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 고령고등학교와 고령중학교 정문에서 학생 및 교사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령경찰서, 대가야읍자율방범대, 학생회 임원 및 또래상담자들이 참여해 준비한 친구사랑 홍보물과 리플렛을 나눠 주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린다   또한 학교폭력에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고령 군내 캠페인 미지원 원거리 13개교, 750여 명에 대해서도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지원하고 있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책임이고 문제이므로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 및 청소년 유관기관 모두가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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