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지난 23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미 형곡초등학교 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4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돼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의회 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학생의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자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자 등 2건을 발표하고 △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등 1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용현 경
한국노총 경북본부가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경북본부 산하 단위노조 대표자들은 지난 22일 경북본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 중심의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김문수 후보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김 후보는 노동자 출신이자 노조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현장의 고단함과 노동조합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도자”이라며 “사회통합과 국가균형발전의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공
경북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20일 경북도 도지사실에서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2953만원을 경북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북적십자사를 통해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의 이재민 지원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추교관 회장은 “산불 피해를 겪은 주민분들의 마음을 위로, 응원하고자 동창회원
경북도는 지난 23일 안동스탠포드호텔에서 시군 규제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규제 업무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5년 규제개혁 추진 실적 평가(2024년 실적) 우수 시군 시상 △지방규제혁신 방안 및 사례 강의와 스마트한 적극 행정 강의 △2025년 경북도 규제개혁 추진 방향과 2026년 규제개혁 추진 실적 시군 평가 안내 △기업규제 현장지원단 운영 방안 설명과 시군 협조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디알젬이 지난 20일 김천시 어모면 소재 당사 김천공장에서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도지사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주민 지원과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병 대표은 “산불 피해를 겪은 분들의 고통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1일 안동시 소재 청사에서 2025년 나눔문화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경북나눔문화위원회는 지역 내 적십자 정기후원 개발에 뛰어난 역량을 갖춘 재원조성전문봉사원들로 구성돼 이번 위촉식은 경북적십자사 소속 나눔문화위원들 간 교류와 적십자 모금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신규 위촉된 나눔문화위원은 총 11명으로 다음과 같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1일 (주)대호약품 사옥에서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물품을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김재홍 (주)대호약품 대표이사, 전우헌 경북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받은 물품은 2천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200세트로 다가오는 여름철 대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6일 오전 10시 경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지난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과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과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도내 시군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합 발대식과, 진로와 꿈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기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에서는 각 지역 청소년 참여기구의 소개와 함께 청소년위원들의 다짐 선서가 진행돼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와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어지는 2부 희망 토크콘서트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지금 우리 학교는’의 원작 웹툰 작가로 잘 알려진 주동근 작가가 연사로 초청돼 작가로서의 진로 이야기와 꿈을 찾기 위한 도전의 여정을 청소년에게 진솔하게 들려주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청소년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3일 남한권 울릉군수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22일 노란우산 제도개선 및 가입자 권익보호 방안 논의를 위해 2025년 제1차 경북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공동위원장인 나중규 경북연구원 연구본부장, 이재욱 대성건재 대표와 분야별 전문가 및 노란우산 가입자 등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에 즈음해 소기업·소상공인의 목돈마련과 폐업, 노령 및 재난 등 사장님들이 겪을 수 있는 생계 위험에 대비하고 소득공제를 최대 600만원까지 받아 절세효과를 볼 수 있는 노란우산을 지역 소상공인에 사회안전망으로써 기능을 적극 홍보하고 권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그 외 노란우산 임의해시 시 건강보험료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유권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유권자 연수'를 실시했다. 장애인 유권자의 주권의식을 함양하고 투표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이번 연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일정 및 참여 방법 △장애인 유권자를 위한 투표편의 제도 안내 △선거 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정영숙 선거연수원 초빙교수) △모의투표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선관위 관계자는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장애인 유권자들의 참정권 행사에 이번 연수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2025 경북교육청-서울대학교 공동주관 찾아가는 고교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교 교육과정 개편과 대입 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고, 지역 고교와 서울대학교 간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찾아가는 고교 상담’은 2022년부터 4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경북 지역 고등학교에는 서울대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심층 이해 기회를, 서울대학교에는 지역 고교의 교육 여건과 현실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청 시작 1분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현장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3일 오전 9시 강릉시에 있는 씨마크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10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한다.
경북도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예비엄마아빠 행복가족여행' 사업을 22일부터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결혼·임신·양육 단계에 있는 도민들에게 치유과 여유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출산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된다. 올해는 이달부터 12월까지 36회 정도 운영돼 도내 신혼부부(결혼 7년 이내), 임신 부부, 3자녀 이상 가족 등 425쌍 8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여행은 당일형(20만원 상당)과 숙박형(1박2일, 30만원 상당) 두 가지 유형으로 돼 있다. 경북도는 여행비용의 80%, 최대 24만원을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22일 문경초등학교에서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교육청이 주관하고 (사)안전경북실천시민연합회 전문 강사들이 지도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날 문경초등학교 학생 66명이 참여했다. 학생 주도 재난 훈련은 기본훈련과 심화 훈련으로 구분돼 문경초등학교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친 심화 훈련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이번 훈련은 △재난 이해하기 △대피경로 작성하기 △대피와 역할 시나리오 작성하기 △현장 대비훈련과 결과 보고 △설문조사 실시 등 단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지난 3월의 산불 피해 제조기업이 로봇과 자동화 장비를 우선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의 건의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추경예산에 500억원을 마련해 로봇 활용 제조혁신 지원 사업, 제조기반기업 공정자동화 지원사업을 신규 시행해 경북 산불 피해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로봇 활용 제조혁신 지원 사업'은 제조공정에 로봇 도입을 지원해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산업재해 감소 등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국비 200억원, 자부담 200억원을 포함한 4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이 사업에는 80여 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국비를 최대 2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경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1억600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MG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와 더불어 새마을금고 복지회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으로 마련돼으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 생계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식품진흥원에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협력해 농식품 산업의 다양화 및 고도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북 농식품 가공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농식품 연구·지도직 등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소스 아카데미과정으로 신제품 기획·개발, 식품표시 기준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다양한 소스 제조기술을 습득했다.
경북도는 22일 미래 첨단산업도시이자 물류 교통 중심도시 김천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전은 18만 경북 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대회 구호 아래, 김천 사명대사 공원에서 채화된 성화가 타오르는 주 경기장 김천종합운동장 외 12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