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예천군은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소상공인 보조금 추가 지원 사업 대상자를 신청․접수 한다고 밝혔다. 접수대상은 영업장과 주소를 관내에 3년 이상 둔 소상공인으로 신청분야는 영업장 건물 등의 시설개선과 장비, 비품 교체 등의 경영안정 부문이다. 지원규모는 총 사업비 중 50%범위 내 500만 원(경영안정 부문은 200만 원)까지이며, 군은 접수받은 대상자를 소상공인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상반기에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25명에게 사업장 수리비와 비품 구입비 등 8천 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예천군 홈페이지 ‘예천군보조금’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새마을경제과(☎054-650-6236)로 연락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많은 소상공인이 신청해 경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