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2일까지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ㆍ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고령군은 지난 11일부터 읍ㆍ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신증후군출혈열, 쯔쯔가무시증,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과 말라리아, 결핵 등 급ㆍ만성 감염병 예방에 중점을 두고,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생활 속 방역 수칙 등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다각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고령농업협동조합에서 지난 10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농업협동조합 박종순 조합장은 “오늘 기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고령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고령경찰서는 11일 오전 고령초등학교 앞에서 서장을 비롯한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 지역주민의 참여로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어린이구역 내 무신호 횡단보도에선 보행자가 없어도 일시정지 등 운전자의 교통질서 확립과 등굣길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힘썼으며, 어린이 노트, 우산 등 교통홍보 물품 배부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석한 녹색어머니 회원들은 “매주 학교 앞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지도를 해주는 경찰관들의 모습에 너무 감사하고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령군은 '2024 AIㆍ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오늘 건강’ 앱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공공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이다. 목표인원 150명을 상회해 160명이 등록을 완료했으며 등록 어르신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고령군은 지난 9일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일자리창출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발전과 지방행정 혁신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서, 민간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고령군은 최근 ‘고령군 야간경관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완료하면서, 지역 야간경관의 체계적인 관리와 야간경관의 명소 발굴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역에 특화된 야간경관을 개발하고 야간경관의 기본방향을 구성하는데 집중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10일, 고령교육 지원청 우륵실에서 2024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의 적정업무 수행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 신장을 통하여 돌봄서비스를 질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고령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0명이 참석해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향숙 강사를 초청하여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을 바탕으로 한 돌봄교실 운영 방향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수를 통해 양성평등을 바탕으로 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상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돌봄을 직접 책임지고 담당하고 있는 돌봄전담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는 돌봄교실,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교실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령군이 '대가야 궁성지 발굴・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가야 궁성지 정밀발굴조사에서 확인된 해자 내부에서 대왕명(大王名)토기로 추정되는 토기가 발견돼 지난 9일 고대사 및 고고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공개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3월부터 대가야 궁성지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대가야읍 연조리 555-1번지에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대가야시대 토성벽의 흔적과 해자가 확인돼 학계전문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 현장공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대가야시대 해자 최하층에서 발굴한 유물을 수습・세척과정에서 '大'자와 '王'으로 추정되는 글자를 양각해 놓은 토기 조각을 발견하여 이에 대한 공개 및 검증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고대사, 고고학 교수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상 유물은 타날흔이 시문된 장동옹으로 추정되며, 일부분만 남아있고 명문은 음각한 인장으로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농가 현장에서 포도작목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8월 고품질 샤인머스켓 과원 관리' 재배 전문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임병엽 지도사는 8월 포도 과원 물관리, 병해충관리, 생리장해관리, 비료관리 이론 교육 후 다산면 나영완 농업인 농장으로 이동해 샤인머스켓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고령교육지원청 대가야홀에서 여름방학 대비 학생 생활ㆍ안전교육 강화 및 주요 업무 전달을 위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방학 대비 학생 생활교육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학교별 여름방학 계획에 이를 반영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는 방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 방역, 교육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2학기 교육과정 운영 및 각급 학교에서 추진해야 할 주요 업무 계획을 전달하고 협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더불어 반부패·청렴교육도 함께 실시해 공직자들의 반부패·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호상 교육장은 “1학기 동안 안정적인 학사 운영에 힘써 준 학교의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학교 주변의 각종 위험 요소 들을 잘 파악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지난 6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탁구협회가 주관한 ‘2024 고령군체육회장배 유네스코 고령‧성주‧칠곡 생활체육탁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과 성주군, 칠곡군의 탁구동호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나아가 지역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지난 2022년 성주군에서 처음 개최해 2023년 칠곡군, 그리고 이번에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고령군에서 개최했다. 대회는 일반볼 개인단식(에이스부, 통합 상위부, 통합 하위부, 남자 초심부, 여자 초심부), 일반볼 단체전(상위부, 하위부), 라지볼 개인단식(남성부, 여성부, 남자 초심부, 여자 초심부), 라지
고령군은 '2024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오늘 건강’ 앱과 스마트 기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공공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이다. 현재까지 160명의 어르신이 등록을 완료해 목표 등록인원 150명을 상회했다. 등록한 어르신들은 지금부터 6개월 동안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매달 주어지는 ‘제때 약 먹기’, ‘혈압 측정하기’ 등의 건강미션을 수행하며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고령경찰서는 8일 2024년 2분기 치안종합성과향상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2분기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2024년 하반기의 각 기능별 추진 목표와 군민 체감안전도 향상 방안을 설정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각 과장 및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중간관리자와 실무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업무 회의 분위기가 조성됐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는 지난 4일 대가야시장에서 저출생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3기 학생들과 보건소관계자 등 50여 명은 출산 관련 홍보 전단지를 군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캠페인의 취지를 알렸다.
고령소방서는 지난 5일 대회의실에서 소방행정자문단의 신임단원 위촉식과 함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소방행정자문단원 29명, 소방서장 및 보직간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단원 위촉패 수여 △고령소방서 상반기 주요성과와 하반기 업무계획 설명 △소방행정자문단 자체안건 및 운영에 관한 현안논의 △안전한 고령군 만들기를 위한 지원·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고령경찰서는 서부범죄피해자 지원센터와 함께 범죄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의복 등을 지난 3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범죄피해자보호활동의 일환으로 '범죄피해자 통합지원협의체'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됐다. 사건 발생 이후 방문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에 노출된 주변환경과 청결하지 못한 주거지, 무엇보다 거동이 불편한 피해자가 이용하는 재래식 화장실 등에 대해 지자체(읍사무소, 보건소), 유관센터에서 함께 해결책에 나섰다.
고령군은 2024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지난 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3시) 용소보건진료소 건강증진실에서 운영한다. 자가관리 프로그램 목적은 같은 질환을 가진 대상자들끼리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고혈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스스로 바람직하지 못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다. 기존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토론 중심으로 운영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공통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8일 오전 9시 30분,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열리는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보고회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8∼30일까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 된 개체 937두를 대상으로 2024년 광견병 국가백신 1차 접종을 실시한다. 실시 방법은 1차 광견병 국가 백신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마친 개체에 한해 실시하고 미등록 개체는 동물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연령은 생후 3개월 이상이며 접종 간격은 연 1회이고 견주 부담 비용은 마리당 5천원이다.
고령군은 지난 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3년도 시ㆍ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도는 제안 활성화를 위해 매년 22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제안공모전 및 교육 건수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등 6개의 정량평가 항목과 △특수시책 추진실적 및 홍보 노력도 등 3개의 정성평가 항목을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