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도서관은 지난 1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워크숍’에서 2024년(2023년 실적)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18일 국군대구병원에서 군 장병을 대상으로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 조성’을 주제로 마약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2025년도 예산안은 전년 대비 884억원이 증가한 총 1조3976억원 규모로, 지난 11~15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일반회계 세출분야 26건, 총 27억4034만원을 삭감해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또한 △기금 운용계획안 11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8건 △일반안건 8건 등 총 37건의 안건은 모두 원안가결 됐으며,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파크골프장 및 야구장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의결 됐다. 제2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위원장에 윤기현 의원, 부위원장에 김화선 의원, 위원에 김인수, 김정숙, 손말남, 양재영, 이경원 의원으로 총 7명이 선임됐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64억5000만원이 증가한 1조3967억원이며, 예산안은 17~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0~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친 후,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안문길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비효율적이고 낭비적인 요인 없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시는 17일 ‘K보듬 6000’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14일과 21일 ‘겨울맞이, 아이와 함꼐하는 메이커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메이커 가족캠프의 주요 내용은 ‘모래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씰과 겨울 테라리움 만들기, 가족 사진 팝아트 그리기’이다. 박혜옥 경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장은 “메이커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가 좀 더 깊은 유대감이 생길 수 있는 활동을 만들고, 학생의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
대구한의대는 지난 12일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K-MEDI 실크로드 기업지원센터’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1층 기업협력관에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변창훈 총장, 이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iM뱅크 및 15개 기업지원협의체[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구·경북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대구경북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포항테크노파크,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대구지역본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모여 개소식을 진행했다. K-MEDI 실크로드 기업지원센터는 지난 6월 경상북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대구 경북지역의 17개 기업지원기관들과 협의체 구축에 합의 하에 만들어 졌으며, 산업 분야별 기업의 수요를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업협의체를 구성해 지속가능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완성해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센터를 중심으로 육성지원 및 기술 개발·표준화를 통한 효과적인 해외 진출에 기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특화분야 소재 클러스터, 바이오 클러스터, 재활의료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산업클러스터별 기업의 수요를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업협의체를 구성해 완성도 높은 산·학·연 협력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지원 및 많은 정보들이 여기 센터에서 기업들에게 전해질 수 있는 사랑방 역할과 함께 지역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의 문턱을 낮추고 발판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기업이 글로벌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대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
경산시의회는 16일 제329차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경산 인터불고 CC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경산시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돼 경북 17개 시·군의회 의장과 경산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경주시의회 의장 이동협)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문길 의장의 환영사, 조현일 경산시장의 축사,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활동 보고와 운영 안건 심의가 이뤄졌으며, 각 시·군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북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경산을 방문해 주신 경북 시·군 의장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한 해에도 경북지역의 발전과 지방자치 선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며 “경산시는 청년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도시이자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춘 역동적인 도시이다. 앞으로도 경산시는 소통과 협력으로 경북지역의 발전에 힘을 보태며, 함께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월 월례회를 개최해 경북지역 시·군 지방의회 간 교류를 강화하고 의정활동 관련 정보를 교환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경산시의회는 16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15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안문길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경산시의 사랑의 온도가 한층 더 뜨겁게 느껴지길 바란다”며 “경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경산시보건소는 12월부터 다음해 2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4층 감염병 체험전시실에서 ‘전시실 속으로 감염병 탐방!’ 체험형 전시실을 운영한다.
경산시는 지난 14일부터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영업노선인 ‘대경선’을 개통했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2015년 국토교통부의 광역철도 지정고시 이후 10여 년 만의 결실로, 앞으로 대경선의 광역철도는 경산~구미간 8개역을 평일 기준 100회 운행하게 된다.
경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로봇산업 육성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3일 민아트홀에서 운영위원 등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등 센터이용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산시가족센터 성과보고회 및 어울림 축제를 진행했다.
대구한의대와 경산시가 지역주민 건강과 행복을 제고하며 평생학습 중심도시 경산 구축을 통한 관학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10년의 역사에 빛나는 ‘2024 한방 건강 행복한 청춘대학 수료식’이 최근 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수료식에는 변창훈 총장, 조현일 경산시장, 김인수 시의원, 공대규 대구라이온스클럽 회장, 이덕재 前경북지구 라이온스 총재를 비롯한 내외빈과 윤성규(前도의원)·김윤태(前교육장)명예학장, 이진우 총학생회장, 신영준 직전회장, 강옥희 여학생회장을 비롯해 재학생 1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표창을 수상한 분은 △총장 표창 : 박기범 소방사(응급처치 및 심폐소생 교육), 강옥희 총여성회장(학생회 활성화 기여), 서용숙 교수(10년 운영교수 봉직), 최용구 교수(해피네스트 기획 책임교수) △경산시장 표창 : 이진우 총회장(학생회 활성화 기여), 우영준, 최팔수 감사가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변창훈 총장은 “우리 대학의 해피네스트 행복한 청춘대학이 10년의 역사를 이어오면서 올해 19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규모로 성장 발전한 만큼 국내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다”며 “경산 지역이 평생교육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생교육 중점 선도도시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에 빛나는 최고의 청춘대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생들은 장학기금으로 경산시에 100만원과 대학 발전기금으로 대구한의대에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또한 자매 사회단체 대구라이온스클럽 공대규 회장은 청춘대학 발전을 위해 금일봉 We Serve 봉사금을 전달했다.
대구대가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와 손잡고 첨단 기술을 융합한 돌봄 산업 혁신에 나선다. 5개 기관은 지난 13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경북 융합 돌봄산업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순진 대구대 총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윤칠석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원장, 은지훈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경영지원실장 등 5개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돌봄 산업 분야의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 기술 상용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경북 지역의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위해 5개 기관은 로봇,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돌봄 산업 연구개발에 협력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돌봄서비스 모델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및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술 상용화를 통해 관련 지역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의 로봇, ICT 등 돌봄 산업 역량을 갖춘 기관, 기업 등과 긴밀히 협력해 돌봄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돌봄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는 첨단 기술과 돌봄 산업이 융합된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돌봄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는 국가적인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글로컬대학30추진단을 중심으로 대학 특성화 분야 연계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지역의 여러 유관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은 최근 학술정보관 103호에서 2024년 제2회 대구·경북 대학평생교육기관협의회 동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대구·경북 대학평생교육기관협의회 회장인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권기찬 원장의 개회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북도 대학정책과 이상수 과장의 ‘경북이 주도하는 K-대학대전환’을 주제로 하는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의 운영사례들을 소개하며 정부 및 지자체 사업의 성공 사례와 25년 추진계획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안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강과 운영사례 발표 이후 대구한의대 DHU 꿈이룸 스튜디오, 가상현실교육센터(VR체험관)을 방문해 강좌 컨텐츠 촬영 현장과 VR기기 체험을 해보며 대구한의대가 갖춘 온라인 컨텐츠 역량을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 대구·경북 대학평생교육기관협의회는 한국대학평생교육협의회에 가입돼 있는 대구·경북지역 대학평생교육기관 간의 관련 업무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와 각 평생교육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평생교육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로서 운영돼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가 최근 RISE사업, 늘봄 교육지원 추진 등 지역발전에 있어서 커져가는 평생교육에 대한 대학의 역할을 맞춰가자는 뜻에서 대구·경북 대학평생교육기관협의회가 개최됐다. 권기찬 회장은 “지방이 소멸의 위기에 처한 지금이야 말로 지역의 직업교육, 노인돌봄교육, 늘봄학교 등 대학의 평생교육역량을 발휘해가야 할 시기이며, 대구·경북의 각 대학 평생교육원들이 다함께 역량을 모아나가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각 대학들이 연합해 집약된 역량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13일 경산시청 윤희란 부시장 및 긴급구조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긴급대응협력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 발생 시 기관별 임무 및 협조사항 △재난 대비 인력·장비 정보 공유 △지원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방안 모색 △재난현장 대응 업무 상호 협조 △재난현장 지원업무 총괄에 관한 사항 등의 주요 사안을 논의했다. ‘긴급대응협력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실무 책임자로 평상시 해당 긴급구조지원기관의 긴급구조대응계획 수립 및 보유자원관리를 하고 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업무의 상호 협조 및 재난현장 지원업무를 총괄한다. 박기형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마련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참여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경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취학 및 초등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학습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경산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12억원(7만2235건, 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경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6개 대학교(경일대, 대경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와 함께 임당유니콘파크 활성화를 위한 ‘경산 창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