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예천경찰서는 지난 6일 제76대 신동연 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취임식은 화려한 의전·격식보다 일선 파출소 치안공백이 생기지 않게 각 과장, 계·팀장, 파출소장만 참석해 간담회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신임 신동연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민의 관점에서 치안정책을 수립하고 지역주민, 관련 기관·단체 등과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 밝히며, “사회적 약자의 범죄 피해자에게 더욱 세심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강·절도,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범죄를 집중단속해 주민불안을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내부적으로 서로 존중하는 문화 속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이 반영돼 실천력 있는 치안행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과 약속했다 한편, 경북 문경 출신인 신서장은 지난 1990년 경찰대학(6기), 경위로 경찰에 입문하여 대구청 수사1계장, 광역수사대장, 생활안전계장, 치안지도관(총경),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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