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경찰서는 지난 8일 아동안전보호에 기여한 아동안전지킴이 이도균(73)씨에게 아동안전시민상(道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아동안전시민상’은 경찰청과 사회공헌기업(BGF그룹)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아동보호에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이도균 씨는 고령경찰서 대가야지구대에 배치돼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으며, 하수 덮게가 돌출돼 통학하는 어린이들이 다칠 것을 우려해 지자체 신고, 보수조치하는 등 어린이 안전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다수의 우수한 공로가 있다.   이도균 씨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중만 고령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근무해 주는 아동안전지킴이 분들에 대해 감사하며, 아동안전지킴이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경찰서는 2022년도 2분기, 3분기 2회 연속 아동안전시민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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