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교육지원청은 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겨울계절학교는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여하며, 김천시 장애인 부모회에 위탁해 운영하며 지역사회 적응훈련, 체육활동, 요리활동, 인권교육, 원예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 등이 펼쳐진다. 이번 계절학교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방학 중에도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고 기본생활 태도 및 사회 적응 능력을 함양시킬 예정이다.겨울계절학교에 학생을 보낸 학부모는 “다른 아이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방학 때가 되면 맞벌이 부모들은 아이들을 보살펴줄 곳이 없어 힘들어 한다. 좋은 프로그램이 방학 중에도 진행되어 정말 다행이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정숙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하며 특수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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