에 대비해 인력과 장비를 보강하고 화재·구조·구급대원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0일 지좌동, 감천면, 조마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김천시는 노후가 편안한 김천 만들기의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해 올해 약 5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천843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금액 기준으로 44%, 일자리수 기준으로는 26% 대폭 증가된 수치이다. 김천시는 금년에 기존 사업인 공익형(월 30시간/27만 원)뿐만 아니라 사회서비스형(월 60시간/54만 원)을 추가하는 등 일자리의 양과 질을 개선한다. 또한, 공익형 사업 신청자가 부족할 경우 60~65세의 차상위계층 어르신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월 14일부터 수행기관인 노인회지회, 노인종합복지관, 김천시니어클럽을 통해 진행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비수급자, 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타부처 일자리사업참여자는 제외된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며, “올해 노인복지사업에 876억 원을 투입하는 등 노후가 편안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가 올해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제도를 매년 60억 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이란 신용등급이 낮고 영세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이 소액의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김천시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이 협약하해 주요 금융권 신용대출에 대해 저리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보증 해주는 제도다. 이는 사업장 당 최대 2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덧붙여 2년간 3%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김천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매년 2억 원을 5년간 출연해 100억 원(출연금의 10배 보증)의 특례보증 자금을 조성키로 한 당초 계획에서 올해부터 예산을 6억 원으로 300% 확대하여 2022년까지 총 280억 원의 특례보증 자금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천시는 지난해 관내 전통시장 상가 40곳을 포함한 216개 소상공인에 대해 40억 원을 지원했다. 김충섭 시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경기 불황과 대규모 점포 활성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든든한 디딤돌이 돼 주고 있으며,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김천시 풍수해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올해부터 본인부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홍수·강풍·대설·지진 등으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발생 시 주택 등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으로, 보험 가입은 김천시 안전재난과나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가입동의서를 작성 제출하거나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본인들이 일부 부담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으나, 이번에 시행하는 ‘김천시 풍수해보험료 지원 조례’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해 기존에 지원하던 보험료 이외에 개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추가로 지원해 자부담 없이 보험에 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천시는 이번 조례를 통해 풍수해보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보험금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재해취약계층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들이 자연재해 피해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가입을 적극 홍보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자금 압박을 받고 있는 지역 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16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대출 시, 대출금리 일부(4%, 1년)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시에서 지원하는 이차보전 4%는 도내 시부 최고 수준이다. 김천시내 중소기업체로서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은 운전자금 융자신청이 가능하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원 이내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김천시 내고장 TOP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김천시에서 지정한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운전자금 지원은 1월 10일까지 시 투자유치과에서 신청접수 받을 계획으로 설명절에 수요가 몰려 자금난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신청을 받아 명절 이전에 빠르게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018년에도 134개업체에 378억 원을 지원해 자금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줬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시 중소기업중에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세계시장을 지배하는 우량 강소기업인 히든 챔피언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지역 기업인들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9일 지례면, 대덕면, 증산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김천시보건소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겨울방학 동안 봉계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화, 목, 금(오전 10시)에 Up&Down 키성장 운동교실을 오는 2월 1일까지 운영한다. Up&Down 키성장 운동교실은 운동 전·후 인바디를 측정해 개인별 맞춤 상담과 키성장에 도움을 주는 유산소운동, 성장요가, 스트레칭, 줄넘기, 아이소파(점프운동), 즐거움을 더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운동을 통해 골밀도를 높이고 성장판을 자극함으로써 성장발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자세와 생활습관 형성은 물론 팔다리와 척추를 유연하게 해주면서 뼈 사이의 연골을 튼튼하게 만들어 신체가 균형 잡힌 상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부로 지친 학생들에게 방학 동안만이라도 Up&Down 키성장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길 바라며 개학 후에도 참여인원이 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금복주(구미지점)는 지난 4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금복주는 주력상품인 ‘참소주’에 사랑의 열매를 부착하고 판매수익 중 2억1천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고, ㈜금복주의 기부의사에 따라 그 중 1천만 원을 김천시에 기탁하게 됐다. 조경현 지점장은 “(주)금복주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공헌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추운 계절 우리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전해주신 성금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사용하겠다.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주신 ㈜금복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8일 대신동, 자산동, 율곡동을 순차적으로 순방한다.
김천상공회의소는 김천세무서와 공동으로 지난 3, 4일 이틀간 ‘2018년 귀속근로소득세 연말정산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기업체 및 기관·단체의 회계·경리담당자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귀속 근로소득의 연말정산시 필요한 신고방법과 개정된 법령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원활한 연말정산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실무교육은 김천세무서 재산법인팀의 전지희 담당관을 초빙, △ 2018년 귀속 연말 정산 중점 추진사항 △ 근로소득 연말 정산 △ 연말정산 종합사례 및 작성방법 △ 사업소득·연금소득 연말정산 등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김천시는 최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청렴 1등급’ 도약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손세영 청렴감사실장은 직원을 대표해 김충섭 시장 앞에서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부정부패 척결과 공정사회 구현에 공직자가 앞장서고 친절하고 공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업무 관련 사익 추구 금지 △부패행위에 대한 적극적 대응 △금품 향응 수수 금지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김천시는 공직사회 내부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강도 높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7년보다 2단계 수직상승한 3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경북도내 시부에서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성과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4일 김천 본사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강래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다가오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의 길로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취임 2년 차를 맞이한 이강래 사장은 “지난해 수립한 「사람 중심의 스마트 고속도로」비전을 기반으로, 올해는 새 시대로의 전환과 대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 사장은 특히 △안전한 고속도로 만들기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강화 △휴게소 음식 품질 및 가격 혁신 △남북교류 시대 준비 △미래경쟁력 확보 △청렴한 기업문화를 당부했다. 이번 시무식에는 도로공사 임직원 외에도 한국건설관리공사, 휴게시설협회 등 관계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 홈페이지를 오픈으로 PC 및 스마트폰에서 웹사이트 주소(www.ex50.co.kr)를 입력하거나, 한국도로공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기념 홈페이지는 어제-오늘-내일의 시간 흐름에 한국도로공사 및 고속도로의 역사, 성과, 미래상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홈페이지 오픈에 맞추어 고속도로 역사 및 상식 퀴즈, 응원메시지 등 창립 50주년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18일(금)까지 기념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에서 응모할 수 있다.
김천시는 최근 첨단교통 클러스터, 초소형 전기차, 드론산업, 스마트교통시티 등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혁신도시에 유치하면서 인구 2만7천명의 자족도시로의 발전에 가속을 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25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제9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안)’과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 및 육성계획(안)’을 의결했다. 혁신도시와 국가혁신융복합단지(이하 “국가혁신클러스터”)’는 문재인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으로 전국의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新지역성장 거점’을 육성한다.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5년 단위로 수립되는 국가계획으로 정부는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맞춤형 발전테마와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김천혁신도시는 공공기관의 특성 반영과 지역의 전략산업을 고려해 ‘첨단 미래교통안전 클러스터’가 발전테마로 선정됐다. 김천시는 첨단자동차 산업(부품·소재)을 집중 육성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해 도로 및 교통관련 안전산업도 특화시킬 계획이다. 시는 혁신도시를 자율주행자동차 등 첨단자동차산업 관련 성능 테스트 허용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자동차관리법’상 개별 자동차에 대한 운행구역을 정하고, 임시허가를 발급하는 규제 샌드박스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천소방서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송언석 국회의원(김천)이 2일 소방서를 방문해 이주원 서장과 근무중인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를 방문한 송언석 국회의원은 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새해 덕담과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대원들의 개인 건강에도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기해년 황금돼지해에도 소방대원들의 많은 활약을 바라고 안전사고에도 조심해 달라”고 당부하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늘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주원 서장은 “선제적인 각종 재난 예방활동에 전념하고 직원 간 소통을 통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이끌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겨울계절학교는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여하며, 김천시 장애인 부모회에 위탁해 운영하며 지역사회 적응훈련, 체육활동, 요리활동, 인권교육, 원예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 등이 펼쳐진다. 이번 계절학교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방학 중에도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고 기본생활 태도 및 사회 적응 능력을 함양시킬 예정이다. 겨울계절학교에 학생을 보낸 학부모는 “다른 아이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방학 때가 되면 맞벌이 부모들은 아이들을 보살펴줄 곳이 없어 힘들어 한다. 좋은 프로그램이 방학 중에도 진행되어 정말 다행이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정숙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하며 특수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김천시는 2일 김충섭 김천시장과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읍면동장과 역대 일일명예시장 및 김천시 정책자문단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내동 충혼탑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활기찬 새해 첫날을 맞이했다. 이날 참배는 기해년(己亥年)새해를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김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자유한국당(송언석 국회의원), 농협김천시지부, 김천소방서, 한국전력기술 등 주요 기관의 참배도 함께 이뤄졌다. 김충섭 시장은 “황금돼지를 상징하는 기해년 새해아침을 맞이하여 희망찬 기운을 받아 우리 모두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혜로움을 발휘하여 김천시 발전을 위해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소방서는 1월 1일자로 직원 84명에 대한 서내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김천소방서 승진 7명, 전입 21명, 내부 부서이동 25명, 직제개편 31명이 각 부서에 배치를 받았다. (승진) ▷예방안전과 지방소방교 조범규 ▷현장대응단 지방소방위 김동인 ▷구조구급센터 지방소방장 채준식 ▷지좌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조정수 ▷다수119안전센터 지방소방교 송상대 ▷대광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이재하 ▷아포119안전센터 지방소방교 송재호 이상 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