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특화사업 '밑반찬 지원 서비스'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특화사업 추진 및 ‘함께 모아 행복 금고’ 모금 사업 등 협의체 운영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의 후,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손수 만든 반찬과 바나나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안부도 확인했다. 박석현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지난 21일 '제33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김천의 젖줄인 감천의 대광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와 하수처리장 운영 관리 업체인 환경사업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대광천 일대 쓰레기와 잡목을 제거하고 대광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세계 물의 날 홍보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지난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3월 22일로 지정된 날로, 먹는 물의 중요성 인식 제고, 수자원 보전, 정부ㆍ국제기구ㆍ민간 등의 참여와 협력 증진을 위해 1993년부터 기념행사가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과 행사를 해 오고 있다.
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20일 김천송화라이온스클럽이 취약계층을 위해 청소 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클럽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추진됐다. 회원들은 대상 가구의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먼지 제거, 연탄난로 철거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주영 김천송화라이온스클럽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봄 향기가 짙은 오는 4월 10일 오후 7시 30분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시립합창단 봄밤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봄밤음악회에서는 달콤한 음색의 발라드 가수 ‘유리상자 이세준’과 가야금 병창의 명인 ‘민정민’이 특별출연하고, ‘플라시보 콘서트 앙상블’의 협연으로 찬란한 봄을 주제로 하는 우리 가곡, 유명한 세계의 명곡, 대중가요 편곡 합창곡들을 유쾌한 안무를 곁들여 연주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약 90분 정도로 취학아동 이상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부터 문화예술회관 시립예술단 공연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처음으로 사전예매를 도입해, 이번 공연은 24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사전 예매할 수 있다. 그리고 좌석권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예매권 확인 후 배부한다. 다만,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좌석권 미수령 시 해당 예매는 자동 취소돼 수령 불가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예
경북보건대학교 스마트팜과 신입생들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최근 농업기술 동향과 센터 내 다양한 시설을 체험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해 경북보건대학교에 신설된 스마트팜과에 진학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농업기술센터 내 토양검정실, 농경유물관, 씨감자배양실,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유기동물보호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각 시설에서는 해당 분야 담당자들이 학생들에게 관련 기술과 현장의 실질적인 운영 과정을 설명했다. 정한열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북보건대학교 스마트팜 전공 학생들의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환영하며 학과과정에서 한국농업과 스마트팜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한 후 현장 체험, 실습 분야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면 농업기술센터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우승민 경북보건대학교 스마트팜과 학과장은 “견학 기회를 주신 소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방문은 스마트팜과에 진학한 유학생들이 한국의 농업, 특히 김천만의 농업에 대해 직접 보고 들어봄으로써 전공 과정 수업에 이해도를 높일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관심 있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로부터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1985년 설립된 이후 현재 경북 지역에서 3747개의 전문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전문건설업의 진흥과 제도 개선, 건설 기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진현 회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의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이번 장학금을 지역 내 재능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천시 자산동은 지난 19일 통장협의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자활근로자 등 50여 명과 함께 산뜻한 새봄맞이를 위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새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우리 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자산동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지천 및 감천변 산책로 등 지역 내 환경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해 각종 생활 쓰레기 250kg를 수거했다. 자산동에서는 각 관변단체에서 매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이충열 통장협의 회장을 비롯해 통장 37명 전원이 참여했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통장님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실시한 환경정비로 시민들에게 청결한 자산동 이미지를 심어 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자산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율곡도서관 초등 부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연은 지난 18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율곡홀에서 참가한 부모님들의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다정한 관찰자로서의 부모의 역할’과 ‘읽는 중학생을 만드는 초등의 독서 습관’을 주제로, 자녀 교육 분야의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전직 초등교사인 이은경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은경 작가는 15년의 초등학교 교사 경험을 토대로 자녀와 부모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자녀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방법에 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참가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강연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정세미 강사가 부모를 위한 마음 챙김과 힐링의 시간을 주제로 사전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부모들이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강연 내용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스펙트럼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 교육과 성장에 필요한 도움을 얻고, 새로운 견해와 정보를 제공받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창작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2025 도서관 창작공작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www.gcl.go.kr)의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3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산불 예방 순회 교육 및 계도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3월로 접어들며 한 해 농사 준비로 농작업이 시작되는 가운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계획한 이번 교육은, 최근 내린 비와 눈으로 소각 행위도 증가할 것을 대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대면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펼쳐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아포읍에서는 지역 내 42개소 경로당에 소일하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 △논․밭두렁 태우지 않기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홍보 등 산불 발생의 사전 예방 중요성을 알렸다. 아포읍에서는 각 마을회관에 현수막을 설치해 산불 예방을 홍보하고 있으며 진화 차량 상태와 진화 장비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홍보 활동이 산불 예방에 관한 관심 증대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청정하고 안전한 아포읍을 지키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할 테니, 주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19일 산불 감시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기계화 산불 진화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에 의해 발생하기 쉬운 산불에 대비하고자 추진됐으며, 훈련에 참여한 산불 감시원들은 훈련을 진행하며 산불 진화 장비들을 점검하고 장비 사용법을 숙지했다. 또한 훈련이 끝난 후에는 산불 예방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임동호 아포읍 산불감시원 반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진화 역량을 강화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산불 zero 아포읍이 될 수 있도록 산불 대비를 철저히 하며, 주민들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포읍에서는 산불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기계화 산불 진화훈련을 지속해 실시할 예정이다.
김천시 개령면은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며 주민자치 선도에 앞장서기 위한 포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전달에 이어 임원진 선출, 2025년도 주민자치프로그램 선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임원진 선출 결과 위원장에 강희수 위원이, 부위원장에 김영환 위원, 간사에 여향연 위원이 선출됐다. 또한, 올해 실시할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개령면 동부리 일원 노후화된 담벼락에 개령면의 특색을 담은 벽화 그리기 사업을 선정해 거리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강희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또한, 임기 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종국 개령면장은 “항상 주민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4기 위원회에는 신임 위원분들이 대거 참여해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주민들의 뜻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분들의 역량과 주민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개령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2년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행정의 자문역할을 하는 등 주민자치 활동과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태국을 비롯한 5개국 출신의 결혼이민자 26명이 참석해 한국어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개강식은 센터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한국어 강사 소개, 센터 사업 안내, 교육 일정 및 과정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우성스님 김천시가족센터장은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해서는 한국어 학습이 중요하며, 센터는 여러분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개강식 후에는 결혼이민자들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에는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 교육이 포함됐으며, 참가자들은 폭력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은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게 됐다. 김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한국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수업은 매주 월·수·금 오전 10~12시까지 진행되며, 여름방학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이다. 또한, 율곡동, 덕곡동, 신음동, 부곡동 지역에는 복지차량을 지원하여 교육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김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어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김천가족센터(054-439-8280)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오후 1~3시까지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취미교양교실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가죽공예교실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결혼이주여성 취미교양교실은 결혼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에게 다양한 취미 및 교양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여가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천연 가죽을 활용해 여권 케이스, 필통, 안경 케이스, 티슈 케이스 등 실용적인 생활 소품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느꼈다. 가죽공예교실에 참여한 마모 씨는 “직접 만든 여권 케이스를 유용하게 사용할 생각에 기대되며, 앞으로 여행도 많이 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가족센터는 가죽공예교실 외에도 탁구교실, 스마트폰 사진교실, 퍼스널 컬러 진단, 천아트, 천연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천시가족센터는 이 외에도 한국어 교육, 국적취득 대비반, 운전면허교실, 방문 서비스 등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는 20일 김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원천징수(특별징수) 실무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전자신고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달 신고 납부하는 원천(특별)징수의 수기 신고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회계 실무자들이 홈택스와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를 직접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납세자 세금 신고 지원센터의 김진주 강사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조선호 강사가 각각 홈택스와 위택스의 활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천시는 오는 23~28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5 KB금융 코리아스위밍 챔피언십(2025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진천선수촌에 입촌할 2025년도 경영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 '2025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파견 대상자, '2025 제32회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추천 대상자를 결정하는 공식 대회로, 대한민국 수영계를 이끄는 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18일 저녁 7시, 유명 건강 저서 '환자혁명'의 저자 조한경을 초청해 ‘만성대사 질환을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이유’를 주제로 질병 예방과 치료의 방향을 제시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한경 저자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Orange County) 진료실에서 근무 중으로, 유튜브 채널 ‘Dr. Joshua Cho’와 네이버 카페 ‘닥터조의 건강 이야기’를 운영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김천상무에는 ‘A대표팀 4인방’ 말고도 ‘U22 대표 듀오’도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이승원과 최예훈이 중국축구협회 초청 남자 U22 4개국 국제대회를 앞두고 소감과 각오를 전해왔다. 올 시즌 U22 자원으로 중용되고 있는 두 선수는 지난 2023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U20 월드컵 이후 오랜만에 대표팀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이승원과 최예훈은 “월드컵 이후로 오랜만에 대표팀에서 같이 경기를 한다. 설레고 기대된다. 지난 U20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에도 함께 팀의 승리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구인·구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기업체와 지역민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해, 고용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한 '매월 성공 취업 스마트 매칭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지역 내 구인 기업체의 채용 면접관 14개 부스가 참여해 생산직, 사무직, 물류직 등의 분야에서 총 51명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105명의 지역 내 구직자가 1:1 면접에 참여했고, 13명이 당일 합격해 취업에 성공했다. 이 외 면접자는 추후 결과를 안내받을 예정이다. 채용 면접 외에도 고용센터 및 취업 지원센터 등 김천시 구인·구직 관련 기관의 별도 상담 부스를 마련하여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도왔다.
김천소방서는 20일 오전 11시, 수도암에서 문화유산 보호 및 산불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도암(증산면 소재) 관음전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총 51명이 참여했으며, 인원 구성은 다음과 같다. 참여 인원은 소방대원 13명, 지례남·여 의용소방대 10명, 증산전담의용소방대 5명, 김천시청 산림녹지과 2명, 시청 산불진화대 16명, 관계자 5명이며, 훈련에는 양금산불차 1대, 지례험지펌프차 1대, 증산전담산불차 1대, 시청 산불차 1대, 헬기 1대 등 총 5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김천시는 2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각 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어린이집 돌봄 인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대학생은 재능기부(자원봉사)를 통해 어린이집 돌봄 인력을 지원하고, 어린이집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실습 기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어린이집 연합회 5개 분과(국공립, 법인, 민간, 가정, 직장)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협약의 내용은 △대학생 재능기부로 어린이집 돌봄 인력 지원 △대학생들에게 현장 실습의 기회 제공 △어린이집의 자원봉사센터 수요처 등록 자원봉사 점수 부여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유지 등이다. 어린이집은 해마다 아동 수가 감소해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행복 도우미 등 보조 인력이 어린이집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한정된 예산으로 인력이 부족한 현실에 처해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대학교의 유아교육 관련 전공 대학생 인력을 활용해 지역 상생 발전과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의 전문적 인적자원인 대학생을 활용한 이번 협약이 대학교와 어린이집이 상호 협력해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하나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에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