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한국주조공학회 대경지부에서 지난 3일 개최된「한국주조공학회 대경지부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서 사랑의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주조공학회 대경지부는 고령군상공협의회 김종태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한국주조공학회는 주조산업을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설계력과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생산공정을 지능화하며, 모듈·어셈블리 등의 확장적 글로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주조산업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국주조공학회 대경지부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실천 할 수 있어 뿌듯하고, 힘든 상황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겨울철이 더 힘든 저소득계층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 오늘 기탁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