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는 지난 28일 대학생 SNS 기자단 ‘보훈프렌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보훈프렌즈는 ‘보훈’과 ‘프렌즈’의 합성어로, 보훈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보훈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기자단을 뜻하며, 지난 2021년 첫 발족 이후 올해로 4기째를 맞이했다.   올해 보훈프렌즈 4기는 지역 대학(원)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4~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한다. 보훈프렌즈는 미래세대 및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온라인으로 보훈정책과 현충시설 등을 홍보하고, 각종 보훈행사 및 보훈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후 그 의미를 알리는 등 MZ 세대의 시각에서 보훈 콘텐츠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강모 학생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분들께 보답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보훈프렌즈로서 보훈인물‧현충시설 등을 홍보하고,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국가보훈을 마음으로 느끼며 보훈의 의미를 전파할 수 있도록 성실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한송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MZ 세대의 참신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보훈 콘텐츠를 통해 일반시민, 청소년 등이 보훈을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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