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 쌍림면 주민자치위원회 지난 13일 쌍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실버체조, 라인댄스, 풍물, 서예, 색소폰,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강하기로 결정했다. 수강신청 기간은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이며, 4월 초에 프로그램 개강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곽무현 쌍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해종 쌍림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