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지난16일 ‘제22회 고령딸기 장기대회’가 열렸다.   (사)대한장기협회 대구특별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70여 명이 참가해 3인 1조 단체전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특산물인 고령 딸기가 한 상자씩 수여됐다.   대구경북 지역 아마추어와 프로 기사들이 모여 2001년 첫 대회를 열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사)대한장기협회 대구지회는 올해 최고수전과 전국 최대규모 아마추어 대회인 달구벌 장기대회 등 큰 대회들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대회가 열린 쌍림면 개실마을은 다양한 농촌체험과 옛 고을의 정취를 느끼며 휴양하는 팜스테이 등 한국농촌관광의 명소로 최근 유엔관광청이 주관하는 제5회 최우수 관광마을 한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 참석한 장기인들에게 고령딸기의 우수성과 대가야체험축제 홍보에 적극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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