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문화관광재단 출범식&시립예술단 특별공연이 지난 5일 경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장, 시의장, 기관단체장, 문화예술 관계자, 경산시민 등 650명이 참석해 경산시민회관 전석을 가득 메우며 재단 출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출범식에서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문화 매력 도시 경산’ 홍보 영상 상영, 출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시립예술단의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초청가수 류원정, 정사공의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경산을 배경으로 고향의 소중함을 함께 지켜가는 이야기를 담은 시립극단의 트롯뮤지컬 ‘달려라 경산’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큰 호응을 받았다. 조현일 이사장은 “이제 경산의 큰 변화가 시작됐다.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관광 진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내일 아침이 더 기대되는 경산을 꼭 만들어 내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