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대가야생활촌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령문화원이 전국 232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17회 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지역문화 발전에 공로가 큰 문화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종합경영 부문, 프로그램 부문, 지역문화창달 부문으로 나눠서 지난 1년간의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문화원 종합경영, 문화원의 지역문화 발전 기여, 프로그램의 운영수준, 문화인력 양성과 교육 등 전반적인 경영과 운영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7개 문화원(서울 동작, 부산 금정, 세종, 경기 부천, 고령, 경남 고성, 경남 진주)을 선발해, 지난 16일 2차 PT 면접심사를 거쳐 고령군은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순위권에 진출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령군은 지난 26일 박종순 고령농협 조합장, 이상용 농협중앙회 고령군지부장, 박종명 경산농협 조합장, 이재근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장이 고령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령농협, 경산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경산농협은 고령군에 600만원을 기부했다. 박종순 조합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산농협과 함께 상호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답례품 제도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가 확대되는 등 지역 상생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이남철 고령군수는 29일 오후 2시, 대가야생활촌 재미가식당에서 열리는 지역자활센터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석한다.
고령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4∼25일까지 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소시오드라마(심리극)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과 우정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시오드라마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상황을 직접 연기하면서 피해자의 고통과 가해자의 심리를 이해 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체험적으로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또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우정의 뮤직비디오 촬영에서는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우정을 다지는 장면을 담아내어 학생들은 자신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해 한층 더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김호상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게 하고, 친구와의 우정을 통해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 앞마당에서 여름방학체험프로그램 '햇볕 쨍쨍 과학 쨍쨍'(이하 '과학 쨍쨍')을 진행한다. 이번 '과학 쨍쨍'은 '하늘 높이 물로켓'과 '둥실둥실 배가 둥실' 두 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하늘 높이 물로켓'은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에 대해, '둥실둥실 배가 둥실'은 ‘부력의 원리’에 대해 체험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한 이번 체험프로그램에서 가족과 함께 물로켓과 배를 만들어 보며 가족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면서도 우리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과학 상식을 알아가면서 기억에 남는 여름방학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이 위치한 대가야생활촌에서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도 개장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고령군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정주여건 개선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고령군 청년 행복 임대주택' 입주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지난 26일 오후 2시 군청 가야금방에서 호실 추첨 행사를 가졌다. 청년 행복 임대주택 입주대상자 모집 결과 9가구(우선 공급 2, 일반공급 7)모집에 44명이 신청했으며 이날 호실 추첨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청년 9명의 꿈과 희망이 머무는 공간을 결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 할 수 있다. 또한, 입주 대상자 상호간 서로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 시간과 함께 추첨 행사 후 이남철 고령군수와 입주를 환영하는 티 타임 시간을 가지며 담소를 나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입주를 환영하는 꽃다발을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전달하며 활짝 핀 꽃처럼 새로운 보금자리인 청년 행복 임대주택에서 고령군 청년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이 활짝 피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입주 대상자인 한 청년은 “안정적인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세대들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사업으로 임대주택 조성사업은 큰 의미를 갖고 있으며 고령군의 적극적인 청년 친화정책에 청년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임대주택은 총 9세대로(49.11㎡ 3세대, 42.51㎡ 6세대) 구성돼 있으며,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이 구비되어 있을 뿐 아니라 시중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월 1만원의 파격적인 임대 조건으로(보증금 88만
고령군은 지난 25일 군청 우륵실에서 세자녀를 둔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출산·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세자녀공무원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세자녀를 둔 공무원의 일과 가정에 있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자녀키우기 행복한 공직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출산·육아 시책발굴을 위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소통콘서트를 통해 나눈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군정에 반영해 출산과 육아에 친화적인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경태 화진산업 대표가 지난 24일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고령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산면 동고령산단 내에 위치하고 있는 화진산업은 각종 PE 나사 조임식 이음관, 관수자재, PE 수도관을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는 회사로서 자체기술진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전국의 각종 건설공사장에 납품하며 우수한 제품 품질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고령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 특성에 기반한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치매환자, 가족, 주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치매친화적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치매환자 사회참여' 부분에서 선정됐으며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운수면 화암1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5개월간 합창, 합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주민 및 치매환자, 가족들이 상호작용하며 사회적 참여 기회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령군 환경과와 청도군 환경산림과 직원 30여 명은 양 지방자치단체간 상생과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청도군 환경산림과의 초청으로 25일 청도군청에서 이루어진 상호 기부식에는 환경과 직원 8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식은 고령군과 청도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뿐 아니라 공통의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가질 것을 약속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25일 직원들과 함께 '제2회 교육장과 함께 하는 청렴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민생을 구제하는 목민관의 마음가짐’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이 ‘정선 목민심서’를 읽고 정약용의 애민심과 청빈한 삶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올바른 국가관과 청렴의식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청렴 북콘서트는 △청렴·소통 콘서트 공연 (최성욱 우곡초 교장) △정선 목민심서 강연 및 질의·응답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갑질·을질)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참여한 직원은 “교육에 몸 담고 있는 공직자로서 그리고 부모로서,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활동을 위해서는 목민 이전에 수신이 먼저임을 깊이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호상 교육장은 “오늘 우리 직원들이 공직자가 갖춰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었기를 바라고, 우선 교육장인 나부터 솔선수범해서 청렴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책자를 제작 배부했다. 이 책자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다양한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450여 개의 복지서비스 중 중요 서비스와 고령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등을 80여 개로 요약해 제작했다.
고령군은 지난 23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읍면장 및 읍면담당자 등 총 20명이 참석해 해당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및 관내 문화누리카드의 발급‧이용률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분야 등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간 13만원의 문화누리카드(1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령군과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함께 추진해 온 고령군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 동아리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신규로 시행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활동 및 지역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고령군은 지난 20~21일까지 고령군민체육관 및 대가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3회 고령군수배 및 협회장배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고령군 농구협회(회장 심재섭, 전무이사 윤성익)가 주관하고 고령군 체육회가 주최한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24개 팀 350명 가량이 참가하여 함께 경쟁하고 소통,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고령군 다산면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좌학리 소재 영농 폐비닐 집하장(좌학리 1000번지)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용병 및 비료포대 등 영농폐농약류 수거 및 선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각 마을에 방치된 폐농약병, 폐농약봉지류를 집중 수거하고, 영농 폐비닐 집하장에서 종류별로 선별작업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다산면 새마을회는 농경지와 생활 주변에 방치된 폐농약용기류 및 재활용품 등을 매년 주기적으로 수거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22~24일 2박 3일간 대가야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서울대학생 멘토들과 함께하는 드림캠프에 방문헤 학생들을 격려했다. 드림캠프는 서울대학생 22명과 대가야고등학교 60명이 함께 멘토링을 통해서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찾고 구체화 시키고,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령소방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해 다양한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주거공간이나 상업 시설 등에 휴가나 장기간 자리를 비울 때 대리자를 지정하여 잠재적 화재 상황 대비 △화재감지기 유지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작동상태 확인 등 유지보수 작업을 시행 △전기실 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곳은 침수방지설비 사전 구비 △주기적으로 기상예보와 재난 문자 확인 △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초기 대응계획을 수립 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 등을 강조하였다. 신봉석 소방서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전
주식회사 왕의 떡 장정숙 대표가 22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송편떡 1500박스(3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고령군 성산면에 소재한 주식회사 왕의 떡은 전통 떡을 만드는 식품회사로 우리 지역에서 한창 성장하는 유망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송편떡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