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읍은 22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하반기 특이(악성)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신속하게 예방할 수 있도록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협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했다.
성주군은 금수강산면에 위치한 성주호 주변(지정면적 A=38만3048㎡)이 오랜 기다림 끝에 공식적인 관광지로 지정ㆍ고시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20여 년간 산림보호구역으로 인해 발목이 잡혀 개발 관련 계획들이 검토단계에서 번번이 무산돼 왔다. 군은 지난해 성주호 주변의 산림보호구역 해제에 이어 22일 성주호 관광지가 지정·고시됨에 따라 성주호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체류형 호수 관광지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대한적십자 성주군지구협의회는 21일 수륜초등학교층에서 지역 어르신 250명을 모시고 ‘사랑을 나누는 밥차’로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로 대한적십자 성주군지구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수륜초등학교에 모여 다양한 음식 마련에 온 힘을 쏟았다.
성주군 수륜면은 21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선제적 대응방안을 숙지하여 민원실내 상황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처해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주소방서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를 확산을 위해 비응급환자 신고 자제 홍보에 나선다 이는 허위신고 및 단순 비응급 환자의 신고로 출동 할 경우 소방력의 공백이 생길 수 있고 그사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다투는 환자가 발생하면 이송 지연으로 인해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관련규정으로 ‘119구조ㆍ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는 제외) △혈압 등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환자 △단순 주취자(강한 자극에도 의식 회복이 되지 않거나 외상이 있는 경우 제외) △만성질환자로서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송 요청자 △단순 열상 또는 찰과상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이병환 성주군수가 지난 19일 성주군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용암면 복지회관의 서예교실과 난타교실을 깜짝 방문해 무더위속에서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성주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기조성된 시설물인 복지회관과 연계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촌의 대표적인 S/W사업이다.
성주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별고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메이커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D펜, 3D프린터, 인공지능 로봇 코딩, 카프라(목재) 블록쌓기 등 체험과 만들기 중심의 다채로운 과정들을 통해서 메이커 활동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이에 친숙해지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16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2회 용암면 농지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되는 위원회는 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지역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ㆍ단체,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및 농지정책 전문가 등 10명으로 2022년 7월 제1회 농지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로 구성되는 위원회로,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운영될 계획이다.
성주군 선남면은 19일 공직자와 선원1리, 선원2리 이장이 함께 청렴실천 메시지를 전달하고 결의를 다지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성주군은 지난 15~17일까지 3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이하 ‘나이트 참크닉’)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트윙클 성주!의 대표 콘텐츠인 ‘나이트 참크닉’은 행사 전부터 성주군 야간관광 전용 홍보 채널(인스타그램 @twinkle_seongju)을 통해 사전 신청과 관련 문의가 폭증하는 등 특히 어린이 동반 가족들의 행사에 대한 기대감과 수요가 돋보였다. ‘나이트 참크닉’이 개최된 성밖숲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귀촌인 10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의 소통 및 화합을 위한 '귀농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24년 상반기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성주군 최초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저소득층, 신혼부부, 중소기업 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의 공급을 위한 사업으로써, 지난 6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현장조사 및 제안발표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와 성주군이 후원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별고을광대(대표 김기태)가 주최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제13회 심산문화축제’가 건강문화캠퍼스에서 100여명 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심산문화축제는 ‘독립마블버스투어’ 프로그램이 새롭게 진행됐다. 심산기념관에서 출발해 심산김창숙생가, 해동청풍비, 백세각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각 장소에서 게임을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버스투어가 끝난 후 애니메이션 상영, 열림굿, 사물놀이공연, 골든벨이 연이어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심산 김창숙 선생은 성주군
성주군은 지난 14일 ㈜공공계약연구원 원장이자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에서 미르a로 활약하고 있는 예산회계 업무 전문가 조양제 강사를 초빙해 2024년도 하반기 회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바뀌고 있는 회계법령과 세출예산 집행기준을 기반으로 실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예산 및 회계의 원칙 등 개념정립 △세출예산 집행 절차 △소액수의계약 요령 △주요감사사례 등을 다뤘다. 특히 회계담당자뿐만 아니라 공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공사현장 관리 및 감독자의 역할과 주요업무 등 현장 감독자 교육을 병행 실시해 교육 참석 직원들의 상호 이해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예산·회계 업무는 공직자들이 익혀야 할 기본적인 업무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속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건전재정 운영 및 투명성을 확보해 청렴
성주군은 최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의료·돌봄기관 및 읍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재가 의료급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성주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난 14일 성주고등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구야 힘내!! 우리(Wee)가 응원할게'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의 날 아웃리치’3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을 예방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기획됐다. 성주Wee센터는 지속적인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 및 학업중단숙려제를 홍보하고,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조기 발굴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연 1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 성주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학교부적응·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원활한 복교를 돕고 있다. 아웃리치 활동에 함께 참여한 학생들은 “아침부터 친구들과 신나게 인사하며 등교하니 힘이 난다”, “주위에 학교를 그만두려는 친구가 있다면 학업중단숙려제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채종원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에 대한 학생 및 교원, 학부모들의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이 다시 즐겁게 한 학기를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티메프 사태 농수산식품 분야 피해사례 발표 및 대안 모색 긴급간담회'를 국민의힘 나경원·송언석·이인선·최은석·이달희·신동욱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90여 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부측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티몬·위메프 미정산으로 피해를 본 농수산식품분야 8개 업체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정부가 파악한 피해 현황과 대책을 보고 받았으며, 이후 피해업체들의 피해사례를 청취하고, 지원 대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자유토론 형태로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티메프 사태로 인한 농수산식품분야의 피해 규모는 8월 13일 기준 총 186억3천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농식품 분야 158개 사에서 총 184억 2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수산물 판매업체는 총 151개사로 미정산 대금은 총 2억 1천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간담회에 참석한 8개 피해업체는 공통으로 피해신고 창구의 일원화와 2차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는 티메프로부터 정산 대금을 받지 못한 업체의 2차 피해 발생 우려로 인해 피해신고를 하지 못하는 업체들의 피해를 효율적으로 접수하기 위해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외에도 △저금리 대출 △이커머스 기업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AK몰 등 큐텐이 인수한 이커머스 업체에 대한 안정성 점검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정부 측은 “생산자뿐만 아니라 농수산식품을 판매하는 분들에게도 정부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범정부 대책 외에도 농식품부와 해수부가 보유하고 있는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금리 완화 등 방안도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에서는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피해 신고를 못 하는 분들은 없는지 적극적으로 확인해 보겠다”며, “2차 피해 부분에 대해서도 제도를 보완해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희용 의원은 “농수산식품분야의 피해가 너무 크고 사안이 매우 심각하다”라며, “정부에서 정확하게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피해액을 집계하여야 실질적인 대안을 설계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 의원은 “어디까지 피해가 확대될지 걱정이 되고, 오히려 영세한 업체들은 적극적으로 신고도 못 해 더 큰 피해에 빠질 위험이 있다”며, “정부의 대책이 좀 더 촘촘하고 치밀하게 마련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협의해 나
성주군은 지난 12일 선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선남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주군은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참여자 신청서를 연중 받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는 주택, 아파트 및 상업시설 등에서 자발적으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그 감축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현금 또는 그린카드 충전)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으로 연 2회 상ㆍ하반기로 나눠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올해 전기 및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간 사용량과 비교해 감축률이5~10%이면 전기는 5000P, 수도는 750P, 도시가스는 3천P, 10~15%이면 전기는 1만P, 수도는 1500P, 도시가스는 6천P, 15%이상이면 전기는 1만5천P, 수도는 2천P, 도시가스는 8천P 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성주군의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가야산 야생화 버스킹’행사를 가졌다. 오는 17일, 18일, 24일, 25일 총4회에 걸친 이번 ‘가야산 야생화 버스킹’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여 동안 가야산야생화식물원 ‘벌개미취 군락지’에서 감미로운 통기타와 지역 수륜중학교 국악팀의 연주로 무더위에 지친 우리 마음을 달래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