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최적의 기업환경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정식 경제산업국장 주재로 기업지원, 노사협력 등 기업 관련 부서와 건축, 환경, 세정 등 규제와 관련한 15개 실무부서가 모여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평가한 2016 규제지도의 평가지표인 기업체감도 5개 부문 및 경제활동친화성 16개 부문을 검토하는 자리였다. 이날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저해하는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투자를 저해하는 인·허가 지연사례가 없는지 자체점검을 통해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문화재 구역에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실시하는 등 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문화재청 긴급보수 사업비 9억여원을 지원받아 경주 남산일원(동남산, 서남산), 포석정지, 전(傳)민애왕릉, 헌강왕릉, 경덕왕릉, 헌덕왕릉, 양동마을 등 7개소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지를 위해 총 면적 234ha, 23만2천696본에 대해 예방주사를 실시하고, 고사목제거와 연막방제 등을 실시해 문화재 경관보존과 소나무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코리아독도 녹색운동경북연합회는 22일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을 앞두고 지난 19일 경주에서 독도를 강제 편입한 ‘다케시마의 날’ 철회규탄대회를 가졌다.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21일 오전10시30분 포스코 국제관 그랜드볼룸에서 지역 산업체 관계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제1회 산학워크숍 및 협약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상욱 경주부시장은 22일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전국 시도·시군구 부단체장 AI 대책 영상회의’에 참석.
위덕대학교(홍욱헌 총장)는 20일 대학-산업체간 사회맞춤형학과 운영을 위해 포스코국제관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경북동부경영자협회와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가 대학과 협력해 산업체와 연계, 학생을 선발하고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위덕대는 종전의 교수위주의 수업방식에서 탈피,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줌으로써 다양한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해 산업체의 채용과 연계, 인력을 공급키 위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직무분야에 따라 개발하고 운영한다. 이에 홍욱헌 총장은 “문제해결중심의 수업방식과 아울러 산업체의 채용과 연계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전략은 인력의 미스매치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교육부의 정책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위덕대가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포항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형산강 자전거 상생로드를 올 연말까지 조성키로 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총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강동면 유금리에서 양동마을, 안강읍 옥산서원까지 이어지는 19km 구간의 자전거 상생로드를 올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 중 강동면 유금리에서 양동마을까지 5.5km는 올 10월께, 나머지 양동마을에서 옥산서원까지 13.5km는 올 4월 실시설계 완료 후,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6월에 착공, 연말에 공사를 완료한다.
경주시는 봄 시즌 국내외관광객을 유치해 얼어붙은 관광경기를 녹이고 관광의 봄을 다시 맞이하기 위해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7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경주관광홍보전을 펼쳤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총 450여개 단체와 관람객 10만여 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박람회로써 올해 14회 째를 맞아 유명 여행작가들의 강연회와 지자체별 체험 이벤트 등 여러 가지 행사를 마련해 코엑스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1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성공개최를 위한 공동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 참석키 위해 출국.
경주시는 올해 9월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물 축제인 ‘제2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과 ‘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전홍보에 본격 나선다. 시는 우선 16일부터 17일 이틀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17년 상반기 물종합기술 연찬회’에 참석했고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물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 참석한다. 이어 다음달 29일에는 아시아물위원회(AWC) 제4차 이사회가 열리는 중국 베이징으로 떠난다. 16일 열린 상반기 물종합기술 연찬회에 참석한 김성수 수도행정과장과 직원들은 물산업과 상하수도 신기술 및 지자체 업무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참석한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제물주간 개최 홍보영상물을 상영하고,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물 관련 정부·민간·기관·학계 관계자들의 참석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지난 17일 병원 1층 강당에서 제15·16대 이동석 병원장 이임식 및 제17대 나득영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자광 이사장스님과 보광 총장스님을 포함한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동석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병원의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교직원 및 여러 많은 분들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 그동안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제 교직원의 한 명으로서 항상 병원 발전을 위해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이임소감을 말했다. 신임 나득영 병원장은 “동국대병원이 신뢰받는 병원으로 믿고 찾는 병원이 되도록 고객만족이라는 차별화된 핵심가치를 가지고 병원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교직원들이 행복하고 자기 꿈을 펼칠 수 있는 직장이 되도록 앞장서고 직접 찾아가는 소통하는 병원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위덕대학교는 지난 1월 20일 실시한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 제57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간호학과 응시생 40명 전원이 합격해 간호학 교육중심의 명문학교로써 위상을 재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간호학과 졸업생 전원은 고려대학교병원 박현서, 서울대학교병원 김하늘, 아주대학교병원 이상은, 중앙대학교병원 이요셉, 정홍주 등 대학병원과 국내 종합병원 등에 취업했다. 위덕대 간호학과 김지숙 학과장은 “간호학과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모든 교수들이 최선을 다해 가르쳐 줬고 지도학생 일대일 상담과 개별지도, 국가고시대비 특강, 모의고사 등 열성을 아끼지 않은 교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4년 동안 열심히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기쁨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립극단 연극 삼도봉 미스터리가 최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 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주시립극단은 오는 22일까지 서울을 제외한 전국 문예회관의 초청을 받아 회당 2천39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블랙코미디 장르의 '삼도봉 미스테리'는 우연하게 삼도봉 양곡창고의 토막시체를 목격한 4명의 농민들이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또한 지난해 8월 부임한 경주시립극단 김한길 감독의 첫 번째 공연으로 전회 전석매진을 기록한 작품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동천동․중부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는 읍면동 소통마당에 참석.
‘문화 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번영’을 주제로 오는 11월 베트남 호찌민을 물들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엠블럼과 마스코트가 확정됐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25일간 베트남 호찌민 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 등 호찌민 시 일원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엠블럼과 마스코트가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엠블럼과 마스코트는 ‘호찌민(Vietnam)과 경주(Korea)의 공동 문화축제가 지닌 ‘밝은 미래로 비전과 가치를 제고’한다는 이번 행사의 큰 취지를 반영했다. 엠블럼은 베트남 국기, 호찌민 시 로고와 태극 문양과 신라 수막새로 구성된 경주엑스포 로고 그리고 호찌민 시청과 역사박물관, 경북도청과 첨성대, 신라 왕관 등 양국의 상징물을 태양의 일출 모습으로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경주엑스포측은 이에 대해 과거와 현재를 거쳐 미래를 밝혀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대지에 펼쳐진 호찌민과 경주를 대표하는 상징물은 화합과 어울림, 상생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 밝고 다양한 빛은 문화엑스포가 추구하는 문화의 다양성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엠블럼과 함께 공개된 마스코트는 양국의 남성과 여성의 친근한 모습을 두 종류로 디자인 했다. 한국과 베트남 전통의상을 입은 여성의 모습의 마스코트는 따뜻하고 지혜로운 한국여성과 근면 성실하고 포근한 베트남 여성을 친근감 있게 디자인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신라 화랑과 베트남 전통 의상 아오자이를 입은 남성의 모습을 디자인한 마스코트는 유구한 전통의 신라 화랑정신의 남성과 문화적 자긍심이 충만한 베트남 남성을 친근감 있게 나타낸 것이 호감을 준다는 평이다. 이번에 확정된 엠블럼과 마스코트는 이번 행사 기간 내 한국과 베트남에서 행사 홍보 등을 위해 리플릿과 브로슈어, 포스터, 캘린더, 홍보영상 등 홍보물과 현수막, 홍보탑, 홍보 조형물 등에 사용된다.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16일 오후 2시 정진관(체육관)에서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 행사에는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국민의례, 예참불사, 학사보고, 학위수여, 시상, 졸업식사, 격려사, 축사, 교가제창, 폐식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96년 개교 이후 올해로 18번째 학위수여식을 맞는 위덕대는 1만2천명의 동문을 배출한 ‘지역명문 교육중심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전체수석인 항공관광학부 이해인 졸업자가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계열수석 강미희(물리치료학과) 졸업자, 학과(부)수석 샤카어민(불교문화학과) 졸업자 등 19명은 총장상을 받았다. 이 밖에 총장 공로상 10명, 총동창회장상 등 외부기관 공로상 13명 등 23명이 선정돼 공로상을 받았다. 홍욱헌 총장은 이날 식사에서 “우리는 우리대학을 적어도 한국의 손꼽히는 매력 있는 명문 고등교육기관으로 키워나가야 할 막중한 임무를 안고 있다”며 “오늘 졸업생 모두가 단합된 힘으로 위덕인의 긍지를 드높이자”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원장 강태호)은 지난 15일 오후 3시 교내 원효관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초등 영어캠프’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초등 영어캠프는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지역사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경주지역에 이주한 기업체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0일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원어민 영어전공 교수들이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인터내셔널라운지의 최신 어학시설 및 다양한 교육공간의 활용해 진행했다. 강태호 원장은 “이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 사고, 즐거움, 동기유발을 통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에 가지 않고도 한 차원 높은 영어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며 “이번 영어캠프 운영으로 초등생의 영어능력을 배양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질 높은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경북도관광공사 노·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사 공동선언’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경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와 공사노동조합(위원장 강윤구)은 16일 미래성장 및 노사 상생 파트너십을 내용으로 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노사공동선언문에는 △호찌민 –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상호 신뢰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 및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 실현 등을 포함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황오동·황성동주민센터 회의실과 용강동 농업인회관에서 열리는 읍면동 소통마당에 참석.
경주시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최초의 수처리 관련 지자체 수익형 모델인 급속수처리시스템(GJ-R)이 이동이 가능한 차량으로 제작돼 국내외 수처리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총 사업비 3억원, 약 1년의 제작기간이 소요된 이동식 급속제거차량은 급속수처리기술을 이동이 가능한 차량에 탑재한 것으로써 1일 50t가량의 수처리가 가능하고 녹조와 각종 수질오염사고 등 긴급한 현장에서도 직접처리가 가능해 적용분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 티에스케이워터, 부여육종 농업회사법인 등 다양한 기업과 분야에서 현장테스트를 요청하는 등 벌써부터 현장적용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