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박물관과 상주박물관은 지난 13일부터 다음해 3월 30일까지 상주박물관에서 공동기획전 '안녕! 독도'를 열고 있다.<사진> 양 기관은 지난 1월 지역 거점 박물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이번 공동기획전 개최를 통해 상호 기관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본격 시작했다.
지난 11일 포항에서 개최된 제4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서 울릉군 선수단이 개인전에서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울릉군은 7명이 출전해 이임순, 김예순 씨는 장수상을, 개인전에서는 우화수, 이순덕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생활개선회울릉군연합회는 지난 10일 송담실버타운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남서리 경로당에서 효 행사를 개최한 이후 2번째 하는 행사로 회원들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준비해온 재능들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참석자들은 여성합창단의 맑고 고운 노래와 라인댄스의 흥겨운 무대에 이어 아랑고고장구 공연에 연신 흥겨워하며 밝은 표정으로 박수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울진군은 지난 12일 울진전통시장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2024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매년 9월 2일에서 9월 7일로 울진군은 9월 한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에게 ‘자기 혈관 숫자인 혈압과 혈당 알기’와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오늘 캠페인은 그 일환으로써, 레드서클 예방캠페인과 함께 금연, 치매극복, 아토피천식,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임신․출산 장려, 구강보건 등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를 합동으로 진행하였다.
울릉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치매 환자 찾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치매보듬마을인 북면 천부1리에서 마을 주민, 관련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종 예방 교육, 배회자 대면 상황극, 배회대처 모의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울릉군과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10일 지역사회보장계획 역량 강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관용차를 몰고 음주 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울릉군 공무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 3단독(부장판사 박진숙)은 지난 11일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울릉군 공무원 A씨에게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다. 또 A씨의 부탁을 받고 자신이 운전한 것처럼 경찰에 진술한 혐의(범인도피)로 구속 기소된 주민 B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19일 오전 2시께
12일 내린 폭우로 인한 토사 유출로 울릉읍 도동, 저동, 사동 도로가 흙탕물에 뒤덮였다. 울릉군은 차량 전면 통제에 이어 긴급 복구에 들어갔으나 상당량의 흙탕물은 도로가의 상가, 주택에 휩쓸려 들어와 지역주민들이 난리 북새를 치고 있다, 이 토사는 도동마을은 도동 1리 파출소 앞쪽 복개 도로 일부가 터져 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흙탕물이 대규모로 유출되고 있다. 저동마을은 산마루에 있는 LPG 저장소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모나미는 지난 10일 울릉학생들을 위해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네임펜 24색 세트, 볼펜 등 8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와 독도사랑운동본부 조종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모나미는 지난 2022년에도 울릉 학생들을 위해 볼펜, 풀 등 6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탁했다.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군비와 금강송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진행하였다. 난방을 재래식 아궁이에 의존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집안내 연기 거스름이 내부에 넓게 펴져 환기 통로가 부실해 천장내부 벽체 수리 및 집안 환기를 위한 창문을 새로 내어 주거환경을 개선시켰다.
해양경찰청이 실시한 ‘2024년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에서 동해해양경찰서 1512함이 대형함 해상특수기동대 부문의 우수함정으로 선정됐다. 독도와 동해를 수호하고 있는 동해해경 1512함은 지난 9~3일 서해 해상에서 실시한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 대회에 참가했다. 이 경연대회에는 전국 대형함정 37척, 중형함정 42척이 참가해 해상 임무 수행 핵심 수단인 고속단정 운용과 단속역량 수준을 평가받았다. 각 함정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각 부문별 최우수 함정 1척, 우수함정 1척이 선정됐다.
울릉경찰서는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위해 치안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최대근 서장을 비롯한 특별점검팀은 각 파출소를 순회하면서 명절 연휴 관광객 유입에 따른 교통관리, 신고처리 및 각종 사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연휴 기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은 1~3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관광객 등의 안전한 방
동해해양경찰서는 10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제71주년 해양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에서 전 직원들은 해양주권 수호와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결의했다. 기념식에서는 해양경찰 업무에 이바지하고 유공을 인정받은 배정식 경위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추석연휴 안전한 여객선 운항을 위해 최근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울릉도 여객선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남한권 군수, 최하규 농업기술센터소장, 울릉군농업인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 농정 간담회를 열었다.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법정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울릉군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울릉군연합회,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울릉군연합회, 한국4-H 울릉군본부와 기타농업인단체인 슬로푸드울릉군지부가 소속된 농업인단체연합체로서 지멱 농업현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울릉군은 지역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전담팀은 관리기, 동력운반차, 예초기, 분무기 등 필수 농기계를 상시 수리해 영농 불편사항을 해결하며 농가 소득 증진을 돕고 있다.
울릉군은 지난 6일 울릉 U-BOX(아이디어 상자) 2기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미래를 열어갈 정책을 심사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동해와 울릉도·독도 주변 해양환경 교육을 열었다. <사진> 이번 교육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대장을 강사로 초청했다. 김 대장은 이 자리에서 동해와 울릉도·독도 주변 해역의 해양환경 특성과 중요성, 그리고 현재 이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와 해결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각종 자료들을 통해 강의했다. 특히 동해와 울릉도 독도 주변 해역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해양 자원의 보고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바다와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한편 지역 해양정화를 통한 환경보호에도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장은 "최근 기후 변화와 해양 오염 등으로 인해 동해와 울릉도 독도 주변 해역의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의 날(9월 10일)을 맞아 봉사와 기부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기부, 봉사 선행 직원들은 정년퇴직을 1년 앞둔 울릉파출소장 이관표 경감으로 평소 직원들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찾아 간식, 쌀, 라면 등 생필품 전달과 함께 보일러, 선풍기, TV 잔고장 수리 등 생활 편의를 돕고 있다. 이외에도 기획운영과 지상환 경장, 홍덕표 경위, 3016함 이주형 경사, 1513함 이신우 경사, P-118정 설광석 경장, 울릉파출소 배성원 순경도 각종 봉사단체 기부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울릉군은 지난 6일 군민회관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2025년도 본예산 편성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타 지역보다 세입이 열악한 군의 재정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부서별 예산편성이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