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소방서는 2024년 경북도 우수 의용소방대 선발에서 선남 남성의용소방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의용소방대 시상식에는 성주소방서를 비롯한 6개 소방서 의용소방대 수상자 및 경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2024년 경북 우수 의용소방대 선발은 의용소방대 선의의 경쟁을 통해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선발기준은 △출동실적 △각종 대회 참여 △교육 이수 △홍보활동 실적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1차 실적 검증과 경북소방본부 심의회를 거쳐 최종 6개 대를 선발했다.   선남 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해 성주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대형 화재 및 실종자 구조활동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지난해 열정과 노력으로 열심히 활동한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성주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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