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재)경북테크노파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5년 기후테크 기업 육성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모든 혁신기술을 의미한다. 집중육성 분야로는 청정에너지 대응기술, 탄소포집 및 제거기술, 폐자원 리사이클링, 기후변화 적응 기술, 기후데이터‧AI 분석 기술이 있다.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기후테크 기업의 원천기술 확보 및 신산업 진출과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환경변화에 대한 인식개선 및 기후테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시제품제작 및 시험·분석·인증·평가 지원부터 마케팅 제작지원,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후테크 산업은 B2B, B2G 중심이라 초기 스타트업에 체계적인 지원이 중요하므로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관련 유망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기후테크 육성지원 공고를 통해 많은 경북 기업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 및 기업성장을 하길 바란다”며 “특히 초기 스타트업의 기업지원을 통해 기후테크 유망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본 사업의 신청 방법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사업신청 양식 다운로드 및 사업신청 등록을 통한 전산 접수로 가능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