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위즈플러스는 지난 1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우산 400개를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주식회사 위즈플러스는 지난 2015년 설립된 디자인융합 전문 기업으로, 인쇄·디자인, 브랜드 개발, 광고 영상 제작, 경영컨설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지역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수성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수성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예방과 교통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제8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단법인 대구시교통연수원이 주최하고, 대구어린이교통랜드, 손해보험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공모 주제는 △‘나와 우리 가족이 함께 지키는 어린이 교통안전!’, △‘보행사고 예방’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대구시는 2006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대구어린이교통랜드를 개원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어린이의 창의적이고 순수한 마음으로 그린 교통안전 창작 그림 공모전을 2017년 첫 개최 이래 8회째 개최하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위험요인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중장년 근로자의 특성 △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근로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됐다. 또 참석자들은 안전 실천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일상 속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가 지난 19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제11회 달서 북(Book)소리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도.독.(오늘도 도서관에서 독서), 읽는 즐거움’을 주제로, 책을 매개로 한 문화 체험을 통해 일상 속 독서 실천과 세대 간 소통을 이끄는 지역축제로 마련됐다. 포근한 봄 날씨 속에 2천여 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공원 곳곳은 책과 문화를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활기를 띠었다. 무대 공연은 대구미래교육지구 어린이들의 영어 뮤지컬 ‘Singing In The Rain’을 시작으로, 팀클라운의 ‘경상도 비눗방울’ 퍼포먼스, 요조&에티카 앙상블의 북앤클래식 공연 등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대구시는 마약류 중독자 권역 치료보호기관인 대동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권역 치료보호기관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권역 치료 보호기관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건물·시설 및 장비 등의 노후화로 환경개선이 필요한 권역 치료 보호기관의 시설 신·증축 및 개·보수비, 장비 구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동병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동병원은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정신의료기관으로 지난 2023년 3월 대구시에서 지정하는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으로, 2024년 3월에는 보건복지부 권역별 치료보호기관 공모에 선정됐다. 지역 마약류 중독자 치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대구·경북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 매년 국비 1억원을 운영비로 지원받고 있으며,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인원은 2023년 32명에서 2024년 51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대구시는 다음달 15~16일까지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에서 지역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자기소개서 완성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1박 2일 자기소개서 완성 캠프’는 집중 교육을 통해 미취업 청년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끌어올리는 프로그램이다. 단기간 내 몰입형 환경에서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구직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1박 2일 자기소개서 완성 캠프’는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기소개서 완성하기’를 중심으로 한 취업 서류 작성법, 자기소개서 필수 항목 분석 및 핵심전략, AI를 활용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보완, 작성 실습 등이 진행된다.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직접 강의를 제공하며 참가자 개별 맞춤 피드백도 함께 진행한다.
대구시는 지난 18일 시청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혁신 완성을 위한 2026년도 제3차 국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지난 2월~4월까지 매달 국비전략 보고회를 개최해, 대구미래 100년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 등 투자사업 기준 4조7천억원을 발굴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 발굴한 사업들을 과기부·산업부 등 중앙부처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국비 확보 전략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AI 혁신생태계 조성 등 정부의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기조에 발맞춰 △국가 AX 연구원 설립 △UAM 지역 시범사업(공공형) 운영 △BIT 융합 혁신허브 조성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 등 5대 미래신산업 국비 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관장 노중기)은 오는 23일 대구미술관 교육실에서 ‘2025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미술관의 미래(The Future of Museum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미술관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모색한다. 특히 아시아 미술관들의 실천적 사례를 중심으로, 각 미술관의 공동체·지역 사회와의 관계, 그리고 글로벌 관점에서의 문화 교류와 협력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국공립미술관 관계자와 일반인 약 40명이 참석하며, 영어와 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한다. 초청 연사로는 마타프 아랍 현대미술관(카타르)의 가다 엘하파르 사업 기획 담당자, 모리미술관(일본)의 츠바키 레이코 큐레이터, 싱가포르 미술관의 킴 옹 소장품·공공미술·프로그램 디렉터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경험과 관점을 공유한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16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 지역 주민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긴팔 티셔츠를 구입해 지원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낮과 밤의 기온 변화로 인한 추위를 견디며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북지방우정청과 청송우체국이 ‘의류’를 마련했다. 해당 후원물품은 청송군청을 통해 청송지역 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노기섭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경북지방우정청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응원한
달성군 화원읍 새마을회는 지난 18~19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불법소각되는 경우가 있어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새마을회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 미관을 조성하고자 이번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18~19일 양일간 새마을회원 20여 명은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용기, 폐부직포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마을공동 집하장에서 폐기물을 종류별로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임이현·서태선 회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로 자원 재활용과 더불어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 향후에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는 지난 17일 교사 특별보호관찰위원 22명에 대한 위촉 및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사 특별보호관찰위원은 학교에 재학 중인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과 학업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법무부와 대구광역시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교사 특별보호관찰위원은 대구·경북지역의 중·고등학교 해당 학생들의 선생님들이 신청해 위촉이 됐다. 이용호 대구보호관찰소장은 “
달서구는 월성2동 통우회로부터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후원금 21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월성2동 통우회는 지역 내 32명의 통장이 참여해 환경보호, 사회봉사, 공공질서 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단체다. 이춘자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16일 장여사나뭇잎형만두로부터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장여사나뭇잎형만두는 특허받은 나뭇잎형만두를 판매하는 업체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늘 실천하고 있다. 장애자 대표는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장여사나뭇잎형만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
달서구 이곡2동은 복지통장 2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 지원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달서구청 행복나눔과가 추진 중인 '온통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복지통장의 위기가구 대응 능력 향상과 디지털 기반의 복지행정 실현을 목표로 진행됐다. ‘온통발굴 프로젝트’는 주민이 직접 위기가구를 찾아내는 참여형 복지체계로,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망 구축을 지향하고 있다. 교육은 구청 실무자가 강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의 개념 및 형성 배경 △복지통장의 역할 △위기상황 식별 및 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복지위기알림앱 설치 및 활용 시연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박성준 이곡2동장은 “복지통장은 주민
대구서부경찰서 서도지구대는 지난 16일 대구경찰청 주관 ‘2025년 3월 이달의 우수지역관서’에 선정됐다. ‘이달의 우수지역관서’는 대구경찰청 산하 66개 지역관서 대상으로 △중요범죄 대응도 △경범죄 단속 △현장조치 우수 △지역치안 안정화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하여 매월 1, 2위 지구대·파출소를 각 선정해 포상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임태오 대구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 서도지구대를 방문해 유공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태오 대구경찰청 생활안전부
경북도·영천시·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금호이웃사촌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금호이웃사촌마을 전시회'를 영천시 금호읍 화랑설화마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금호ON : Shine Again을 주제로 지역과 유명 작가들을 연계한 감각적인 예술 작품을 통해 금호의 이야기를 새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4월 15일~5월 14일)에서는 이안민지 작가와 장세록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안민지 작가는 ‘Happy Girl’을 통해 일상에서 피어나는 행복의 정의를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장세록 작가는 복주머니 형상의 작업을 통해 가족과 공동체를 향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7월 초 열 예정인 어린이 뮤지컬 ‘뚜비와 달빛기사단’에 출연할 주·조연 배우들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본 작품은 2025 수성아트피아 지역예술프로젝트 일환으로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주인공으로 하는 수성구가 자체 제작하는 뮤지컬이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동주관으로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특별공연작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주인공 ‘뚜비’와 반려돌 도리가 호수의 수호정령 돌두꺼비를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작품에는 제8회 한국뮤지컬대상 5개 부문 석권 및 경기뮤지컬협회 이사직을 역임했던 오은성 프로듀서와 뮤지컬 파워레인저를 제작했던 황철윤이 극작을 맡고, 음악감독 김은찬과 뮤지컬 월곡을 연출한 안무감독 장혜린, 제작감독 이민우, 무대 및 기술감독 김동현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시태권도협회는 지난 11일 경북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이에 대구시태권도협회는 고문단, 회장단 및 각 구·군협회를 비롯한 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 모금이 마련됐으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 안종수 대구시태권도협회장은 “불길은 평화롭던 경상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안타깝게 잃게 만들었다”면서 “우리 태권도인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작은 성금이지만 피해 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서스포츠클럽은 지난 18일 전문선수반을 대상으로 ‘2025년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스포츠 인권의 중요성과 관련 법규, 폭력 및 차별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선수들의 이해도를 한층 더 높였다. 특히 위기 상황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은 선수들이 보다 침착하고 주체적으로 상황에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미 사무국장은 "이번 인권교육을 통해 선수들이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6일, 2025년 우수고등학생 해외유학(드림)장학금 신청 접수를 성공적으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드림장학금은 해외 유학을 꿈꾸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차상위 계층의 우수 고등학생에게 해외유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대학 진학 시, 학비와 체재비로 연간 최대 6만 달러를 지원한다. 또한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최신 유학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별 카운슬링을 병행하는 등 장학생의 유학 의지 실현을 위한 종합적 지원이 이뤄진다. 올해는 30명의 장학생을 신규 선발하는데 최종 61명이 신청하여 드림장학금의 경쟁률이 2:1을 상회했다. 이는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경쟁률로 드림장학금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증가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