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연말연시 경관조명 점등을 지난 7일부터 내년 2월까지 대가야읍, 다산면, 개진면에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선보인다.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앞과 개진면 부동삼거리 회전교차로에는 희망트리가 설치되고 대가야읍 고령광장에는 새로운 빛 조형물이 빛을 밝힐 예정이다. 빛 조형물은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3개의 원형구조물이 대가야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환한 불빛처럼 군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바탕으로 고령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 내년엔 더욱 풍족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오는 14일부터 군민 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경북-대구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역환승 대상지역은 대구시와 경북 8개 지자체(고령·경산·영천·김천·구미·칠곡·성주·청도)이며, 같은 시기에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이하 대경선)도 사업 범위에 포함된다. 본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자는 최대 2회까지 무료환승이 가능해지고, 급행버스 등 요금이 높은 차량과 대경선의 경우에는 부분 할인이 적용된다. 단, 환승 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하고, 차에서 내릴 때 하차단말기에 카드를 태그한 뒤 30분 이내에(경북 지자체 관할 버스는 60분) 다른 노선 차량에 승차해야 한다. 고령군은 더 편리하고 저렴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구간요금제 폐지에 이어 이번 광역환승제 시행으로 군민들의 부담을 한층 덜어 드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또한 본 사업은 9개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경북-대구 간 상생의 길을 여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령군 대가야읍의 한 돈사에서 8일 0시4분쯤 불이 나 1시간 46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돈사 1개 동이 불에 타 돼지 450여 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와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고령군 여성대회 및 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6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여성단체 및 자원봉사자단체 회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해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여성지도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군은 지난 5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북도는 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 및 도정협력도 4개 영역 30개 지표로 우수 지자체를 평가했다. 이번 선정은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자체적인 심리적 공동체 형성 필요에 탄생한 ‘우리동네 마음보안관’ 특화사업과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1년차 목표 30%보다 높은 62.5% 달성으로 두배 상향된 목표를 달성하여 높은 가산점을 받아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200명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고령군은 지난 3일, 경주에서 열린 ‘경북 딸기 바이어 초청 품평회(이하 ‘품평회’)’에서 고령 딸기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딸기 주요 수입국인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 7개국 15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고령군의 설향, 포항시의 알타킹, 상주시의 금실 등 경북도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4일에는 고령군의 딸기생산수출전문 시범단지인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고령 딸기의 재배환경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소개하는 시범단지 투어를 진행했다. 이들은 고령 딸기의 대표 품종인 금실과 설향을 살펴보고 공동 선별시스템 및 시설재배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해외 바이어들은 고령 딸기의 품질과 관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고령 딸기의 해외 수출 확대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였다. 또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의 무농약 딸기’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령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령군 딸기 수출 주력 품종인 금실 및 설향의 수출 시장성을 확인하는 등 수출 증대 발판의 계기가 되었다. 고령군은 “이번 품평회와 시범단지 투어를 통해 고령 딸기의 우수성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고령군은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수출 확대를 위해 농업 기술 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령 딸기의 품질을 최고로 유지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 쌍림면과 쌍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4∼7일까지 대가야문화누리 1층 전시실에서 4일간 쌍림면 예술인 전시회 '쌍쌍 “樂”예술에 취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쌍림면 숨은 작가들의 회화, 공예, 서예, 사진, 디자인 등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특별기획전으로 쌍림면 주민들의 애장품과 합가1리(개실마을)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수업의 결과물인 글쓰기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쌍림면민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령군은 “쌍림면에 숨은 예술인들이 많이 계신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면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행사를 주관한 곽무현 쌍림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쌍림면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고령군은 4일 군청 야외광장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주관한 행사로 지역주민과 후원자 및 봉사자, 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령군은 한국주조공학회 대경지부에서 지난 3일 개최된「한국주조공학회 대경지부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서 사랑의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주조공학회 대경지부는 고령군상공협의회 김종태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한국주조공학회는 주조산업을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설계력과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생산공정을 지능화하며, 모듈·어셈블리 등의 확장적 글로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주조산업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고령군은 기부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4일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헌액식에는 헌액자들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명예의 전당 헌액, 기념영상 시청, 나눔증서 전달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헌액된 기부자들은 2024년 10월 31일 현재 공동모금회 기부금, 교육발전기금, 고향사랑기부금 총합 천만원 이상인 개인, 기업, 단체로 8명이 헌액됐다. 고령군은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나눔의 가치가 더욱 인정받는 고령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난 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2024년 경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는 경북도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평가지표에 의한 서면평가를 하여 실적이 우수한 시ㆍ군을 시상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도모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 19개소를 선정해 운영했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 주민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아토피피부염 예방 막대인형극 및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 및 학생들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고령중학교에서 ‘알레르기질환 청소년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질환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전 생애 동안 지속되는 질환이므로 성장기의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의 주민들이 알레르기질환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고령군은 지난 3일 대가야토기 최대 생산처로 알려진 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 학술발굴조사를 위해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재)세종문화재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군은 그간 다소 소외됐든 대가야의 생활유적에 대한 조사·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첫 단추로 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의 발굴조사를 계획했으며, 삼국시대 토기가마 발굴조사와 관련된 다수의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세종문화재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다 체계적인 발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굴조사의 대상유적인
고령군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협의체는 연동 특화사업장 2개소에서 자체 기획사업 ‘고소한 우곡 깨방정 들깨’, ‘우곡봄봄’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수익금 800여 만원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겨울에는 동계물품(내의, 양말), 여름에는 하계물품(모시 옷)을, 마을마다 경로당에는 국수나눔을 했다. 소외된 이웃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혼밥한밥, 독거노인이나 장애인들을 방문하여 방충망 설치, 문고리 교체 등 소소한 일상을 도와주는「따로또같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우곡봄봄은 대가야읍에 소재하고 있는 생생팜 대가야 로컬푸드 직매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동 특화사업장에서 직접 키운 농작물과 주민들에게 기부받은 텃밭 잉여작물을 신선하고 좋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사업이다.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획사업인 '따로또같이'는 소소한 수선을 받은 어르신들이 다시 고추나 부추 같은 텃밭작물을 기부하기도 하면서, 양방향으로 흐르는 '우곡면 사랑의 기부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 한수찬‧이영철 공공위원장은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수익사업으로 이루어진 자원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면서 자부심이 생겼다. 앞으로도 성장하는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바란다”고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몸소 나눔을 실천하시는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인구정책과와 전북 남원시 기획실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앞서 지난달 15~16일 고령군은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생활인구 포럼에 참석해 남원시, 인제군과 함께 생활인구 창출 기반 사업 사례 및 성과를 공유하고 지자체 간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고령군과 남원시는 이러한 협력관계 속에서 지난 2일 직원 14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상호 기부의 뜻을 모았으며,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고령군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에 관심과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2일 고령군청 광장에서 ‘2024년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대구경북혈액원 측은 지난해 대비 헌혈 실적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5년간 동절기 혈액 부족은 매년 되풀이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대구경북지역에 출고할 수 있는 혈액 보유 일수는 3.9일분으로 적정 보유랑인 5일분에 못 미치고 있다. 이에 혈액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마련했으며, 공직자 및 군민 등 32여 명이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나눔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혈액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분기별 1회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공수훈자회 고령군지회는 지난 2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대구지방보훈청 지역 내 경북지회 지회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하는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진 경북도 지부장과 도지부 간부 및 경산시를 비롯한 7개 시·군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무공수훈자회는 국가수호단체로서의 소임을 다하여 자유민주주의체체하의 평화적 조국통일 성업달성과 국가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봉사 및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무공훈장 또는 보국훈장을 수여 받은 자로 구성돼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환영사에서 “우리나라를 지켜냈던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평범하면서도 행복한 일상을 편안히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뜻이 결코 헛
고령군은 고령군민체육관에서 8개 읍·면 이장 및 가족, 각계각층의 내빈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령군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이장들이 화합해 고령군이 하나되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평소 고령군 주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며 봉사하는 고령군 이장들 153명의 노고를 위로하고, 특별한 공로가 있는 이장들의 공을 치하하는 등 고령군 이장들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위한 시간을 다졌다.
고령군은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농작업 취약계층 및 산림인접지 농지의 영농부산물을 파쇄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처리하고 퇴비 등으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매년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해, 산불 예방·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저감· 토양 비옥도 향상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며 다음해 5월까지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산림인접지 농가와 취약계층 농가는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이나 마을이장을 통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농가에서 개인적으로 영농부산물을 처리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인 것을 잘 알고 있다. 불태우지 마시고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신청해주시면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2024년 고령군 스타기업 및 우수기업인’ 9개 업체를 선정하고, 2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수여식을 가졌다. 군은 지역경제 및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기업인의 자긍심을 드높이고자 매년 스타기업과 우수기업인을 발굴·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스타기업에 ㈜대창금속열처리이엔지, ㈜전진산업, 대경케스팅㈜, ㈜봉화산업, ㈜디에이치케미칼, ㈜대중 6개사가, 우수기업인에 대동산업, 달성식품산업사, 쌍림석재 3개사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지원,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추천 및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으로 기업이 더욱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우수한 기술과 혁신성을 보유한 고령군 스타기업이 지역경제를 이끌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고령군 혁신의 중심에 스타기업들이 자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세계유산도시 고령의 관광, 우수 식품 및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제22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달빛철도특별관’에 참가했다. ‘달빛철도특별관’은 달빛철도특별법 통과에 따라 달빛철도 경유 지자체를 홍보하는 부스를 전시·운영해 동서의 맛과 멋을 경험하는 취지로 운영되며 고령군 외 6개 지자체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