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농업인 경북도연합회는 지난 20일부터 2일간 고령군 일대에서 경북도연합회 임원, 시·군 회장 및 고령군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여성농업인 경북도연합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은 개실마을, 대가야 생활촌, 딸기 선도농가, 대가야 고분 등을 방문했으며, 이남철 고령군수, 노성환 경북도 도의원 등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4일 오전 11시, 우륵실에서 열리는 2025 고령 대가야축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지난 21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 학습자,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은 민·관이 함께 고령군 평생학습 활성화 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읍·면별 수요와 특성을 반영해 가야금, 성인 피아노 교실, 고고장구, 한지공예, 색소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군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평생학습에 참여
고령군 노인회는 지난 21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지역 내 기관 단체장, 노인회 임원,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지회장 인사, 내빈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2024년 세입·세출 결산승인 및 2025년 세입·세출 예산승인,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나원식 고령군 노인회장은 인
고령군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고령대가야축제는 ‘대왕의 나라’를 주제로 오는 28~30일까지 지산동고분군,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 고령대가야축제는 2024~2025년 최우수문화관광축제!! 2025 아시아 지역전통 예술축제 '유형유산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 축제에서도 1500년전 화려하고 번성했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7월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대가야궁성지에서 ‘대왕大王’ 새김 토기가 발견됐다. 글씨가 조금 깨지긴 했지만 ‘大王’이 확실시 되며, 이는 대가야가 최고 지배자를 ‘대왕’으로 칭했음을 알 수 있다. ‘대왕’은 왕보다는 더 높은 존재로‘왕 중의 왕’, ‘위대한 왕’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것은 대가야의 도읍인 고령에서 나온
고령군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지난16일 ‘제22회 고령딸기 장기대회’가 열렸다. (사)대한장기협회 대구특별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70여 명이 참가해 3인 1조 단체전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특산물인 고령 딸기가 한 상자씩 수여됐다. 대구경북 지역 아마추어와 프로 기사들이 모여 2001년 첫 대회를 열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사)대한장기협회 대구지회는 올해 최고수전과 전국 최대규모 아마추어 대회인 달구벌 장기대회 등 큰 대회들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고령군은 2년 (2024년, 2025년) 연속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에 선정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8일 경북개발공사와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공임대주택사업은 지난해 시작한 사업으로 청년, 신혼부부에게 양질의 주거 환경조성 및 커뮤니티시설을 공급해 지역활력을 높이고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고자 고령군이 경북도 및 경북개발공사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현재 사업비 119억원(지역소멸대응기금 38억)을 들여 대가야읍 쾌빈리 20호, 고아리 28호 총 48호 규모로 다음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9월까지 치매안심센터와접근성이 떨어져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보건진료소 6곳(내곡·용소·봉산·벌지·월막·신촌)에서 마을회관을 선정해 인지강화프로그램 및 건강관리교육으로 구성된 보건진료소 중심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인지건강학교'를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보건진료소 6개소 중 쌍림면 신촌보건진료소를 첫 시작으로 주 2회, 총 30회기 마을회관에서 치매예방 및 인지향상(체조, 음악, 공예, 미술 등)프로그램과 다양한 건강생활실천교육 (구강, 심뇌혈관, 영양, 정신건강, 결핵 등) 및 경찰서, 소방서를 연계한 응급안전교육과 보이스피싱 교육을 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참여자 대상으로 입학식, 인지운동융합활동과, 터링게임을 활용한 운동회, 졸업식을 개최해 참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뿐만 아니라 전신협응 활동을 통한 균형적인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상호 협력하며 놀이를 통한 신체활동으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치매관리사업과 보건진료소 연계를 통해 치매예방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보건·의료 안전망 기능을 강화해 고령군민의 치매관리 및 건강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최근 전남 영암군에 발생한 구제역(FMD)으로 인해 지역 내 유입 예방을 위해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모든 우제류(소, 돼지, 염소, 사슴) 가축을 대상으로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구제역 백신 접종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2개월 이하의 송아지를 제외한 모든 개체는 빠짐없이 신속하게 백신을 맞아야 한다. 접종 방식은 사육 규모에 따라 소 50두 이상, 돼지 1,00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자가로 백신을 구입해 접종을 시행하고, 소 50두 미만, 돼지 1천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농가는 관내 공수의사가 직접 농장을 방문해 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긴급으로 백신접종이 어려운 여성농업인과 70세 이상의 고령의 농가는 자가접종 농가라도 공수의를 통해 접종받을 수 있도록해 백신접종에 철저히 하고 있다.
고령군 우곡면은 1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우곡면분회 최영권 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총무 25명이 참석했으며, 경로당 보조금의 투명한 운영과 효율적 집행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 지원 현황 △운영비 집행 기준 △회계 처리 시 유의사항 △회계장부 작성 실습 등을 다루었으며, 특히 보조금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세부 지침을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의 실무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최영권 우곡면분회장은 "경로당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지려면 보조금의 적절한 사용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인 경로당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수찬 우곡면장은 “경로당 보조금은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정확한 회계 처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이 더욱 투명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우곡면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고,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8일 오후 4시, 가야금방에서 열리는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고령군-경북개발공사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고령군 환경과와 청도군 환경산림과 직원들은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 고령군과 청도군의 직원들이 두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기부제에 동참했으며, 서로의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방소멸 위기 속 지역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성구 환경과장은 “직원들 간의 상호 기부를 계기로 두 지역의 교류가 이어지게 돼 반가운 마음이 들며 우리 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 사랑 기부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에 기부하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고령군 쌍림면 주민자치위원회 지난 13일 쌍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실버체조, 라인댄스, 풍물, 서예, 색소폰,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강하기로 결정했다. 수강신청 기간은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이며, 4월 초에 프로그램 개강을 할 예정이다.
고령교육청은 지난 12일 교육지원청 대가야홀에서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원)장, 고령도서관 및 교육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교육정책 전달에 앞서 3월 1일 인사이동에 따라 새로 부임해오신 교육지원과장 및 학교장 소개와 함께 청렴한 학교 경영을 위한 학교장 청렴 다짐식을 가졌다. 이어 2025학년도 신학기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지원과 및 행정지원과의 주요 교육정책을 안내했다. 더불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함께 의논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태호 교육장은 “학생 중심,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더불어 고령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 및 지역사회와 늘 소통하고 협의해 학교현장을 지원함으로써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지난 12일 3년간 공중보건의사로 성실히 근무하고 복무를 만료하게 되는 공중보건의사 8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다음달 복무만료 되는 공중보건의사 8명은 지난 2022년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환자진료, 예방접종과 같은 일차진료 뿐 아니라 마을주치의 사업, 한방공공보건사업 등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는 등 군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3년 동안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성실하게 복무한 공중보건의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고령군과 맺은 인연을 오래 간직하고 군정에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12일 2025 고령대가야축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의 주요 이동 동선이자, 축제장과 인접한 왕릉마을(대가야읍 지산3리) 일대에서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에는 관광협의회 임·직원 및 회원, 고령군청 직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고령대가야축제가 지난해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이에 걸맞은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다각도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가야의 깊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관광객들에게 역사 교육의 가치를 더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5 고령대가야축제는 오는 28~30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읍 일원에서 만개할 벚꽃과 함께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채로운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가야금의 고장답게 가야금 100대 공연과 한국사 명강사 초청 강연(최태성 강사, 유홍준 교수) 등을 통해 대가야의 독창적인 역사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고령초등학교는 13일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40분까지 주변 도로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주관 등·하굣길 동시다발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령지역 내 스쿨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고령경찰서,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재향경우회, 고령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지회 등 협력 단체가 캠페인에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 어린이 교통 안전 규칙 및 보호구역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고,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학용품, 우산 등 다양한 홍보물
고령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1일 다산면 금류강남타운1차 상가내에서 고령군 및 의회, 경북자활센터협회장과 각각의 지역자활센터장, 가정복지회 사무총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 신규사업단 ‘오늘의 찬스’ 반찬숍 개점식을 가졌다. 신규 자활사업단인 ‘오늘의 찬스’ 반찬사업단은 국내 먹거리 대표기업인 CJ와 협업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과 밀키트 제품을 인근 주민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렇게 판매된 수익금은 자활참여 근로자들에게 일부 인센티브로 제공돼 참여자들의 자립 의지를 고취하게 된다.
고령군은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지난 10일부터 오는 9월 24일까지 스마트헬스케어 기기가 설치된 대가야읍 10개소 경로당에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스마트 경로당 사업이란 심뇌혈관의 주요 사망원인인 고혈압, 당뇨관리를 위해 ICT 기반의 스마트헬스케어기기가 설치된 경로당을 활용해 자가 건강체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동, 영양 등 보건교육 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지난 11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공공희망 일자리사업,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 등 근로자 54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고령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한 교육으로 교육 내용은 현장 내 작업자 안전교육 및 안전조치 사항,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해 방지를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