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7~18일까지 시청 별관에서 어린이집 핵심 인력인 원장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보조금 지원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경산교육지원청 본관(1강당)에서 지역 내 유·초·중학교 및 소속기관 처리과 기록물 업무담당자 및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록 관리 관련 업무에 대한 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해 2종의 교육 과정을 주최했다. 먼저, ‘기록물 생산 교육’ 과정은 기록 관리의 시작이 되는 기록물의 생산에 대한 중요성과 생산현황통보 절차 등 법령에 근거한 지식을 전파하고 업무담당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처음 신설된 ‘기록물 재난 및 보안 교육’ 과정은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과 같은 대형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 필요성의 증가에 따라, 철저한 보안 관리와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김종훈 행정지원과장은 평소 기록물관리 업무담당자들과 관리책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처리과 기록물 업무 담당자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올바른 기록 관리와 투명한 행정기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2025 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세종 고려대를 상대로 한 4강 경기에서 대경대가 1:0으로 승리해 대학부 3위를 했다. 2025년 여자축구 첫 대회 성적표로는 상위권이다. 이번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예선전은 지난 12일부터 시작돼 대경대는 충남 단국대를 상대로 3:1으로 승기를 잡고 1승 1패로 4강전에 직행했다. 이민영 감독은 “선수들의 부상으로 4강전 경기력이 안 풀렸다. 남은 대회에서는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자축구부는 18명으로 이번 선발출전은 11명이 선수가 뛰었다. 이나령 주장은 “돌아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는 결승전까지 최선의 기량을 선보여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경대 여자축구부는 지난해
경산시립장산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학강좌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제7기를 지난 16일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2주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시와 수필 감상 및 작법에 대한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시와 수필 작품을 감상하며 개념을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문학 창작 기법 원리를 익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강의는 총 38명의 수강생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에 시 강의가 진행되고 목요일엔 수필 강의가 진행된다. 문영애 경산시립도서관장은 “12주간의 강좌를 통해 시와 수필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충족시키고, 작가의 재능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16일 와촌면 갓바위 선본사 일대에서 봄철 산불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 인근 지역의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산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와촌남여의용소방대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갓바위 등산로를 중심으로 사찰 및 산림 인접 지역을 순찰 및 등산객들에게 화기 소지 및 취사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홍보물을 배부하며 화재 예방을 위한 중요성에 대해 직접적으로 알리는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소방차가 유입될 수 있도록 통로를 확보하고 불법주차로 인한 피해 사례를 알리며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방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썼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은 17일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교육용 컴퓨터 30대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증된 컴퓨터는 중진공에서 교육용으로 사용하던 장비로, 복지관의 내부 점검을 거쳐 장애인 정보화 교실에 설치될 예정이다. 노후화된 기존 장비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 정보화 교육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도 전국 춘계 럭비 리그전대회’가 16~27일까지 12일간 경산 송화럭비구장에서 개최된다.
경산시는 17일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 20명을 초청해 경산시의 관광명소와 체험 콘텐츠를 알리는 ‘2025 경산 광역 팸투어’를 진행했다.
경산시는 지난 16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교수, 회계사, 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위원 15명과 지방세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다.
경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전문 컨설턴트 2명과 함께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17개 사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지난 16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시 소속 환경관리원 111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2025년 환경관리원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의회 안문길 의장은 17일 의장실에서 ‘2025 송화전국춘계럭비리그전’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럭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럭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 의장은 평소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리그전 유치 과정에서도 행정적 협조와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대한럭비협회는 “안문길 의장의 헌신과 럭비에 대한 깊은 이해가 대회 준비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문길 의장은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송화전국춘계럭비리그전’은 오는 27일까지 경산
경산교육지원청은 16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건강장애학생이 배치된 소속학교 담임교사와 업무 담당교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경북남부권 건강장애학생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건강장애학생은 만성질환으로 3개월 이상 장기입원 및 통원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해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으로, 스쿨포유를 통해 학업 연속성을 유지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원격수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16일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경산영재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56명, 지도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초등영재 개강식’을 실시했다. 개설 과정은 초등수학, 초등과학, 초등AI융합(기존의 초등발명) 세 과정이며, 이날 개강식에 이어 ‘수게임 메이커(초등수학), ‘다양한 무게 중심(초등과학)’, ‘생성형 AI(초등AI융합)’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대구대가 경북도 ‘K-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인 ‘경북학당’ 운영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구대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자체 사무소를 중심으로, 현지 유학생 유치를 위한 한국어 및 경북학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학당’은 경북도가 외국인 유학생 3만명 유치를 목표로 추진하는 전략사업으로, 도내 대학이 중심이 돼 해외 현지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학생 유치 및 정주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구대는 몽골을 중점 국가로 선정하고, 이미 2012년부터 운영해 온 울란바토르 소재 대구대 사무소를 기반으로 이번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이 정치·행정·법조·언론 등 각계 원로들과 손잡고 ‘독도포럼’(가칭) 출범을 주도한다. 이 포럼은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담론의 장으로,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을 중심으로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전 국회의원 오제세(4선), 김용태(3선), 전 관세청장 김낙회, 전 대한변협 수석부회장 김관기 변호사, 전 KBS 방송본부장 김영국,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특임교수 정태길 박사 등 6인은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모임을 갖고 포럼 결성을 뜻 모았다.
경산시는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점포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경영 애로사항 해결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경산시는 참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산시 치매안심센터는 다음달부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기저귀 등 조호물품을 무료로 택배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며, 4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다.
경산시는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임산물(산나물 등) 불법채취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하는 시기로서, 적극적인 계도 및 단속, 엄정한 법집행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지역 내 주요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강화하고, 또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단속과 연계해 산림 인접지역 산불 예방활동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