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16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건강장애학생이 배치된 소속학교 담임교사와 업무 담당교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경북남부권 건강장애학생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건강장애학생은 만성질환으로 3개월 이상 장기입원 및 통원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해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으로, 스쿨포유를 통해 학업 연속성을 유지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원격수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연수는 ‘스쿨포유 시스템 및 건강장애학생 학교 복귀 지원 방법’을 주제로 건강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속학교 담임(담당)교사가 해야 할 원격수업 시스템 사용법과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학교 복귀 사례와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박혜옥 경산교육지원청 센터장은 “건강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학업 연속성 유지를 위해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심리·정서적 지원과 학습지원을 통해 건강장애학생의 안정적 학교 복귀와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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