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0일 공군 제8129부대에서 부대원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20-30대 청년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완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공감·소통할 수 있는 △정보관 △정신건강 참여관 △고민 상담관 △소통관 4가지 정신건강 컨텐츠관으로 운영됐다. 정신건강 참여관에서는 청년기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예방, 정신건강 관심 제고를 위한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정신건강검진, 8-가치관 테스트, 스트레스 해소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장병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전우들과 대화를 나누고 쉬어갈 수 있도록 운영한 커피차는 장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년고민상담소를 통해 장병들이 자신의 마음건강을 되돌아보고, 서로에 대한 관심을 확인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젊은 청년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2030 청년농업인 양성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ChatGPT, 뤼튼(Wrtn) 등 생성형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활용한 농산물 홍보 이론 및 실습을 주제로 AI기반 아바타, 음악 디자인, 노코딩 챗봇, 숏폼같은 홍보영상 컨텐츠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에 대해 익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총 6회 24시간에 걸쳐 실시되며, 차세대 농업인이 갖춰야 할 디지털기반 역량 기반 조성과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욱에 참여한 청년농업인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과 참외산업의 기술 혁신을 위해 AI·로봇 등이 중요한데 기술센터에서 선제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농촌환경에 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AI 기술 교육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해 청년농업인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성주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선남면 5개지구(용신3, 소학1, 소학2, 취곡2, 관화3) 및 벽진면 3개지구(매수1, 용암2, 자산1) 지적재조사사업의 고충민원 해소를 위한 현장 방문을 29일 추진했다. 이번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경북도, 성주군, 한국국토정보공사, 토지소유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의 고충상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 후 즉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상담하고, 법령 및 제도개선 건의는 정책 반영을 검토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협조를 요청했다.
성주군은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개보수 공사로 휴관한 성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다음달 1일부터 재개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관기간 동안 2층 헬스장은 정상 운영해 헬스 마니아층과 신규 이용객에게 평상시 루틴대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운영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요즘은 100세 시대가 자연스럽게 느껴질 만큼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에 그치지 않고“아프지 않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장수하는 것”이 남녀노소 모두의 바람이기에 건강 관리에 필수 요소인 체육시설의 수요가 매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수요에 발맞춰 성주국민체육센터는 2014년 7월 완공 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800~1000명에 달할 정도로 성주 군내에서 가장 인기 높은 공공체육시설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성주군민에게 에너지 넘치는 건강과 함께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행복 출발점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공간이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인접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기부에 참여한 칠곡군-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종사자 20명씩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400만원(칠곡군 200만원, 김천시 200만원)을 기부했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내 중학생 1~3학년 대상으로 '마킹이 10기-너도 함께 마킹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너도 함께 마킹해'는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돌보고 플로킹(‘이삭을 줍는다’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조깅(jogging)봉사활동을 통해 마음 건강을 친구들과 함께 채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성주군보건소는 29일 초전면 소성리 지역주민 대상, 정신건강지원사업으로 진행중인 '심(心) 신(身) 건강 UP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가을맞이 특별 야외수업을 진행했다. 가을을 알리는 단풍이 물든 오늘, 소성리 지역주민들이 함께 가을 소풍을 떠나는 마음으로 소성리마을의 단풍나무 아래에서 그동안 주민들이 함께한 국학기공체조 실력을 함께 마음껏 뽐냈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성주군 가천면 중산리에 위치한 성주저수지에서 하반기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저수지 내 유입된 낚시용품, 유리병, 캔, 플라스틱, 영농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돈문 성주지사장은 “저수지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 및 지속적인 환경정화 행사를 통해 성주저수지의 우수한 수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성주군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산불조심기간 내 철저한 산불방지를 위해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읍면 산불감시원 100여 명의 채용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방지 채용인력 중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군청 21명과 용암면, 수륜면, 초전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각 2명씩 총 27명, 읍면 산불감시원 68명을 선발한다. 산림축산과는 군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한해 전문업체에 위탁해 실시하던 체력검정을 올해는 읍면 산불감시원 체력검정까지 확대해 지난 25일 별고을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되는 산불방지인력은 산불감시활동, 산불진화, 잔불정리, 뒷불감시 등의 진화 활동과 산불방지 홍보‧계도, 각종 소각 행위 단속 등 예방 활동, 기타 산림보호 관련 업무 등 산불방지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성주군은 지난 27일 '할로윈 파티 in 성주'가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별의별 문화마당에서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즐겁고 오싹한 가을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야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별의별문화마당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할로윈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 참여는 예약접수와 현장접수로 진행됐으며 예약접수 150명은 접수를 받은지 15분만에 마감됐다, 현장접수 2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려 총 300여 명의 참여자로 인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많은 청소년, 청년들이 할로윈 코스튬 복장으로 축제장을 방문해 어른, 아이와 상관없이 어울려 행사장에 오싹함을 더하여 할로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그리고 '할로윈 컵케익&쿠키', '할로윈 파티롬', '작은콘서트', '할로윈추격전'로 이어지는 프로그램들은 모두가 함께 할로윈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성주군체육회와 영남일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제13회 성주가야산사랑 산행대회'가 지난 26일 오색단풍 향기가 가득한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지구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산행대회는 가천 법전리~칠불봉 등산로(2.8km)가 지난해 5월 환경부 고시에 의해 신규탐방로로 지정되고, 지난 6월 24일 첫 개방이 되면서 성주가야산을 종주할 수 있는 첫 번째 산행대회로서 큰 의미를 가졌다. 기존 서성재~칠불봉~만물상 코스에서 추가로 서성재~칠불봉~법전리로 넘어가는 새로운 종주코스가 추가된 것이다. 큰 의미가 있는 대회인 만큼 여러 기관·사회단체장, 전국 산악동호인, 지역 내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했고, 신규탐방로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리는 안전기원제도 열렸다.
성주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민,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별고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별고을 아카데미는 전한길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일타강사가 전하는 성공과 행복을 위한 자기혁신'이라는 주제로 90분간 열띤 강연이 진행됐다. 전한길 강사는 메가스터디교육 소속의 한국사 인기 스타강사로 유명방송 출연, 대기업 초청강사, 유투브 구독자 47만명, 조회수 2억3천만뷰를 보유한 대한민국 쓴소리 일타강사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25일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에 대한 기여로 성주군 표창패를 받았다. 성주지사는 지사에서 관리하는 7개 저수지, 7개 양수장 및 10개 배수장의 시설물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갑작스러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수자원관리를 위한 스마트 재해예방계측 전환으로 성주군민이 안심하고 농사 지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성주군 월항면 기관단체협의회(이하 월기회)는 지난 24일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 현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철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024년 별고을 아카데미 개최, 제13회 성주가야산사랑 가을산행대회, 하반기 영농폐기물(폐부직포) 수거, 농기계·이륜차 등 교통사고 주의' 등을 안내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성주군은 지난 25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구현안을 이해하고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북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북도·성주군 주최,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이우택 인구교육 전문강사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준비’ 라는 주제로 인구감소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그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강의에 앞서 성주군 인구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인구정책팀장(이수경)의 ‘성주군 인구동향 분석 및 대응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인구 가치관 형성으로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주군 제32회 정심연서회원전개막 행사가 지난 24일 성주문화예술회관 1층 성산홀에서 개최됐다. 성주지역 서예인 100여 명이 이번 전시를 기념코자 행사에 참석했으며, 특히 이병환 성주군수와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회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했다. 정심연서회는 지난 1991년 결성돼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10개 읍⋅면에 200여 명의 회원들이 소속돼,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켜나가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예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신 서예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지역 서예문화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24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1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즐거움과 감동이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2024 별고을 예술 한마당은 ‘꿈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초·중등 공연 20팀이 참여해 초등 1부 오전 공연 580여 명, 중등 2부 오후 공연 680여 명의 참여로 펼쳐졌다. 학교별 특색있는 국악 관현악, 댄스, 난타, 뮤지컬, 합창, 줄넘기, 밴드 공연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공연학생과 관람학생 서로 응원하며 즐기는 무대로 이뤄졌다. 별고을 예술 한마당 행사를 관람한 모 중학교 김모 학생은 "친구들의 흥 넘치는 멋진 모습이 즐거웠고, 경제 부스 체험과 포토존 활용 사진 촬영 이벤트에 응모해 상품도 받을 수 있어서 재미 있었다"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 23일농업기술센터에서 주식회사 로보스와 참외수확자동화로봇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로보스의 비정형생체AI로봇기술을 활용해 참외수확자동화를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최신 기술을 접목한 수확로봇을 개발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국내 참외 생산의 중심지로, 매년 18만톤 이상의 참외를 수확하고 있다. 그러나 수작업에 의존하는 기존 수확 방식은 노동력 부족 문제와 작업 효율성의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참외 수확 작업의 자동화를 통해 농업 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로보스는 자사 비정형생체AI로봇기술을 활용한 도축자동화 로봇을 개발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2024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에서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23일 성주군 자산리에 위치한 자산저수지를 찾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은 쾌적하고 청정한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폐비닐, 폐농약병 등의 영농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이다. 지난 2018년부터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 공사 또한 발맞춰 적극 참여해왔다. 성주지사 직원들은 자산저수지에서 폐현수막으로 제작된 마대자루를 활용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영농 후 농한기에 접어들고 있는 기간에 맞춰 방치되고 누적된 저수지 주변 영농폐기물들을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농촌환경 보전에 힘썼다. 이돈문 성주지사장은 “최근에 실시한 농촌 집고쳐주기, 농촌 일손돕기 등 특정 농가 대상 활동뿐만 아니라, 청정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가 관리하는 자산저수지를 방문해 농촌 마을 경관개선에도 힘썼다. 누구나 찾고 싶은 농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농업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는 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성주읍 학산리, 월항면 보암·용각리 일원에 추진예정인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 등을 심사해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지방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을 위한 심사제도이다. 성주군에서 조성한 성주1, 2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해 6개의 지역 내 일반산업단지 및 농공단지는 대구와 주변 도시의 산업 성장에 발맞춰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하면서 농업중심에서 농업과 산업의 균형을 이뤄가며 명실상부 도농복합형 도시로의 성장동력을 창출했다. 성주군은 이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