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지난 1일 경주톨게이트 입구 유휴지에서 회원 15명과 함께 무궁화 2000그루를 심었다. 이번 무궁화 식재는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통행이 잦은 주요 관문에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를 식재해 애국심을 고취하고, 오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붐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주시지회는 단순한 식재를 넘어 유휴지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도시 미관 개선과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상춘 자총 경주시지회장은 “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애국심을 상징하는 꽃”이라며 “이번 활동이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높이고, 깨끗한 경주 이미지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총은 1954년 아시아 민족 반공연맹으로 출범한 국민운동단체로,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국민계도 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주시지회는 안보 현장 견학,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강동·안강지구 6·25 승전기념 행사 등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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