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은 17일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교육용 컴퓨터 30대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증된 컴퓨터는 중진공에서 교육용으로 사용하던 장비로, 복지관의 내부 점검을 거쳐 장애인 정보화 교실에 설치될 예정이다. 노후화된 기존 장비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 정보화 교육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진공 서성규 대구경북연수원장은 “교육용으로 사용되던 장비들이 다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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