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는 시민안전 강화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를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이를 전담할 ‘집중안전점검추진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   집중안전점검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관리팀과 현장점검팀 등 2개 팀으로 편성되며, 지역 재난 및 사고 우려 시설에 대한 전방위 점검과 실질적인 개선 조치를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점검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일 추진단 회의를 열고 각 팀별 임무와 역할, 중점 점검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부서별 현장점검반을 구성하고, 24시간 유기적인 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협업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 교통시설, 복지시설, 공사장 등 9개 분야 총 9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 조치를 원칙으로 한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에는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을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단순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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