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의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285회 임시회를 18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성주군 빈집 정비 지원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10일부터 6일간에 걸쳐 군정 주요사업장 13개소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살폈다.   어려운 군 재정 여건에도 정부예산을 확보해 현안 사업들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었으나,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는 성주호 관광지 조성 등 대형사업의 경우 민간투자 유치가 이뤄져야만 성공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사업비 확보에 주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김성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주군의 가장 큰 자산이자 발전 잠재력은 공직자들의 탁월한 능력과 적극적인 자세라고 보고 더 큰 군정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희재 의장은 "각종 의안 심사에 함께 노력한 동료 의원들과 원만히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성실한 답변과 자료 제출에 수고해 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성실한 이행을 거듭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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