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교육지원청은 7일 고령교육지원청에서 영호남 학교 간 교육 교류 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외 교육지원청 관계자 20여 명이 고령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영호남 교육시책과 학교 간 특색교육 운영 현황을 상호 교환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고령-함평 교육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함평교육지원청 교육 가족은 고령교육지원청에서 교육시책을 협의한 후 디지털 분야 교수․학습혁신 연구학교 고령초등학교를 방문해 디지털 교수․학습영역에 대한 사례를 듣고 많은 공감을 했다.   또한 대가야역사문화체험을 위해 대가야박물관 및 왕릉전시관을 관람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고분군을 탐방하며 학생들의 체험학습과 문화 교류, 우수 교육 프로그램 공유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호상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고령과 함평의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며 미래 교육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를 계기로 학교 간 교육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 특히 고령과 함평은 경북형공동교육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앞으로 더 기대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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