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26일 보훈아너스클럽 김정석 위원 및 한마음봉사단과 함께 애국지사유족 김모(74)씨 집에 긴급복지 주거환경개선사업 ‘미소드림하우스’를 실시했다.   김 씨는 소아마비와 류마티스 관련 희귀 질환으로 인해 거동이 매우 불편한 상태에서 최근 낙상으로 인한 골절로 4개월 동안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한 상태로, 문턱 및 방간 단차로 인해 실내에서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을 요청했다.   아너스클럽 김정석 위원과 한마음봉사단은 실내 단차를 줄이는 작업 및 방충망 수리를 진행하고 이동편의를 위한 실내 경사로 및 대문 자동개폐장치, 초인종을 설치했다.   김정석 위원은 “올해가 광복 80주년인데 광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유족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일상 속 살아있는 모두의 보훈이 우리 지역에 더 확산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북남부보훈지청은 보훈 관련 봉사활동, 교육, 홍보 등 일상 속 살아있는 모두의 보훈이 지역사회에 뿌리 깊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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