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양금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5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양금동 단체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주민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기부 또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진행됐다. 이덕기 양금동 단체장협의회
김천시 양금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지난 26일 폐농약 용기류 등의 분류작업을 실시하며 청결한 양금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농사 후 농경지와 하천 등에 버려진 농약병을 수거해 양금동 자원재활용 창고시설에 임시 보관 중이던 폐농약 용기류 등을 농약 공병, 잔류농약병, 영양제 병 등으로 분류했다. 김중배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위필임 부녀회장은 “오늘 농사 등 생업을 뒤로하고 폐농약 용기류 분류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농약 빈 병을 환경공단에 입고시키기 전, 더욱 꼼꼼한 분류작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환경오염 방지에도 힘쓰고 자원재활용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잔류 농약으로 인해 우리 지역의 토양과 하천이 오염되는 것을 예방하고 양금동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천시 농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봄철 건조주의보가 지속됨에 따라 농소면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진화 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 연접 지역에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을 목표로, 산불 기계화 장비 조작 및 방화선 구축 등 실전 중심의 산불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중대형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산악 지역에서 이동식 살포기, 등짐펌프 등을 활용한 산불 진화 훈련을 진행했으며, 의용소방대원들은 장비 운용 능력과 협업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6일 국립김천 치유의 숲에서 저소득층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숲과 책, 자연과 함께’라는 주제로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책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도서관 이용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천시는 지난 25일 김천시 청소년문화의 집 회의실에서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결정, 변경, 종료 등에 관련된 심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 분야에 관심과 경험이 많은 의사, 변호사, 김천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김천시 관계자 등 외부 전문가가 참석해,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가정위탁 보호조치 건을 상정하고 심의‧의결했다.
김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김천시 누리집(http://www.gimcheon.go.kr)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시 누리집 또는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서식에 따라 작성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김천시는 건조한 날씨 및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기간(1월 1일~5월 15일)을 5월 말까지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동시 다발성 대형산불을 비롯해 산불 조심 기간 외에도 산불 발생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김천시장의 선제적 조치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기간을 연장해 산불방지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고용 기간 연장 및 임차 헬기 연장 배치 등 산불 대응에 만반의 준비를 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 재산 및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2025 김천시 어린이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동김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늘하루 fun & fun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행사에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식전 공연, 기념식, 식후 행사, 홍보·체험 부스,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김천시는 지난 26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영유아 가정 200명을 대상으로 ‘복화술과 벌룬쇼’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꿈쟁이 아저씨의 요절복통 재미난 복화술과 아기자기한 풍선을 만들어서 선물하는 벌룬쇼로 구성돼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부모는 “복화술을 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으며, 재미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좋은 말을 쓰도록 유도하는 내용도 유익했다”고 전했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24일(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김월회 교수를 초청해 ‘공적 우정으로 빚어낸 삶 – 관포지교 바로 알기’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고전 역사서 '사기(史記)'에 기록된 관중과 포숙아의 우정을 중심으로,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월회 교수는 우정이 단순한 사적인 감정을 넘어, 공적 삶과 공동체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데서 그 진정한 가치를 가진다고 설명하며, 고전 속 관포지교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삶의 가치임을 강조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율곡도서관은 시민들의 삶에 울림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마련할 것이며, 이어지는 율곡 인문학 클래스가 많은 시민분들의 일상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
김천시 조마면과 ㈜니나노컴퍼니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드론을 활용한 실증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마면을 드론 특성화 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드론 기술을 통해 산불 감시 시스템과 지역 내 물류 취약 문제를 동시에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본 협약에 따라 산불 발생 지역을 빠르게 탐색하고 발원지를 정밀 분석·감시할 수 있는 드론 기반 산불 감시 시스템 구축이 추진된다. 열화상(EO/IR)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활용해 조기 대응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조마면의 재난 안전관리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육아와 문화생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복합형 시설인 ‘김천시 맘지원센터’ 건립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맘지원센터는 다수동 148-4번지(다수초등학교 옆)에 건립 중이며, 지난해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은 44%를 기록하고 있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1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를, 2층에는 ‘주민자율공간’ 및 ‘장난감도서관’을, 3층에는 ‘다목적홀’을 마련해, 육아와 문화생활을 동시에 지원하는 복합형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2025년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연구 사업에 참여해, 고혈압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천시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질병이 없는 일반시민과 관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신체 계측 및 혈액검사, 모바일 앱‘건강 채움’을 활용한 24주간의 건강관리 서비스 그리고 건강․영양․운동 등 분야별 전문 상담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해 왔다.
김천상무가 올해도 어린이 체육교실로 율빛유치원과 인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4일, 김천실내배드민턴장에서 율빛유치원과 어린이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율빛유치원 원아 76명이 참석했으며, 김천대 생활체육학과 재학생들이 진행을 맡았다. 김천상무는 지난해 어린이 체육교실로 율빛유치원과 처음 만났다. 당시 원아를 비롯해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어린이 체육교실을 통해 재회하며 인연을 이어간다.
김천시는 지난 24일 최순고 위원장(부시장)을 비롯한 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 11명, 한국부동산원 평가사 2명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심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조사·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오는 30일 공시될 예정이다.
김천상무가 지역사회 연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과 협력에 힘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24일, 김천율곡고등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특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율곡고 이충희 교장과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천시는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위드시스템㈜을 선정하고 지난 25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2년 구미에서 창립한 위드시스템㈜은 2020년 김천혁신도시 지식산업센터로 본사를 확장 이전했으며, 반도체 테스트 소켓 및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의 설계․개발․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첨단 기술 기업이다. 위드시스템(주)은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2022년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에 반도체 테스트 소켓 생산공장을 추가로 신설해 본격 가동 중이며, 기업부설 연구소를 중심으로 신제품 개발 및 품질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위드시스템㈜은 탄탄한 직원 복지제도를 운영하며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등을 획득했고, 고객 만족을 이끄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기술 혁신형 중소기
사회복지법인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 가족 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23일, 24일을 다문화가족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은 김천 지역 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및 수용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4월에는 김천 지역 내 초등학교 1개소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8회기 219명이 참여했다.
김천시 율곡동 노인회는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2개 경로당 노인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 절차에 미숙한 어르신들이 보조금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경로당 보조금 집행 요령 및 주의 사항을 전달했으며, 분회장 임기 종료에 따른 신임 분회장 선출을 위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24일 조마면 신곡리 산 25-7번지에서 드론 실증 기반 산불 대응 기계화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김천시 율곡동에 소재한 ㈜니나노컴퍼니와 조마면의 드론 실증 구축 사업 업무협약(MOU)에 따라, 드론 기술을 접목한 산불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의 훈련에는 조마면 산불 감시 인력과 행정지도 담당 부서인 관광진흥과, 기술지원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불 의심 상황 발생 시 열화상(EO/IR)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신속히 현장에 출동시켜 화점(발화 지점)을 식별 및 분석하면 감시 인력이 즉시 대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