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오전 11시30분 대외협력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에 나선다.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은 지난 11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소인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오부명 경찰청장은 부임 후 최우선적으로 APEC 행사장 일대를 방문해 경주경찰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 전반을 살펴보고, 지금까지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경주시는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경주시 영유아 보육계획과 어린이집 수급계획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경주시보건소가 APEC 고위관리회의를 앞두고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검사에 나선다.
경주시는 ‘경주시 상징물 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키 위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 상징물 활용 확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함이 골자다. 개정안에는 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상징물을 추가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기존 ‘관이’와 ‘금이’ 캐릭터 외 △SNS 캐릭터 ‘금이관이’와 ‘동경이’ △경주 토종견 ‘경주개 동경이’ △시어 참가자미 캐릭터 ‘참이’와 ‘가미’ △시의 정신을 담은 ‘경주 시민헌장’ 등을 공식 상징물로 지정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상징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매체와 상품에 적극 도입해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540호인 경주개 동경이를 공식 상징물로 지정할 경우 경주의 전통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2일 낮 12시 양동마을에서 열리는 민속놀이 행사에 참여한다.
경주시가 생활폐기물 감량과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커피박(커피 찌꺼기) 재활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주시가 경로당을 활기차고 안락한 어르신 사랑방 공간으로 만든다. 시는 올 한해 등록경로당 634곳에 80억원의 예산을 들여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경로당 물품지원(39억원) △행복선생님 배치(17억원) △환경개선사업(12억원) △행복경로당 반찬지원(5억5000만원) △소파 설치(4억5000만원) △안전관리 사업(2억원) 등의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경주문화재단은 ‘2025 상반기 경주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를 다음달 6일부터 운영한다.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이래 15년간 지속되고 있는 대표 사업인 예술아카데미는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전시 및 공연과 연계된 내용으로 구성된다. 대중들이 어렵게 느끼는 순수 예술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해 생활 속에 시민들이 문화예술 향유를 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상반기 경주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는 예술이론과 예술실기 2개 부문으로 나눠 세부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이 최첨단 로봇수술시스템 ‘다빈치 SP’<사진>를 추가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로봇수술장비인 다빈치SP는 2.5cm의 단일 절개를 통해 수술이 가능하며 통증 및 출혈 감소, 흉터의 최소화로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나의 로봇팔에서 수술기구 3개와 고화질 카메라가 나와 여러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여 사람의 손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부위에서도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이로써 동국대경주병원은 경북 최초 4세대 로봇수술장비 2대를 운영하게 됐으며, 11일 산부인과 김도균 교수의 집도로 다빈치SP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첫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다.
iM에셋자산운용은 11일 상장지수펀드인 '아이엠에셋 200 ETF' 상품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이 펀드는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소액 투자로 200개 종목에 분산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지난 1월 말 기준 ETF 상품 수는 944개, 설정액 규모는 183조 원으로 국내 공모펀드 전체 설정액의 40%를 차지한다. 2023년 6월 설정액이 100조원을 돌파한 후
경주시는 재난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한 정보전달과 대응강화를 위해 다음달까지 마을방송 가정용 수신기 310대를 우선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연재해 및 각종 재난발생 시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키 위한 조치로, 강동면 국당리·오금리 등 재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해당 지역은 2022년 태풍 ‘힌남로’ 당시 왕신저수지 붕괴 위험성이 제기됐던 곳으로,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신기가 우선 보급된다. 경주시는 총사업비 9000만원을 투입해 강동면 오금3·4리(108대), 국당2·3리(202대) 등 총 310가구에 가정용 수신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1일 오전 10시 감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통간담회에 나선다.
경주시가 다음달 14일까지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농어민의 소득보전을 위해 연 1회 지급되는 수당이다.
경주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에도 전기‧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173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자동차 1175대, 수소자동차 65대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0일 오전 8시30분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한다.
경주시가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 주변에 도시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7일 충북대학교병원과 함께 ‘저선량방사선 치료연구 심포지엄’을 공동주최했다. 충북대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저선량방사선을 활용한 알츠하이머병과 퇴행성관절염 치료 연구, 그리고 이를 통한 생물학적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심층논의가 있었다. 또한 연구자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키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특히 국내외 전문가들이 저선량방사선 활용 가능성과 미래 응용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며, 방사선 치료가 보건의료 분야에서 갖는 잠재력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됐다.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은 그동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이하 월성본부)는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따라 운영허가기간이 도래하는 월성2호기(2026.11.1.), 월성3호기(2027.12.29.), 월성4호기(2029.2.7.)의 계속운전을 추진하고 있다.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월성2,3,4호기 계속운전 안전성평가 결과를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에 지난해 6월 제출해 심사 중에 있으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공람을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 중이다.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초안)은 월성2,3,4호기 계속운전으로 인해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일반인에 대한 선량)을 평가한 것으로 원안위 고시 제2020-7호에 따라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고, 일반인에 대한 선량 평가결과는 법적기준치를 만족한다.
경주시가 올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해보다 상향된 최대 4%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2381억원 규모의 융자지원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경주시 운전자금(이차보전 4%, 800억원 융자) △경북도 운전자금(이차보전 4%, 301억원 융자)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이차보전 2.5%, 200억원 융자)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이차보전 4%, 1080억원)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경북도 운전자금 융자추천 금액은 1기업 당 3~7억원까지며, 신청은 지펀드 사이트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