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25일 가얏고마을에서 지역 내 장애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장애인 자립실천대회 및 사회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체장애인협회 여성자립지원 연간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여성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협회 소속 회원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도 자립실천대회에 적극적으로 임해 여성장애인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지체장애인 여성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 증진에 일조했다.
이남철 고령군수가 지난 25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유명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고향사랑 기부 사진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우호 교류 도시인 화순군의 구복규 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했으며, 다음주자로 심덕섭 고창군수를 지명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는 지난 25일 (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와 함께 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조직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 남해군의 6차 산업 농장을 견학하며 급격히 변해가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의 단합 및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덕봉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모여주신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조직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읍·면 일선 조직 강화와 더불어 나아가는 농업농촌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숙 회장은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이덕봉 회장께 감사드리며 한여농의 화합과 소통과 단합의 기회를 통해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고령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한농연, 한여농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으로서 앞으로도 농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 및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전 오월드에서 '가족 행복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나들이를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아동들에게 건전한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 동물원 관람 등의 활동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고령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지난 23일 열린 제11회 고령군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이 군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개최됐다. 늦가을의 청명한 하늘 아래, 군민과 자전거 동호인들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출발해 우륵박물관, 모듬내 자전거길, 대가야 생활촌을 경유,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11km의 코스를 완주하며 고령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의 숨결을 느꼈다.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지난 22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얏고마을 문화관에서 ‘건전생활실천강연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건전생활실천을 위한 ‘중장년이 꼭 알아야 할 마음 챙김’ 강연회와 회원 한마음대회가 함께 준비됐으며 한마음대회는 시진권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 산악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변태우 협의회장 대회사,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의 축사 순으로 의식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운수대통 각설이팀 등 인기 가수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으로 한 해 동안 고생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태우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
고령군은 배움과 나눔의 축제인 평생학습 성과보고회를 통해 한해동안 진행된 평생학습의 결실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고령군 평생학습으로 지속가능한 학습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한 2024 고령군 평생학습 성과보고회를 지난 22일 주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야가 빚은 고령, 대가야 혼을 잇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과 평생학습 관계자 및 고령군 평생학습에 참여한 학습자등 250여 명이 참여해 평생학습의 결과인 작품전시와 발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날 축제는 식전공연으로 운수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의 농요와 고령군에서 처음 선보이는 정기강좌 '바른자세 바른워킹'(꽃중년 워킹) 2개 강좌의 합동 워킹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색소폰등 8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의 배움을 마음껏 펼쳐보는 학습발표회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마을만들기, 성인문해, 평생학습동아리 등 고령군에서 진행한 다양한 사업에서 한해동안 진행된 작품들을 전시해 나눔의 가치를 전달했다, 학습자들이 직접 배운 타로, 미용, 터링 체험부스도 운영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가 고령군 곳곳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지난 21~22일까지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6급 이하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조직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급·직렬 간 소통 역량 강화를 통해 조직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 농업, 녹지 등 다양한 직렬로 구성됐다. 교육 첫째 날인 21일에는 공직자 마인드 조성을 위한 직장 예절 및 친절 교육과 현대인의 번아웃 상태를 극복할 수 있는 셀프 충전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에는 힐링 콘서트를 진행해 직원들 간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5일 오전 10시, 고령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2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한다.
고령소방서는 화재 발생 위험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완강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사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겨울철은 난방 기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므로, 소방서에서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완강기 사용법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완강기 사용법은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그기 △창밖으로 릴(줄) 던지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 △고정 링을 조절해 가슴에 확실시 조이기 △양팔을 건물 외벽을 향해 뻗고 벽면을 짚으면서 천천히 하강 등이다. 신봉석 소방서장은 “비상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완강기에 대한 점검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평소 완강기 위치를 파악하고 반드시 사용법을 숙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2024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문화유산활용 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전 세계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며, 축제의 글로벌 홍보와 교류를 촉진하는 세계적인 축제 대회로 이번 대회는 충남 금산군 다락원에서 개최됐다.
고령군은 2025년 당초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161억원(3.67%)이 증가한 4569억원(일반회계 4383억원, 특별회계 186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경기침체와 경제위축 등에 따른 세수 부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관행적이고 비효율적인 사업은 과감하게 축소하는 과감한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하여 한정된 재원을 역점 추진사업에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안전망 구축 및 민생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특히,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주 인프라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침체된 지역의 역동성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고령군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가 진행하고 있는 ‘고령 지산동 5호분의 발굴조사’의 안녕을 기원하는 개토제를 지난 19일 지냈다. 이날 개토제에는 김충복 고령부군수, 황인호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장 등 고령군청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산동 5호분은 금림왕릉으로 불리며 대가야권역 최대고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제강점기인 1939년 일인학자들에 의해 한차례 발굴조사가 이뤄졌다. 다만 당시 발굴조사에 대한 기록이 온전히 남아있지 않아 그 실체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고령군은 운행 가능한 노후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를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의 근원적 감소를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133대 37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5억원의 예산으로 610대 지원을 목표로 연말까지 계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며, 상한액 범위 내에서 차종, 연식, 중량 등 제원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고령군이 개최한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이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문화유산활용 프로그램 부분 동상을 수상했다.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은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1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됐다. 세계유산축전은 가치향유 프로그램 10개와 가치확산 프로그램 5개로 구성돼 대가야를 대표하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전 세계 경쟁력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며, 축제의 글로벌 홍보와 교류를 촉진하는 세계적인 축제대회로 이번 대회는 충남 금산군 다락원에서 개최됐다.
고령경찰서는 안전한 밤길을 만들기 위해 대가야읍 지산리 덕경인터빌 지역에 ‘안심거리’ 셉테드(CPTED,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덕경인터빌 지역은 지난 2004년까지 가야대학교 분원이 있었던 곳이나 분원이 폐교가 되면서 원룸 건물 방치와 외국인의 유입 등 슬럼화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사업지로 선정했다. 고령서는 범죄분석 자료를 토대로 올 초에 위촉한 범죄예방자문위원인 서양화가 박윤기 씨와 셉테드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현재 박윤기 화가가 기증한 그림 7점을 건물 외벽에 부착해 벽부등과 보안등을 설치하고 밤길의 어두움을 밝히고 있다. 또한 벽화 그리기, 마을 입구에 친근한 경찰 이미지 아크릴 입간판을 세워 범죄 억지력과 주민
고령군은 지난 18일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경북도 문해한마당에 참석했다. ‘경상북도 문해한마당’은 문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문해학습 성과공유를 위하여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경북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전시와 함께 전국 및 경북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과 어르신들의 시낭송으로 재미와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성인문해교실에서 3명의 어르신 작품을 출품했고 최일순 91세(나의 일생) , 은점숙 65세(사랑하는 울 아버지)의 작품이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고, 성월희 76세(내마음 꽃밭)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글을 읽고 쓸 수 있게 해주신것도 감사한데 우리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해주니 매우 고맙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배우고 싶다”라고 하시며 눈시울을 붉히셨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성인문해 교실뿐만 아니라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문해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생활문해 영역까지 확대해서 접근하겠다”고 전했
고령군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가 단풍 절정 시기에 맞춰 지난 16일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개최한 ‘고령 은행나무숲 가을 나들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는 가운데 24일 막을 내린다. 행사 기간 내내 드넓은 주차장 3곳이 가득 찰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고령군의 대표 가을 명소인 은행나무숲을 방문해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먹거리 등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속에서 1시간 가량의 유익한 숲해설과 은행 화관 및 브로치 등 은행 기념품을 만드는 △숲체험학교와 다산 주민들이 참여한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은행잎 미술체험 △그림 포토존 및 스
고령소방서는 20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차 퍼레이드 및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운영하면서 범군민적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전 주변 적재물 이동 등 조치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안내 및 홍보 △신속출동을 위한 차고 출발훈련 △대가야시장 등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훈련과 홍보를 실시했다. 신봉석 소방서장은 "해마다 찾아
고령군은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난 18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장애인복지관 고령분관의 위탁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를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고령분관으로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며, 기존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일상지원, 교육지원, 긴급지원과 같이 대부분의 사업들을 고령분관에 접목시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