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이 정치·행정·법조·언론 등 각계 원로들과 손잡고 ‘독도포럼’(가칭) 출범을 주도한다. 이 포럼은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담론의 장으로,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을 중심으로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전 국회의원 오제세(4선), 김용태(3선), 전 관세청장 김낙회, 전 대한변협 수석부회장 김관기 변호사, 전 KBS 방송본부장 김영국,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특임교수 정태길 박사 등 6인은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모임을 갖고 포럼 결성을 뜻 모았다.   참여 인사들은 중앙 무대에서 활동해온 정치인, 고위 관료, 법조인, 언론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독도포럼’을 통해 정부의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교육부의 ‘독도교육 활성화 계획’ 등과 연계된 정책 제안과 국민 참여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포럼의 핵심 활동은 대구 경산에 위치한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을 거점으로 추진되며, ‘국민 1인 1회 독도 방문 운동’과 더불어 K-컬처와 연계한 독도 교육 프로그램 개발, 체험 중심의 독도 가치 확산 등을 통해 실천적 독도 정책 플랫폼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오제세 전 의원은 “대구한의대와 함께 유능한 후진을 발굴하고,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교육을 위한 실질적 정책개발에 앞장서겠다”며 “이를 통해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과 국가 전략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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