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함창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스페셜카서비스'을 '우리동네 복지의 달인' 31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복지의 달인'은 지역내 기관·단체·사업체 등과 후원협약을 맺고 현금·물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읍 자체 복지사업이다. 지난 2016년 11월부터 시행돼 3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폐업 등의 사유로 현재는 23개 업체가 함께하고 있다. 특히 '스페셜카서비스'는 함창읍에 소재하고 있는 자동차 정비업소로 지난 2018년 개업했다.
상주시 중동면 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2일 중동면 한마음건강센터에서 면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염원하는 풍년기원제와 윷놀이 한마당을 성황리 열었다. 올해로 16회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동나루패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해 풍년 농사의 염원을 담은 풍년기원제, 소지 달기, 지역내 13개 마을 대항 윷놀이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 ‘윷이야 모야’를 성황리 열었다. 윷놀이대회 '윷이야 모야' 행사는 주민 화합과 친목을 도모코자 매년 정월대보름에 맞춰 열리고 있으며, 총 16개 팀(4인 1팀) 총 64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윷놀이 대회를 진행했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누리관에 LED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전 좌석(30석) 리클라이너를 갖춘 4D 프리미엄 영상관을 새롭게 단장해 2월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한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4D 프리미엄 영상관은 기존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영상송출 방식에서 국내 최초로 6K LED 디스플레이(3D 입체안경 지원)를 도입해 고화질의 영상을 선보인다. 또한 7.1 채널 음향 시스템과 함께 바람·진동·조명 등 다양한 특수효과가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한층 더 몰입도 높고 실감 나는 체험을 제공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수입 꽃가루 가격 급등으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커짐에 따라 이를 줄이기 위해 꽃가루은행 활용과 수분수 식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올해 수입 꽃가루 가격은 한 봉지(20g) 당 6만원으로 지난해(4만원)보다 약 50% 상승했다. 이는 꽃가루 주요 수입국인 중국의 자체 수요 증가와 검역 병해 문제 등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됐고, 인건비 상승까지 더해져 올해 인공수분 비용은 전년 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함께걷는여성들'은 15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촌촌여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작가 낭송, 작가 이야기, 독자 이야기 등의 순서가 마련돼 있어 독자들이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고 작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촌촌여전’은 상주시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여성작가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농부, 교사, 책방지기 등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상주시 여성들 삶의 기록을 볼 수 있는 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농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로 그 중심에는 늘 여성들의 지혜와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더욱 활발히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10일 K-U시티 이차전지 인력양성센터를 개소해 이차전지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개소된 인력양성센터에서는 먼저 사무자동화 과정을 시작으로 15일부터는 이차전지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모든 교육 과정은 한국폴리텍대학 이차전지 전문 교수진이 참여해 개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수료 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내 취업으로 연결된다.
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한국구조물안전연구원에서 실시한 주요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평가에서 안전성이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상수도 주요시설물인 도남정수장, 사벌매호취수장, 만산배수지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검토를 거쳐 건축물과 구조물, 기계·전기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성의 발견과 개선대책의 수립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취수, 정수, 배수시설에 대한 토목·건축구조물, 기전설비 등으로 상세한 진단을 위한 정밀시험(비파괴시험)과 측정(내진검사)도 병행돼 신뢰할 만한 결과라고 평가된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앞
상주시 삼백한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1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인재 양성을 위해 함창고동람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사영 삼백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무상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농경지에 장기간 방치된 영농폐기물 처리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과 농가 폐기물 처리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영농폐기물 400여 톤을 처리할 계획이다. 대상 품목은 재활용이 어려운 부직포, 차광막, 보온덮개 등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 등이다. 상주시 선별장과 읍면 임시 적치장에서 영농폐기물을 일정량 이상 모아 상주시로부터 위탁을 받은 업체에서 수거하게 된다. 재활용이 가능한 영농 폐비닐·폐농약 용기류는 읍면동 공동 폐비닐 집하장에 반드시 분리 배출해야 하고 부직포, 차광막 등의 영농폐기물은 상주시 선별장과 읍면 임시 지정 적치장에 모으면 된다. 특히 영농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류에 대한 수거보상금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영농 폐비닐(B급 기준)은 100원(kg), 폐농약 용기류(플라스틱류)는 1600원(kg) 등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영농폐기물이 적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상주시 동문동 번영회는 지난 11일 동문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기관·단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동문동 화합 윷놀이 대잔치'를 성황리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을사년 새해 주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을 단단히 다지는 뜻깊은 윷놀이 행사이다. 특히 상주시민의 염원이요 희망인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돼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동계 포도 과원 관리와 효과적인 전정 기술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내 포도 실증시험포에서 미래농업과 직원 17명을 대상으로 직원 역량강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 특화작목인 포도의 실증시험포 운영을 통한 재배기술 습득과 직원들의 현장 지도력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특히 교육은 포도 실증시험포 내 샤인머스켓 등 포도(15품종, 130주)를 대상으로 품종별 특성과 전정 방법을 교육하고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해 현장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농업인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지도와 기술 전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교육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보건소는 2025년 치매어르신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와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뇌 똑! 똑! 기억력 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인 치매어르신 쉼터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주 2회(월, 수)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상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해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치매어르신쉼터는 치매 초기 단계에 있는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와 향상을 위한 미술, 신체활동, 인지훈련, 사회적 교류 촉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함과 동시에 가족들에게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잠시나마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어르신쉼터가 초기 단계에서 꾸준한 관리로 치매 어르신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다양한 치매 관리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노류산촌생태마을 영농조합법인과 상주장터 영농조합법인 지난 11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상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떡 160kg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떡국떡은 노류산촌생태마을 주민들이 수확한 쌀을 십시일반 모아 상주장터영농조합법인에서 직접 가공해 준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상주시는 12일 오전 7시부터 대구 군부대의 상주 이전을 강력히 소망하는 150여 명의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 범시민 추진위원, 기관단체 회원,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해 '상주가 딱이군(軍)!'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열렬한 피켓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군부대 유치를 향한 뜨거운 염원과 확고한 의지를 담아 상주가 반드시 군부대 이전의 최종 선택지가 돼야 함을 강력히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상주가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의 최적지임을 알리는 홍보물을 가지고 대구시민과 대구시 이전 대상 군인에게 △교통 여건 △의료 여건 △교육 지원 △제대군인의 노후 보장 △복지 지원 등 상주시의 강점을 내세우며 대구 군인을 열렬히 환영했다.
상주시는 지난 10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관중 5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연세대와 단국대의 결승전을 끝으로 '2025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 스토브리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연세대와 단국대의 치열한 접전 끝에 76 : 66으로 연세대가 우승을 차지하고, 경기 MVP로 연세대 구승채 선수, 단국대 길민철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오는 3월 중순 대학농구 U-리그 개막을 앞두고 저연차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신설된 이번 대회는 지난 3~10일까지 8일간 남자대학교 1부 11개 대학교 선수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2일 오후 6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맞이 민속 문화제에 참석한다.
상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8일 3년 여간 준비한 마을숲의원의 개원식을 성황리 열었다. 경북도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상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22년 11월 1차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 11월 26일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해 6월 조합원 372명, 총 출자금 7800여 만원을 모아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았다. 따라서 지난 1월 9일 첫 진료를 개시하고 1달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2월 10일 개원식를 가졌다. 상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건강하게 살고 싶다’ △‘믿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있으면 좋겠다’ △‘병들고 장애가 있어도 존엄을 잃지 않고 살고 싶다’ △‘끝까지 나답게 살다가 아는 얼굴들 사이에서 죽고 싶다’라는 바람이 모여 만들어졌다. 특히 마을숲의원은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면역학 박사 김정용 원장님이 주치의로 있다. 또한 진료과목은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비뇨의학과 등이며 물리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사회 주민이 의사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마을숲 주치의제도를 시행하고 상반기에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환자들을 방문해 진료하는 방문진료(왕진) 등을 계획 중에 있다. 김하동 이사장은 “상주에 조합원이 힘을 모아 경북도 최초의 의료사협과 마을숲 의원을 개원했다. 우리는 그동안 한명이 열명으로 열명이 백명으로 폭풍 같은 성장을 해왔다. 앞으로 조합원들이 한 알의 밀알이 되고 우리 조합이 디딤돌이 돼내가 건강하고, 이웃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상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내가 직접 출자, 운영, 이용할 수 있는 협동조합이며 질환별 자조모임, 건강실천단, 건강교육, 건강증진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의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서로 돌보는 상주를 만들어가려 한다. 또한 조합원 가입 문의는 054-500-8898, 밴드·페이스북에서 ‘상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으로 검색하면 된다. 마을숲의원은 상주시 상산로 355(구 김홍태 내과)에 위치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10일부터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주 출신 출향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5년 출향인 고향여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상주시 출향인이 고향인 상주를 방문해 상주의 여러 관광지를 둘러볼 경우 관광과 여행경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여행 기간에 따라 관광여행(2일 이내)과 체류 여행(2일 초과)로 구분 되며, 관광여행은 당일 여행 5만원, 1박2일 여행 10만원 한도, 체류여행은 최대 6박7일 6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대 6박7일까지 여행비용을 지원하는 체류여행을 신설해 단순한 여행을 넘어서 고향에 살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향을 더 잘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한다. 사업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7세 이상의 개인 또는 가족, 단체 중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상주시 출향인으로 출향임을 증명하는 증빙서류 등을 통해 여행 신청과 여행 후 비용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홈페이지 공고문과 경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문의 가능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 3회째를 맞는 출향인 고향여행 지원사업을 통해 10만 출향인들이 고향 상주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고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상주시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아름다운 무궁화 가로수길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市는 지난 5일 녹지조경작업단을 대상으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신한나 임업연구사를 초빙해 무궁화 관리전문교육과 ‘상주시 맞춤’ 가로수 전정과 병해충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이론교육·현장실습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김국래 상주시 산림녹지과장은 “상주시 무궁화 가로수는 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명소로 3회 수상한 만큼 심혈을 기울여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경북대학교(상주캠퍼스)~상주시의회 구간에 무궁화 가로수길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차별화된 무궁화 가로수 관리를 통해 특색있는 가로 경관 연출을 목표로 시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를 알리기 위해 열과성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여름철 활짝 핀 무궁화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