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는 23일 오후3시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용궁역 관광테마 조성 추진을 위해 코레일 경북본부와 MOU를 체결[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
예천군은 공무원 제안동아리 군정기획단(상상디자인단)을 운영해 톡톡튀는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접목하는 열린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책개발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30명의 공무원이 참여하는 비상설 기구인 군정기획단은 2013년도에 처음 구성됐으며, 올해는 젊은 공무원의 아이디어를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명칭을 상상디자인단으로 변경하고 실무자로만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예천군 씽크탱크인 기획단은 지난 5년동안 행정 내ㆍ외부 혁신을 위한 100여 건의 시책을 발굴했으며, 주요 채택제안으로는 ‘어르신 이불 빨래방 운영’, ‘횡단보도 안전대기장치 설치’, ‘예천군 가요 제작’, ‘아버지 요리강습 강좌’, ‘군청사 영상표출’ 등이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1일 오후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여성회관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 및 회의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
예천군은 육아부담 경감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사업을 시행, 지속적인 확대 추진으로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는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무료 대여실 이용시간은 주 3회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육아맘의 인기 품목들을 대거 마련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에 구입한 유모차 소독기는 살균시간이 2분 이내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장난감뿐 아니라 유모차, 휠체어 등 부피가 큰 장비도 소독할 수 있어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집먼지 진드기 등 각종 질병과 감염병을 사전 예방함으로써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과다한 출산·육아비용이 출산을 기피하는 일부 요인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장난감 놀이 활동을 통한 영유아 건강증진과 정서발달을 위해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실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0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당면한 주요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
김학동 예천군수는 16일 오후 2시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을 방문해 단장과 예천군 발전방안 등에 대해 협의.
예천군은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소상공인 보조금 추가 지원 사업 대상자를 신청․접수 한다고 밝혔다. 접수대상은 영업장과 주소를 관내에 3년 이상 둔 소상공인으로 신청분야는 영업장 건물 등의 시설개선과 장비, 비품 교체 등의 경영안정 부문이다. 지원규모는 총 사업비 중 50%범위 내 500만 원(경영안정 부문은 200만 원)까지이며, 군은 접수받은 대상자를 소상공인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상반기에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25명에게 사업장 수리비와 비품 구입비 등 8천 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예천군 홈페이지 ‘예천군보조금’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새마을경제과(☎054-650-6236)로 연락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4일 오후2시 용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용궁면 평생교육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교육생을 격려하며 끝없는 배움의 열정으로 활력 넘치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당부[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
예천교육지원청은 하계방학을 맞이해 지난 10일 ‘지붕없는 박물관’ 강원도 영월군 일원에서 교육실무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실무직원간 각 직종의 다양한 의견 및 정보교환을 통해 직무능력 및 사기를 진작시키고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단종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장릉, 유배지 청령포에 이어 조선민화박물관을 방문해 조선시대 역사를 깊이 들여다보고, 고씨동굴을 방문해 우리나라 지형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백효 교육장은 "이번 현장체험연수로 교육실무직원들의 친밀감, 근무의욕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이 교육실무직원의 사기진작 및 직무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천군이 활을 활용한 스포츠 관광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예천군은 활 동호인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활클럽(동호인) 대상 활아카데미(World Archery Academy)를 개설했다. World Archery Academy(월드아처리아카데미)는 활쏘기 연수프로그램으로, 예천군이 국궁, 양궁의 메카라는 브랜드와 함께, 문형철, 장용호, 윤옥희 등 세계적인 양궁 스타를 보유한 장점을 살리고, 동시에 진호국제양궁장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한 활 산업화 프로젝트 일환이다. 월드아처리아카데미 첫 번째 행사로 중국 활 동호인 최대 연합체인 ACAC(archery club archery china)에서 10여명이 참여해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형철 감독이 강의와 활자세 교정, 기술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며, 13일에는 중국 ACAC 연수생들과 ‘예천실업팀과의 친선교류전’도 치를 예정이다. 중국 ACAC는 2009년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지역의 활사격클럽으로 매 월 활리그전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현재 375개의 공식 회원사를 두고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예천군은 중국 뿐 아니라 국제적인 활클럽, 국내 활동호인 그리고 전업적인 선수단 등을 대상으로 활쏘기 연수프로그램을 유치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활문화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높여감은 물론, ‘활’관련 콘텐츠 산업을 육성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예천군이 무더위 속에서 개최한 '2018 여름방학 예천곤충페스티벌'이 성황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이번행사는 곤충의 다양한 전시 및 마술공연과 각종 체험 등 부대행사를 준비해 다양한 곤충들을 직접 만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곤충멀티체험관에서는 나무곤충 만들기, 곤충화석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유·무료 체험이 진행됐고, 체험온실에서는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호박벌 등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했다. 3D 영상관에서는 애니메이션 '슈퍼미니'와 '마야'를 상영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된 가운데 바닥분수, 계곡분수 등 시원한 물놀이 공간 제공으로 관람객들의 무더위를 식혀 주어 전국 유원지 관람객이 반토막 나는 가운데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왔다.
장창호 예천부군수는 10일 업무시간 중 관내 폭염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농작물 등의 가뭄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
예천군은 8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함께 여는 미래농업’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교일 국회의원, 이형식 예천군의회의장과 의원, 기관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6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농산물 가공기술과 과학영농기술을 실천하며 지역 봉사활동까지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 예천군은 12개 읍면에 5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식전행사로 생활개선회원들의 우리가락민요, 난타, 체조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는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김숙희씨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표창, 김동숙씨가 생활개선회중앙연합회장상, 엄복순(용문면), 박계자(감천면)씨가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북도립대학교 생활체육과 육상부 출신 동기 3명이 제18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생활체육과 16학번 동기인 이민정(시흥시청), 석미정(울산시청), 배찬미(광주시청)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여자 200M, 4×100MR, 4×400MR에 참가하는 이민정 선수는 국내외 경기에서 1위를 14번(200M 7회, 4×100MR 5회, 4×400MR 1회, 100M 1회)이나 차지했고, 각종 대회 신기록을 3번이나 경신할 만큼 기량이 뛰어나다. 이 선수는 지난해 2017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200M 부분에 출전에 24.96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경험이 있다. 여자 높이뛰기에 출전하는 석미정 선수는 1990년대 한국 높이뛰기 간판 김희선 선수의 뒤를 잇는 기대주다. 1.80M의 개인최고기록을 가지고 있는 석 선수 역시 국내외 경기에 참가해 높이뛰기에서만 26회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14 한·중·일 친선육상경기대회 2위, 2012 대만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연속 전국체육대회에서 1위를 휩쓴 배찬미 선주는 세단뛰기 부분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다. 각종 육상대회에서 세단뛰기 1위 34회, 멀리뛰기 1위 20회 뿐만 아니라 4×100MR에서도 1위를 15회나 할 정도로 뛰어난 주력을 각춘 배 선수의 개인최고 기록은 13.65M. 세단뛰기에서 각종 대회신기록을 6번이나 갈아치운 경험이 있다. '2014 한·중·일 친선육상경기대회'에서 13.49M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한 것 외에 국제경험도 풍부하다.
예천경찰서는 지난 6일 제76대 신동연 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취임식은 화려한 의전·격식보다 일선 파출소 치안공백이 생기지 않게 각 과장, 계·팀장, 파출소장만 참석해 간담회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신임 신동연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민의 관점에서 치안정책을 수립하고 지역주민, 관련 기관·단체 등과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 밝히며, “사회적 약자의 범죄 피해자에게 더욱 세심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강·절도,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범죄를 집중단속해 주민불안을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내부적으로 서로 존중하는 문화 속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이 반영돼 실천력 있는 치안행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과 약속했다 한편, 경북 문경 출신인 신서장은 지난 1990년 경찰대학(6기), 경위로 경찰에 입문하여 대구청 수사1계장, 광역수사대장, 생활안전계장, 치안지도관(총경),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8일 오전 11시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더욱 단합된 마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시니어청춘대학-재능기부자 양성교육'과 '이·미용 봉사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시니어청춘대학-재능기부자 양성교육에서는 문해교육 초등교원 양성 과정 18명, 모자, 앞치마 등 간단한 물품을 제작하는 심플 소잉 과정 12명, 원두 로스팅, 핸드드립, 라떼 아트 등을 교육하는 바리스타 과정 11명(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7명) 등 3개 교육과정, 4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18명이 수료한 이·미용 봉사자 양성교육은 지난 4월부터 주 2회 총 97시간에 걸쳐 헤어커트, 염색, 헤어스타일링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습했으며, 교육기간 중 풍양면 낙상3리 경로회관과 호명면 아파트단지 노인정에서 어르신 염색과 커트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 교육과정 수료생들은 교육과정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기술을 배우고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며 “마음에만 두고 있던 봉사활동을 실천 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레인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정병윤 총장은 “100세 시대, 평생 동안 배우고 익히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개인과 세상을 빛내는 평생교육을 위해 알차게 준비하고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6일 오전 8시 30분 김학동 군수 주재로 폭염・가뭄 극복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회의는 예천지역 폭염경보가 지난 7월 12일 이후 26일째 발효 중으로 계속되는 폭염으로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추진하고 있는 폭염・가뭄대책을 재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과 읍면장은 현재까지 폭염・가뭄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예상되는 가뭄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대책을 교차 점검했다. 예천군은 가뭄피해에 대비해 농업용수 및 생활용수 공급현황을 파악해 대비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농민들에게 농작물별 피해예방 요령을 전파하여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까지 지역 내 경로당 357개소의 냉방기를 전수 조사하여 25개소의 냉방기를 수리하는 한편 어린이집 통학차량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전화를 통한 보호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폭염・가뭄대책을 서로 공유하고 추가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예비비를 적극 지원하는 등 폭염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강력한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김학동 군수는 폭염경보 발효 이후 관내 폭염・가뭄 피해지역을 돌아보고,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등 현장행정을 실천해왔다.
예천군은 2018년 예천군민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9월 7일까지 추천받는다. 예천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 및 향토문화 창달에 크게 이바지한 모범 군민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 공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지난 198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예천군민상은 영농, 사회봉사, 효행, 문화·체육 4개 부문으로 나눠 분야별 각 1명씩 선정을 하고 있으며, 문화·체육부문은 격년제로 수여하는데 올해는 체육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추천대상은 추천일(2018. 9. 7)현재 예천군민 및 출향인 등으로 최근 2년 이내 추천 분야별로 공적이 뚜렷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으로 각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군청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일반주민도 해당 주소지 읍·면장에게 직접 추천할 수 있다.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 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9~2020학년도 대입 및 고입 성공전략 로드맵'을 주제로 한 '수요 테마강좌'에 참석한 학부모에게 대학을 홍보했다. 이날 경북도립대학교는 학부모들에게 전국 도립대학교 1위의 높은 취업률(75.2%), 전국 전문대학 평균 42.4% 수준의 저렴한 등록금(243만8천원), 등록금 대비 85.2%의 풍부한 장학 혜택(207만7천원) 등 대학의 장점과 12개 학과를 알렸다. 정병윤 총장은 “우리 대학은 알고 보면 장점이 많은 대학”이라며 “참석한 학부모들이 입소문을 많이 내 주셔서 대학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는 수험생들에게 학교를 알리기 위해 지난 7월 전국 372개 고등학교에 대한 방문홍보를 실시했으며, 오늘 9월에는 서울에서 진행되는 '전문대학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학생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