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소방서는 지난 16일성주호 둘레길 일원에서 가을 에코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호 주변 환경을 정화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플로깅(Plogging)은‘이삭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Plocka up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길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이날 행사는 성주소방서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성주호 둘레길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쓰레기를 많이 수거한 직원 5명을‘줍기왕’으로 선정하고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이번 에코 플로깅 행사를 통해 우리의 작은 실천이 보탬이 돼 성주호 둘레길을 찾는 국민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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