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오는 29일 의성조문국박물관 강당에서 '장한상의 생애와 업적 재조명 연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한상은 조선시대 후기 의성군 비안현에서 출생했고 경상좌도‧함경북도‧전라도병마절도사 등을 역임하고. 1694년(숙종 20) 삼척영장 겸 울릉도 수토관으로 울릉도를 조사하고 울릉도사적을 기술하기도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울릉도 수토에 대한 내용과 장한상의 백두산 정계와 조선통신사로서 활동 사항을 학술적연구를 통해 국토수호의 업적이 새롭게 밝혀질 예정이다.
의성군은 지난 16~18일까지 금성면 탐리리 청년복합문화센터 청춘어람에서 미래세대가 주축이 된 로컬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4 로컬생태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현장 혁신가, 대학관계자, 중앙정부 및 지자체 담당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협업, 교육, 창업을 키워드로 열띤 논의를 했다. 1일 차는 ‘로컬의 혁신가와 공공의 짝꿍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란 주제로, 청년 혁신가들과 중앙정부‧지자체가 유기적인 협업한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의성조공)은 올해 10월중순 기준 전년 동기에 대비 20% 증가한 377억원의 원예농산물 판매로 올해 400억원의 목표액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성조공은 지난 2021년 설립 이래 매년 사업규모를 확장한데다 지난해에는 전국 조공법인 경영평가에서 조공법인 총 107개소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서 올해에는 출자출하조직(농협) 8개소 전부를 대상 취급실적을 전년도에 대비 개선하는 등 지역농산물 대표 판매 창구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의성군은 올해 시설원예 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설원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평가로 시설원예 분야의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시·도·군의 관리 감독 및 책임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농식품부 시설원예 사업에 참여한 전국 16개 시도, 203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 사업수행도 등 5개 지표, 15개 평가 항목으로 진행돼 총 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지역 내 시설원예 농가는 550여 명, 재배면적은 약 170ha 규모로 다음해 국비 시설원예 사업비를 올해의 약 4배 규모인 약 5억5000만원을 신청을 했다.
의성군은 지난 19~20일까지 최치원문학관 및 고운사 일원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치속 힐릴 제공을 위해 개최한 제3회 최치원문화제가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최치원문화제는 신라시대 대문장가 고운 최치원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상생과 통합을 주제로 해마다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최치원문화제에는 김주수 군수, 박형수‧임미애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경주최씨 문중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행했다. 이번 행사는 4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운사 일원의 자연속에 지역주민의 시화전, 단촌할머니 그림전시회, 청소년태권도, 댄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지난 19일 오후 2~5시까지 점곡면 사촌마을 일대에서 의성 국가지질공원 지오파트너가 기획한 2024년 점곡가로숲 둘레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기행사는 지난해 6월 의성군과 '의성지질공원 지오파트너 업무 협약'을 체결한 점곡면 주민자치회가 기획한 지오트레일 걷기대회로 지난해 이어 두 번째다. 이번 걷기행사는 지난해 6월 의성군과 '의성지질공원 지오파트너 업무 협약'을 체결한 점곡면 주민자치회가 기획한 지오트레일 걷기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의성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의성컬링센터(신관)에서 2024년 장애인 단기스포츠 컬링 체험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 내 장애인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이 주최하고 문체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장애인스포츠 지원사업이다. 장애인 스포츠 컬링체험강좌는 장애인, 컬링지도자, 장애인 생체지도자, 수어통역사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컬링 체험강좌로 진행된다.
의성군은 지난 14~16일까지 전북 부안군에서 개최된 '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의성 국가지질공원을 홍보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행사장에 홍부부스를 마련해 의성국가지질공원 소개했으며, 부스에는 리플릿 등 홍보물품 배부하고, 스마트TV를 활용해 의성군의 주요 지질명소를 시각적으로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행사 둘째 날 교구재 경진대회에서 김태성 지질공원해설사를 비롯해 지질의성연구단이 '의성 백악기 퇴적암 및 화석탐구학습키트'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해설 경연대회와 교구재 경진대회 양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은 성과로,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우수성과 교육적인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수상은 의성 국가지질공원 가치와 해설사의 역량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지역자원을 보존하고 활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청씨름단 전도언 선수는 지난 16일 김해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용사급(95kg 이하) 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 선수는 "2023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이후 2024년 처음으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용사급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며 "저력을 살려 금강장사도 쟁취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씨름의 고장 의성을 빛내준 전도언 선수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훈련에 더욱 매진해 남은 대회에서도 장사 타이틀을 차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2025~2026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공모사업'에 사업비 배정 전국 1순위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유통구조 개선일환인 거점 스마트APC 구축계획에 따라 주요산지 농산물 유통시설의 운영 효율성 제고 및 판매 경쟁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예비사업자를 대상으로 발표평가 및 세부사업 심의를 거쳐 의성군을 포함 전국 15개소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의성군 안계면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16일 안계초 정문에서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은 이기훈 안계면장을 비롯한, 최규석 안계초등교장, 안계자율방범대, 의성모범운전자회,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의성군은 올해 조림사업지 현지 확인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 제약요소 개선방안 도출 등 2024년도 조림사업지 24ha에 대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산림청 및 조림사업 수행자, 감리자들과 합동 조림계획의 적절성, 묘목 품질, 식재 기술 등의 항목확인과 상호간 의견, 정보공유에 목적이 있다. 특히 현장토론회와 조림사업 현황 합동
의성군은 지난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1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자부담 포함 총사업비 33억7400만원으로 동부권역 9개 읍면 302개소(태양광 257개소, 태양열 23개소, 지열 22개소)에 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자립 기반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주택, 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며 자부담은 20%이며 주택용 태양광 3kW를 설치할 경우 월 5만원 정도의 전기료도 절감할 수 있다.
박화자(라, 선거구)의성군의원은 지난 16일 의성군의회 제275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 대표발의한 쌀값 안정화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이 채택돼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었다. 박 의원은 이날 건의안을 통해 지난달 25일 기준, 쌀 산지가격은 80kg , 17만4592원으로 지난해 평균 20만2797원과 비교해 13.9%가 하락했다고 주장했다. 건의안은 △쌀 가격 하락 시 의무적 시장격리를 실시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 △쌀 공급량 조절을위한 선제적 대책마련 △산지 쌀값 20만원 약속 이행 등을 촉구했다.
의성군은 오는 31일까지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지정돼 운영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 일제히 정비를 실시한다 밝혔다. 군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친절하고 깨끗한 서비스 제공 등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서 군이 지정한 물가안정 업소이다. 군은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기존 착한가격업소는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재지정하고, 부적격업소는 지정을 취소하고 인증 표찰도 회수하게 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업소는 인증 표찰과 업소 방역, 쓰레기봉투 등 지원과 소비자의 의성사랑카드로 결제시 10%, 결제금액 5% 추가 카드 포인트도 적립받는다. 군은 11월 30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군청 미래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의성군은 지난 12일 안계면 안계행복플랫폼에서 제15회 가양주酒人선발대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본선대회를 알리는 지역공연단 민속다예원의 활기찬 북소리(난타)를 시작으로 가양주酒人선발대회는 100여 명의 본선 입상자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 속에 치러졌다. 전국 가양주(집에서 빚은 술) 주인(酒人)선발대회는 조상에 올리는 제주(祭酒)나 매절기마다 빚어 마셨던 계절주 등 다양한 술을 가정에서 만든데 착안한 술이다. 이번 가양주 대회는 지난 6월 17일부
의성군은 지난 15일 군수, 군의장, 도, 군의원, 청년단체, 지역청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인 청춘어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을 개최한 청춘어람은 옛 석화장 여관을 리모델링한 건물로 금성면 탑리길 69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7층의 규모로 구성돼 있다. 지상 1층은 청춘어람의 로비 공간으로 안내데스크, 1인 헬스장, 원데이클래스룸 등과 2층은 사무실, 회의실, 개인 및 지역정착 기업의 사무공간으로 활용되며, 3층은 청춘어람을 찾는 이용객 편의공간으로 공유주방, 공용세탁실, 명상룸 등 휴게공간과 4~7층까지는 총 17개실의 숙박공간이 조성돼 있다.
의성군은 지난 7일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공모한 결과 의성종합운동장, 게이트볼장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의 긴급성과 보수의 필요성 등을 평가한 공모를 통해 지역에 노후된 시설물에 대한 보수공사 지원의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를 지원받게 되면서 2025년 총사업비 7억6천만원(기금 50%, 군비 50%)의 규모로 노후 시설 보수, 전기설비 정비 등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성군 안계면은 지역을 방문한 내방객과 주민들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가 함께 면사무소 옆 공한지를 활용 유채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채꽃밭 조성은 주민은 물론 지역을 찾아오는 내방객들이 산책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지역사회서 호평을 받고 있다. 박일목 부녀회장은 “농번기인데도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안계면 만들기에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오는 19~20일 최치원문학관 및 고운사일원에서 평화, 평등, 화합과 소통에 패밀리를 더하다를 주제로 제3회 최치원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에 맞춰 주민과 관광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 힐링을 즐길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날인 19일 오전 11시 고운 최치원 문화제의 개막과 최치원 고유제를 지낸 후 내빈과 관람객이 가을 하늘로 소원풍선을 날리는 소원풍선 이벤트로 개막을 알린다. 오후는 지역 청소년이 공연하는 청소년 예술제, 학술발표회, 젊은 소리꾼과 현대무용, 통기타 가수가 출연하는 고운 산사음악회로 선율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 20일은 고운문화예술제와 최치원의 인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