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의원 및 사무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의 청렴특강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이케이 청렴 사회연구소 한창희 소장은 ‘청렴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변화된 청렴의 의미와 지방의회 의원이 알아야 할 청렴 윤리 등에 대한 특강을 열었다. 또한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 의원 행동 강령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분석도 이어졌다.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위기학생 지원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지역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 이 자리에는 한국드라마치료연구소 영남센터장이자 열린사이버대학 운영교수로 재직 중인 김수동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학생들에게도 적합한 에니어그램 검사를 활용한 가정생활, 학교생활에서의 소통과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례를 제시하는 등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Wee센터는 앞으로도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추진해 모든 교원이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 건수가 올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군은 지난 2010년부터 독도를 밟았거나 여객선 등으로 선회한 방문객이 신청하면 독도 명예 주민증(사진.견본)을 발급하고 있다.
울릉군의회는 지난 11일 제282회 울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 이번 임시회는 이달 11~2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주요 사업장 방문 및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5~17일까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장과 관련된 군민 의견을 전달하고 생활 편의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조속한 추진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상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진행 상황과 문제점, 위험 요소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확인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개선방안 및 발전 방향을 제시해 군민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 자리에는 남한권 군수, 이상식 군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울릉군이 후원한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울릉'을 주제를 내걸었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3분기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4분기 사업 계획,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관한 안건으로 회의를 통해 겨울철 김장김치지원 행사 일정, 저소득 홀로 어르신 생신사업 대상자 선정 및 향후 계획, 출생축하금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정종학 울릉농협 조합장이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사진> 이 상은 경북 151개 농축협 중에서 계통 간 상생 발전, 농축협 간 협력, 사업 추진 우수, 농가 소득 기여 등 농업, 농협 발전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정 조합장은 지난해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무투표로 재선 고지에 입성해 8월 말 현재 총자산 1712억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취임 후 610억원 증가한 것이다.
울릉군은 지난 10일 보건의료원에서 ‘제19회 임산부의 날’ 홍보관을 운영했다.<사진> 이 행사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수협은행은 최근 독도사랑운동본부에 해양환경보호 활동을 위한 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이 자리에는 신학기 부행장과 노상섭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와이수일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23년 사랑운동본부와 해양환경보호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지속적으로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도 독도해양환경보호 실천과 독도홍보활동을 위한 기금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우리의 독도 해역 과학조사를 일본이 꾸준히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에 따르면 일본은 2019∼2023년 독도 주변에서 한국의 해양과학조사를 75회나 방해했다. 이 기간 조사 횟수가 총 131회이므로 절반 이상 일본의 방해를 받았다.
울릉교육지원청 김진규 교육장은 지난 9일 남양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과 지도 교사,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4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열었다.
울릉군은 지난 8일 서울 해남천일관에서 (사)글로벌ESG협회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울릉군의회는 지난 8일 의원 간담회를 열고 경제교통정책실 등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독도와 동해를 사수하는 신임 해양경찰관들이 첫 발을 내디뎠다. 동해해양경찰서 김환경 서장은 지난 7일 신임 해양경찰관 8명(제249기)에 대한 임용식을 열고 격려했다. <사진> 해양경찰교육원과 일선 관서실습을 통과한 신임 해양경찰관들은 최일선 현장부서인 독도 경비함정 등으로 배치돼 안전한 동해 바다를 만들기 위한 임무에 들어간다.
최근 울릉경찰서서장은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열었다. 경찰은 이 자리에서 울릉 119 안전센터, 울릉군가족센터와 함께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한 직무 교육으로 위급상황에 대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치료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건강관리법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전문적인 지식을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이 지난 달부터 열고 있는 제4기 독도박물관 대학이 순항하고 있다. 7일 독도박물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7일까지 한마음회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며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문화 향유 혜택을 높이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달 27~28일 미국 미네소타 트윈시티 대학교에서 독도동아리 KID(Korea’s Island Dokdo) 학생 등을 대상으로 독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울릉도에서 힐링과 관광을 함께 체험하는 이색 축제가 펼쳐진다. 울릉군은 오는 10~11일 에메랄드빛 바다와 환상적인 경관을 배경으로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치유하는 ‘원더러스트 그로브리트릿’ 페스티벌을 연다.
울릉군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U-BOX(군청 직원 아이디어상자) 2기의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사진>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월 1회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북면여성자원봉사회에서 불고기, 계란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했다. 또한 북면협의체는 반찬을 전달하며 갑작스러운 폭우시 대피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안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