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2023/24 LACP 비전 어워드’에서 금상(Gold Awards)을 수상했다. LACP 비전 어워즈는 전 세계 글로벌 기업과 단체가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경연대회로, 한수원은 이해관계자 전달력, 서술력, 창의성, 정보 접근성 등 8가지 평가 요소에서 100점 만점에 98점을 받았다. 이번 비전 어워드에는 100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했다. 한수원은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
경주시 화랑마을은 지난 21일 APEC 고위관리회의(SOM1)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화랑마을과 동학교육수련원의 시설 및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가졌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8일, 21일 이틀간 보건지소 직원 22명을 대상으로 ‘스피치&프레젠테이션 실습 코칭’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21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16기 아인슈타인클래스’ 해단식을 진행했다. 아인슈타인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탐색을 돕는 재능 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인슈타인클래스는 원전 주변지역 초중학생 313명을 대상으로 학습지도뿐 아니라 세계시민교육과 학부모 대상 소통 교육까지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멘토들에게도 취업컨설팅과 현장 인턴십 경험을 제공해 미래 사회인으로서의 역량제고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경주시가 추진 중인 신당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4일부터 열리는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에 앞서 22일 분야별 준비 실태를 최종 점검했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뮤지컬 ‘더 쇼! 신라’가 돌아온다. 공사는 2년 연속 1만 관객 돌파의 흥행기록을 세운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가 3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이름 ‘더 쇼! 신라’로 오는 24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막을 올린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SOM1 기간 동안 많은 국내외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경주, 오만석 등 초연과 재연을 빛낸 국내 정상급 스타 배우들이 또 한 번 완벽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 관람객 평점 10.0점에 빛나는 ‘더 쇼! 신라’는 작품성과 흥행성, 화제성 모든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역사 소재 공연은 지루할 것이라는 편견을 불식시키며 눈을 뗄 수 없는 신나고 화려한 무대를 관객에게 선사했다. 무대의 한계를 뛰어넘는 확장된 영상, 귓전을 맴도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작품의 주제를 관통하는 파워풀한 댄스는 ‘더 쇼! 신라’의 백미이다. 오감을 전율케 하는 황홀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탄탄한 스토리 역시 흥행의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현대에서 신라로 타임슬립 하는 ‘처영’을 비롯해, 꿈을 그리고 희망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청년들의 모습은 시대를 막론하고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경주시가 2022년 태풍 힌남노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준설토 매각이 1석 3조의 효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13곳 지방하천에서 준설토 총 80만㎥ 물량을 확보해 매년 최고가격 입찰방식으로 매각했다. 그 결과 27억원의 세수 증대는 물론 65억원의 사토 처리비용 절감해 지역 골재수급 안정의 성과를 일궈냈다. 준설토 매각으로 인한 효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준설토 처리로 하천 통수단면을
주낙영 경주시장은 24일 오전 8시30분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한다.
경주시의회가 지난 21일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시민참여 의식 고취를 위한 대대적인 APEC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주시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인 APEC 개최 준비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경주 대표 관광지인 황리단길에서 이동협 의장 및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회 위원 등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APEC 홍보에 힘을 모았다. 이날 홍보 캠페인을 통해 경주 시민은 물론 경주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APEC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APEC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앞으로도 APEC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이날 홍보 캠페인을 통해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APEC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APEC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이 있는 현장에 시의회가 함께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락우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장은 “그동안 간담회, 세미나 등 다양한 방법으로 APEC에 대해 홍보해 왔으나 더 폭넓게 알리기 위해 현장으로 나서 거리 홍보를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왕래가 많은 관광지 등에서 APEC 관련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교내 문무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오후 3시30분 대회의실에서 경주애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한다.
경주시가 19일 경주문화관1918 일원에서 불법 현수막 정비활동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키 위해 마련됐다. 정비활동에는 경주시 도시계획과와 경주시 옥외광고협회 관계자, 시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요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고,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경주시는 ‘2025 경주 유소년 축구 춘계리그’가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 경주시축구협회와 경북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처음 열린 이후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0일 2025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약자 배려,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혁신지수(WFLGII)에 따라 지난 2022년 7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실시됐으며, 주 시장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80점 이상 최고 평점을 획득해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오후 2시 육부촌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SOM1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참석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다토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Dato' Mohd Zamruni Bin Khalid) 주한말레이시아 대사를 18일 시청에서 접견하고, 양국 간 미래지향적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경주시 임대농지 등록 통합신청 서비스가 연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18일 코라디움에서 ‘2025년도 주민건강검진 사업’ 및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시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소통협력단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참석해 2025년도 주민건강검진사업의 시작을 함께했다. 주민건강검진사업은 주민 호응이 높은 사업으로, 동경주 지역 3개 읍‧면(감포읍, 양남면, 문무대왕면)에 거주하는 45세 이상 주민 2600명을 대상으로 검진 희망자 접수 후 2월 말부터 검진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경주시 동천동 주택가에서 발생한 집단 칼부림 사건의 용의자들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경주시 공무원이 19일 경북경찰청장의 표창장을 받았다. 그 주인공은 경주시 건설과 소속 김준현 주무관(42)이다. 19일 경주시와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7일 밤 10시께 경주 동천동 주택가에서 흉기를 든 남성들이 서로 쫓고 쫓기는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다. 이 장면을 목격한 경주시 건설과 소속 김 주무관은 사건이 녹화됐을 가능성이 높은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하고, 해당 차량번호를 경찰에 신고했다. 그의 신고는 사건 수사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