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의성군, 영양군, 영덕군, 청송군 소재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조속한 피해회복과 판로지원을 위해 ㈜공영홈쇼핑,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함께 산불특별재난지역 MD상담회를 오는 26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경북북부 산불피해특별재난지역(안동시, 의성군, 영양군, 영덕군, 청송군)에 소재한 소비재, 식품(가공)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이번 상담회는 특별재난지역 내 소재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의 품질관리 및 제품 기능 향상 등을 위한 제품 코칭과 발굴된 제품의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몰 입점을 지원한다. PT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상품은 홈쇼핑 수수료 우대, 제작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며, 심사 시 피해사실확인서 등을 제출한 업체는 가점 5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1~19일까지 이메일로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5년 기후테크 기업 육성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모든 혁신기술을 의미한다. 집중육성 분야로는 청정에너지 대응기술, 탄소포집 및 제거기술, 폐자원 리사이클링, 기후변화 적응 기술, 기후데이터‧AI 분석 기술이 있다.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기후테크 기업의 원천기술 확보 및 신산업 진출과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환경변화에 대한 인식개선 및 기후테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시제품
한국장학재단은 11일, 경기도 하남시 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에 공동주관으로 참여했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금,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중견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희망사다리(Ⅰ유형) 장학사업을 운영을 통해 청년 취‧창업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IBK기업은행,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2일 엑스코 동관 4홀에서 개최되는 '2025명품대구경북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한국법제연구원과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 10일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 제1회의실에서 전통 법문화 및 법제도에 관한 공동 연구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통시대 법제 및 한국법제사 공동 연구 △법 관련 고문헌 자료의 디지털화 및 활용 △전통 법문화와 현대 법제 간 접점 탐색 및 연구 분야 개척 △연구의 전문
대구동부소방서는 싱크홀 등 지반침하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12일까지 공산119안전센터 일원에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싱크홀 사고 현장을 가정해 구조장비 사용법과 현장 구조 절차에 대한 실전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 주요 내용은 △다목적 구조삼각대, 사다리 등 구조 장비 사용방법 숙달 △사고현장 위험요소 식별과 구조 방향 결정 절차 △붕괴 위험 평가 및 안전통제 구역 설정 △팀 단위 협력 훈련 등으로 구성되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2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년 달성군 취업박람회 '참 좋은 일자리 만남의 날''에 참석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2일 대구신용보증재단 남지점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기념해 외화자유적금 및 해외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골드바,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추첨 증정하는 ‘골드바가 쌓이네-외화예금·해외송금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4월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골드바 이벤트에 이은 것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실시된다. 이벤트 대상 고객은 IDREAM외화자유적금을 미화 100 달러 상당액 이상 가입하고 자동이체 등록하거나 미화 500 달러 상당액 이상을 해외로 송금한 개인고객이다. 외화예적금은 안정적인 자산배분을 위한 장기투자는 물론, 환테크를 통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금융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원하는 고객이 꾸준히 찾는 상품이다. iM뱅크의 IDREAM외화자유적금은 가입기간 12개월로 요건에 따라 우대금리 최고 연 0.30%p와 최대 80%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0일 대구 본사에서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 강화와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신문고 타고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전국 사업소장, 노동조합 간부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신문고 타고(打鼓) △청렴 퍼즐 맞추기가 진행됐다. 먼저,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청렴 문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직원들이 각자의 청렴 다짐 문구를 적은 퍼즐 조각을 보드판에 부착하고, 여기에 최 사장이 마지막 조각을 손수 더해 청렴 퍼즐을 완성했다.
iM금융그룹 계열사이자 AI 퀀트 투자 플랫폼 뉴지스탁은 삼성금융그룹이 주관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인 ‘2025 삼성금융 C랩 아웃사이드’ 본선에 진출했다. 뉴지스탁은 삼성증권과 함께 자연어 기반 AI 종목 스크리너 서비스 협업 방안 및 공동 실증에 나선다. ‘삼성금융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 4개 사와 삼성벤처투자가 함께 운영하는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으로, 올해 6회째를 맞아 368개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한 16개 기업은 각 사 현업부서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5개월간 구체적인 실증 협업을 진행한다. 뉴지스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자 누구나 자연어로 질문하면 인공지능이 적절한 종목을 제안하는 ‘AI 기반 종목 스크리너’를 삼성증권의 실제 고객 시나리오에 맞춰 실증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뉴지스탁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임동문 대구지부장은 지난 10일 대구 수성구 소재지 ㈜에스엔텍에서 이상현 대표, 대구지부협의회 박재숙 회장, 김남일 부회장, 임동문 대구지부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THE 안전한 대한민국 제112호 아름다운 동행기업 현판 전달식을 했다. 이상현 ㈜에스엔텍 대표는 “법무보호복지
대구상공회의소는 11일 수성구 그랜드관광호텔에서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85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가 ‘세계정세 변화와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올해 세미나 중에 가장 많은 140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허준영 교수는 강연에서 한국 경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2일 오후 3시 비원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리는 ‘비원커뮤니티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2일 오전 9시 30분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리는 ‘중구 어르신 한마당’에 참석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2일 오후 2시 30분 엑스코 동관 1층에서 개최되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SK텔레콤(이하 SKT) 등 이동통신사의 해킹 예방을 위해 정보보호 인증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지난 4월 SKT의 홈가입자서버(HSS)가 해킹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SKT 해킹 사고는 유심 복제에 활용될 수 있는 주요 정보를 관리하는 중앙서버가 해킹됐다는 점에서 국내 이동통신사 역사상 최악의 보안 사고로 평가된다. 앞서 KT와 LG유플러스(LGU+)도 해킹으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 이동통신사들이 정부가 부여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받았음에도 심각한 해킹 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해당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미 2014년 KT 해킹 사고 당시 KT가 인증을 받고도 해킹을 막지 못해 인증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이 일었고, 2023년 LGU+ 해킹 사고 당시에는 개인정보 유출에도 불구하고 해당 기업의 인증이 취소되지 않고 유지되는 것에 대한 문제가 지적됐다. 이번 SKT 해킹 사태에서도 인증 기준상 요구되는 절차가 실제 현장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으며, 큰 비용과 시간을 들여 유지한 인증체계가 정작 해킹 방어와 초기 대응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선 인증제도의 개선과 인증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 강화를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개정안은 이동통신사 등 보안 관련 고위험 산업군에 대해서는 보다 엄격한 인증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정보보호 관련 법령의 중대한 위반 시에 인증을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서류심사 중심이었던 인증 사후관리에 현장심사를 병행하게 하고, 인증 미이행 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제도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상훈 의원은 “이동통신사 해킹 발생 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질 수 있을 뿐 아니라, 특정 세력이 통신망을 장악하거나 마비시킬 경우 국가적 안보 위협으로 확대될 수 있다”며 “이러한 위협으로부터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토니상에서 뮤지컬 작품상, 연출상, 각본상, 음악상, 무대디자인상, 남우주연상 총 6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2025년 6월, 브로드웨이의 중심에서 세계를 감동시키며 한국 창작뮤지컬의 전반의 위상을 새롭게 쓰는 계기가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머지않은 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며 섬세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이러한 섬세하고 보편적인 감성을 세계 무대에서 구현해낸 배경에는 한국 창작뮤지컬의 가능성을 꾸준히 발굴하고 성장시켜온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역할이 자리하고 있다. 수상의 주역인 윌 애런슨(작곡)과 박천휴(작사/극작) 콤비는 국내 최초로 DIMF가 추진해오고 있는 DIMF창작지원사업에서 발굴된 작품인 ‘번지점프를 하다’의 2012년 공연으로 처음 호흡을 맞추며 뮤지컬계에 신선한 파장을 일으켰고, 이후 두 사람의 협업은 ‘어쩌다 해피엔딩’까지 이어지며 브로드웨이에서 찬란한 결실을 맺었다.
대구 동구청은 제2회 대구시 동구 공공디자인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접수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 당초 지난달 30일까지 출품 접수를 받았으나, 참여 기회 확대와 우수 작품 모집을 위해 접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미디어 콘텐츠로 그리는 동구 이야기’로, 영상 송출 매체는 작년에 설치 완료된 신암동 114-2번지 일원 소재한 효목고가교 미디어 조형물이다. 공모전에는 미디어콘텐츠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 작품은 추후 효목고가교 미디어조형물을 통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17일 오전 10~12시까지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인 ‘일(job) 구하는 동구데이’를 개최한다.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에는 제조·생산, 운수, 건설, 요양보호사 등의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총 3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등을 지참하여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동구청 홈페이지(dong.daegu.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구청 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의 구인 지원을 위해 ‘기업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수시로 개최하고 있으며, 가을에는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