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도 주소정책 업무 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소정보와 관련된 11개 분야의 업무실적을 평가해 주소정보 활용 및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데 성주군은 주소 정보 활용 홍보사업, 주소기반 서비스 혁신,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등에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성주군은 위급상황 발생 시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주소정보 시설물인 기초번호판, 사물주소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예산을 확보하고 시설물 설치를 확대하는 업무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소정보 시설물은 군민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어 주소정보를 일상에서 보다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2024년도 경북도 평가에서 보건사업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최우수상' 2년 연속 수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리마을 스마트 건강 교실 △레드서클 캠페인 등 만성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주민주도·주민참여·주민자율 중심
성주군은 지난 19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성주군·성주군의회·성주경찰서·성주소방서·사회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관·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에서 추진 중인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비상대책을 공유했으며, 유관기관·사회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원 ㈜선진전력 대표가 지난 19일 성주군 용암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선진전력은 지역 내 전기 및 건설 업체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성금 기탁 행사를 하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 사회복지에 관심을 두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이재원 선진전력 대표는 “어려운 주위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기부를 이어 나갈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18일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금 200만원을 성주군에 전달했다. 성주군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을 소중하게 사용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상위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실태를 종합하여 평가한 것이다. 특히,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및 시책추진 실적, 기관장의 관심도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는 최고 등급인 1등급으로 도약했으며, 전국 시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1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이병환 성주군수의 강력한 청렴의지를 바탕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전 직원이 청렴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이다. 그동안 성주군은 △취약분야 집중관리를 위한‘반부패·청렴추진단 운영’, ‘기관장 주재 보고회’ 개최 △전 방위적 청렴도 향상 ‘1부서 1청렴 시책’ 추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주간’, ‘청렴라디오’, ‘청렴톡투유’ 운영 △‘인사상담 열린창구’, ‘직렬별 미니간담회’를 통한 인사분야 소통 활성화 △‘청렴토크콘서트’, ‘청렴소통간담회’를 통한 직원 의견 청취 △부패방지 시스템 구축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종합적·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민원인 대상으로 청렴해피콜을 실시하고 민·관 청렴소통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군민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개선을 통한 행정 신뢰도 향상에 힘썼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렴노력도 1등급 및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의 값진 성과는 우리군이 명실상부 청렴도 우수기관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했음을 나타내는 지표이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대표하는 선도 도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청렴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청렴노력도 전국 시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하고, 3년 연속(2022년~2024년) 종합청렴도 2등급을 유지한 경상북도 내 유일한 기초지자체로 청렴 우수기관으로의 입지를 굳혔다.
성주군은 저출생 극복 정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에게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더드림(The Dream) 신혼부부 주거비 지원사업’을 2025년 첫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통해 관내 주택 구입을 완료한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로, 선정될 경우 가구당 최대 400만원 범위 내에서 최장 4년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사업신청일 이후 출산한 경우 자녀 1명당 0.5%씩 최대 1%까지 추가 지원한다. 2025년 1월부터 두달간 성주군청 허가과에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의 소득기준, 주택기준, 대출기준 등 적격여부를 판단하고 지원규모 초과시 자녀수, 소득, 혼인기간, 대출금리 등 우선순위에 따른 배점에 따라 최종 20가구의 신혼부부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홈페이지 내 공고문으로 확인하거나 성주군청 허가과 건축허가팀(054-930-635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결혼적령층이 주택구입 및 자녀양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과 출산 자체를 기피하는 현상이 날로 심화되는 상황에서 주거안정 및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주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저출산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경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북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평가’에서 군부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만남주선 △임신·출산 △완전돌봄 △양성평등 △안심주거 △일·생활 균형 등 6개 정량지표 추진실적에 대한 서면평가와 우수사례인 정성평가, 대면 자료발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종 우수시군을 선정했다. 성주군은 지난 2월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 선포 이후 저출생 TF팀 구성을 시작해 출산양육, 완전돌봄, 교육지원, 주거정착과 함께 인식개선을 포함한 4+1운동으로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세우는 등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돌입의 선봉에서 발빠르게 대응했다. 특히 지역 실정에 맞는 4S 지원전략을 수립하면서 △성주형 24시 통합돌봄센터 운영 △초등학생 교육비 지원 및 영어 특성화 교육 △소아청소년과 운영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출산양육지원 확대 등을 5대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4S 지원전략 : 파격적(Socking), 빠르게(Speed) 특별한(Special), 사회구성원 모두의 참여(Social) 또한 저출생과 전쟁의 핵심이 돌봄임을 인식하고 농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TWO-Track 전략 진행으로 빈틈없는 완전돌봄 체계를 구축하면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는 읍 지역을 중심으로 경북 최초 24시 통합 돌봄센터를 개소하고 돌봄 패키지 인프라를 구축해 ‘K보듬6000’을 실현시켜 나가면서 돌봄시설 이용이 어려운 면지역에는 '집으로 찾아가는 ART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K보듬6000 : 경북 우수 돌봄 모델을 대한민국(K)으로 확산시키자는 비전 아래, 아이를 따뜻하게 품고 보듬는 안정적인 돌봄환경을 조성하고, 연간 6000시간의 온종일 돌봄을 통해 대한민국 육아천국으로 만드는 목표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 한해 국가 최대 아젠다인 저출생 극복 분야에서 성주군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은 공직자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민 모두의 노력의 결실로 이루어진 것이어서 더욱 뜻깊은 상이다”며, “성주군은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돌봄과 양육에 필요한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각계각층과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성주군 수륜중학교는 지난 17일 국악오케스트라 '가야산 愛'가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적수천석’(滴水穿石: 작은 물방울이 모여 바위를 뚫듯이 작은 노력이라도 끈기 있게 계속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 이라는 타이틀로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야산 愛’라는 이름을 가진 국악오케스트라는 수륜중학교 전교생이 함께하며 국악의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해 그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오케스트라는 대금, 가야금, 해금, 아쟁 등 전통 악기를 기반으로 다양한 곡을 연주했으며, 특히 수륜중 사물놀이 ‘K-Swg’는 경북글로벌교류단으로 선정되어 다가오는 1월 미국 뉴욕에서 아름다운 우리 가락을 알리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공연은 국악오케스트라만의 무대에 그치지 않았다. 수륜중학교는 평생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연주회에서는 시니어 기타 연주팀 '수․중․기'의 무대가 펼쳐져, 세대를 넘나드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수․중․기'는 지역 시니어들이 모여 결성한 기타 연주팀으로,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다짐했다. 그들의 섬세하고 감동적인 연주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인상을 남겼다. 또 다른 중요한 공연은 소리꾼 민정민의 판소리 공연이었다. 민정민은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며, 국악의 저변을 넓히는 데 힘쓰고 있는 소리꾼이다. 그녀의 공연은 관객들에게 전통의 깊이를 전하면서도,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무대였다. 특히, 사물놀이와의 협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수륜중학교 국악오케스트라는 사물놀이팀과 함께 박력 넘치는 연주를 선보였으며, 지역 예술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수륜중 제1회 정기연주회는 단순히 음악 공연을 넘어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하나 되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수륜중학교의 국악 오케스트라는 학생들에게 전통문화를 배우고, 협동과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송경미 수륜중학교장은 "이번 연주회는 단순한 학교 행사를 넘어, 우리 지역 주민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국악을 통해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4급 승진 △보건소 안창수 5급 승진 △기획예산실 이호영 △새마을교통과 이명희 △안전과 여상국 △자치행정과 김창구 △건설과 김진철
4급 전보 △미래전략실장 고강희 5급 전보 △용암면장 이숙희 △축산과장 이명수 △수륜면장 김경란 △의회사무과장 도재만 △문화예술과장 노경미 △상하수도사업소장 이헌진 △기획예산실장 황희성 △금수강산면장 조형철 △선남면장 조익현
성주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적·창의적 자세로 추진한 기여를 인정받아 ‘우수시군 평가 1위’로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실적, 주민 만족도, 행정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데 성주군은 사업지구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경계협의 현장사무소 운영, 최신 드론 기술을 활용한 측량자료 정보 제공 등 주민 참여를 극대화한 소통형 행정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주군은 올해 경북 도내 1위 사업 물량인 1500필지로 선남면 5개 지구(용신1, 소학1, 소학2, 취곡2, 관화3지구) 및 벽진면 3개 지구(매수1, 자산1, 용암2지구)등 총 8개 지구를 대상으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토지의 실제현황과 미일치하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이웃 간 토지분쟁 해소하고 도로에 접하지 않는 맹지가 해결된다”며, “주민들 호응이 매우 높은 만큼 사업비를 최대한 많이 확보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규제혁신·적극행정 콘테스트를 개최해1차 예비심사와 2차 최종심사를 통해 우수사례(규제혁신 5건, 적극행정 5건)를 선정했다. 규제혁신 부문에서는 농정과 여태준 주무관의 ‘참외박스 생산연도 표기의무화 면제’, 적극행정 부문에서는 보건소 김정옥 팀장의 ‘성주군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당직의료기관 운영’ 사례가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소상공인·일자리·민생분야의 규제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매년 규제혁신·적극행정 콘테스트를 개최해 다양한 분야의 규제애로사항과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규제애로사항은 관련부처에 관련 법 개정을 건의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전국에 공유·전파하여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16일 전국단위 예체능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역 학생 23명(개인 22명, 단체 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3차 성주군 별고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별고을장학생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중 전국 단위 대회에서 예체능 부문 3위 이상 수상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 및 인재육성기금심의를 거쳐 선발됐으며, 올해는 태권도, 수상스키, 하키, 택견 등 다양한 체육분야에서의 수상뿐만 아니라 미술분야에서도 지역 학생들이 수상하는 등 예체능분야에서 지역 학생들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한 해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 학부모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면서 원하는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성주군에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
성주군은 지난 16일 2024년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한주, ㈜한부솔루션 2개 업체를 선정, 해당 업체를 방문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 현장도 직접 둘러보는 등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을 실천했다. 성주읍에 소재한 ㈜한주(대표 한창복)는 자동차 제동장치 부품, 전자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0년 설립 후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오백만불 수출을 달성하며 성주군의 수출 확대에도 기여했다. 또한, 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로서 성주군 산업단지관리공단의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월항면에 소재한 ㈜한부솔루션(대표 강병하)은 자동차용 흡·차음용 부직포를 생산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펫트하이텍, 유월테크 등 4개의 그룹을 성주군에 운영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강병하 대표이사는 2024년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저출생 극복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봉사 정신을 발휘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선정된 2개 기업에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 등 우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 직원복리후생 사업비 1천만원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지원(3년간) 등 다양한 기업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성주군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민승규 前농촌진흥청장을 초청해 사회단체장 및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와 인력부족 문제, 경쟁력 향상, 재배기술혁신 및 유통강화 등 참외 조수입 7천억원, 농업조수익 1조원 달성을 위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강연에 초청한 민승규 前 청장은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위원, 청와대 농수산식품비서관, 농림축산식품부 제1차장을 거쳐 제23대 농촌진흥청장을 지낸 농업전문가이며 현재 세종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민 前 청장은 성주참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K-Food열풍을 참외로 승화시키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 AI인공지능 농업기술 도입 및 개인맞춤형 소비트렌드 제품개발 등 기존의 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찾아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발전을 위해 귀한 말씀을 해 주신 민승규 前 청장에게 감사하다”며 “성주 참외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성주군 용암면 일번지농장 윤상혁 부대표가 17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을 위해 직접 생산한 돼지고기 1000kg(5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용암면에 소재한 일번지농장은 해마다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돼지고기를 기탁했는데 올해에는 취약계층과 아동보육시설까지 지원을 해주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대상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기탁식에 참석한 윤상혁 부대표는 “축산농장을 운영하면서 악취등으로 인해 많은 민원이 생기지만 지역 주민들이 이해하고 도와줘 일번지농장은 민원이 없는 것 같다”며 "양질의 고기를 생산하기 위한 노력과 악취저감을 위한 시설개량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년 성주군을 잊지 않고 찾아와 기부를 실천하는 일번지농장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고기반찬을 맛있게 드실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2024년 연말을 맞아 지역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보호, 재난 예방 등 여러 방안을 포함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대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민생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들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성주군은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 성주군은 지역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한시적으로 인상해, 소비자들의 구매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 할인율은 2025년 1월 한 달 동안 적용되며, 2억원의 추가 예산이 투입된다. 소상공인들이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36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3% 이자율로 지원하고, 카드 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대책도 조기 시행된다. 예산 절감액 10억원을 해제해 소비 진작을 위한 사업에 투입하고, 해맞이와 크리스마스 행사 등 지역 행사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참여와 소비를 유도한다. 또한, 관내 920개 요식업체에 50L 종량제봉투를 무료로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경비 절감을 도모 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지원 대책을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 경제 불황 속에서 취약계층은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성주군은 이들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3억9천만원 규모의 긴급 지원을 실시하며, 주거, 식량, 의료 등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일자리 부대비(3억원)를 조기 집행해, 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 자녀 중 결식아동들에게 급식 지원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며, 부모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자녀들이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5년 공사·용역 조기 발주를 통한 지역 경제 활력 성주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공사 및 용역을 조기에 발주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552건, 613억원 규모의 공사와 52건, 13억원 규모의 용역을 조기 발주해, 지역 건설 산업의 활력을 불어넣고, 관련 업종에 직접적인 도움울 줄 예정이다. ▷재난 예방 및 대응을 통한 군민 안전 최우선 성주군은 대설, 한파, 산불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성주군은 대설과 한파를 대비해 T/F팀을 구성하고, 자연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27명)와 산불감시원(81명)을 투입하여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구제역, AI, ASF 등 가축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반을 운영 할 예정이다. ▷지역특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소비 촉진 및 경제 활성화 성주군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며, 참외 첫 출하 행사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회단체 및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지역 특산물 소비에 참여한다. 지역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특별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온라인 쇼핑몰 및 포털사이트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말연시 소비 활성화 성주군 공직자들은 연말연시 각종 회식과 모임을 지역 내에서 진행하며, 특히 보건소 구내식당을 폐쇄하고 지역 식당에서의 소비를 촉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상공인들과 협력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추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의 참여를 유도한다. 성주군은 이번 대책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부터 취약계층 보호, 재난 예방까지 전방위적으로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했다. 향후 기관사회단체와 협력을 통해, 성주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소상공인 등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전 공직자 뿐만 아니라 사회단체와 소상공인이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기 바라며, 의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군민 생활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총력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가 경북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6년이 되는 경로당행복선생님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13일 창천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청춘사진관 운영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재능나눔 봉사단이 손수 어르신들께 메이크업을 해드리고 교복을 입혀 촬영했다. 카메라를 보며 어르신들은 예전 학교 다닐 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활동이다. 한창 때의 고운 얼굴과 손이 어느새 세월의 풍랑으로 거칠고 주름졌지만 오랜만에 교복을 입은 어르신들의 입가엔 지난 날을 떠올리는 웃음이 가득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성주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분들의 수고로 우리 가천의 어르신들이 2024년 연말 아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오늘의 이 기억이 어르신들께 오래오래 남아 즐거운 여생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