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Daegu 2026)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는 (사)대구YWCA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사)대구YWCA는 1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스포츠 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의 차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생활체육인들의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실천에 나서며, △YWCA 회원들의 대회 선수 참가 독려 및 관람 참여 △대회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통역, 안내, 질서유지 등) 인력 지원 △대회 기간중 친환경 캠페인 전개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을 통한 대회 붐 조성 등 실질적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 소부장 미래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43억원 규모의 ‘AI 융합 무금형 디지털 제조 기반 미래모빌리티 부품 DX 혁신지원 기반구축’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 선정은 대구시가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미래모빌리티 부품 산업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제조 혁신 정책의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금형 없이도 복잡하고 정밀한 부품을 신속하게 생산하는 무금형 디지털 제조 기술에 인공지능(AI) 설계 및 공정 최적화 기술을 결합해 고부가가치 미래형 모빌리티 부품을 생산하는 새로운 제조 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다.
대구시는 연간 13만명이 이용하는 통합예약서비스 등 3개 시스템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새롭게 전환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7억3600만원을 투입해 통합예약시스템, 평생학습플랫폼 등 대구시에서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의 예약, 신청 관련 주요 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으로 전면 전환해 시민생활에 밀접한 디지털 공공서비스의 질적 전환에 나선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로 시스템을 설계·개발·운영하는 방식으로 탄력적인 인프라 확장, 시스템 중단없이 자동화된 배포, 장애 대응 속도 향상 등을 가능하게 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신 IT 기술이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홍성주 경제부시장은 6·25전쟁 참전 후 척추 협착증 등 휴유증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네분을 찾아뵙고 쾌유를 기원했으며, 보훈병원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금도 전달했다.
달성군 새마을금고 협의회는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11일 달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5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상생의 날’은 새마을금고가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날로, 달성군 새마을금고 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다양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은 교육 기회 격차 해소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금과 물품은 학교 밖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택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1일 산격청사 식당 종사자의 안전보건확보를 위한 중대재해예방 이행실태 현장 점검 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직원들을 위해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식사를 제공하는 업무를 하고 있으나, 조리작업 중 베임, 화상(데임)사고, 청소작업 중 세제로 인한 사고, 바닥의 물, 기름 오염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작업 중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안전장비(안전복, 안전화) 착용 등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굿네이버스 대구지부 이순기 지부장은 11일 대구 대표 일식 돈카츠 전문점 심지 장보성․정순오 대표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의 건강증진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심지는 다시마 숙성 훈연 돈카츠와 삿포로식 스프 커리
“대통령은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 다만, 내란 또는 외환의 죄는 예외로 한다.” 헌법 제84조는 단 한 문장이지만, 그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 대통령에게 주어진 불소추특권은 ‘면책’인가, ‘유예’인가?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사)대구YWCA는 11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의 차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생활체육인들의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실천에 나서며,△YWCA 회원들의 대회 선수 참가 독려 및 관람 참여, △대회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통역, 안내, 질서유지 등) 인력 지원, △대회 기간 중 친환경 캠페인 전개,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을 통한 대회 붐 조성 등 실질적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마스터즈 육상 선수들과의 교류 속에서 대구YWCA 회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헌신하는 모습은 대회 성공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다가올 2026년 대회는 전 세계 90개국에서 1만 1천여 명의 만 35세 이상 마스터즈(생활체육인)가 참가하는 유일한 세계육상경기대회로 경쟁보다는 가족 동반으로 육상을 즐기는 스포츠 축제이다.
경북지방우정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요양중인 입소자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노기섭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11일 여름철 풍수해·폭염 취약 시설인 산불복구 현장,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쪽방촌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북구 함지산 산불 복구 현장과 서변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동구 반지하주택 물막이판 설치 현장 및 중구 쪽방촌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에게 풍수해·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는 태풍·호우등 풍수해 및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집중호우 대비 취약 지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위험 기상 발생 시 13개 분야별 23개 관련 부서가 비상근무 실시해 선제적 통제와 주민 대피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자 11일 동인청사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전략 수립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인구구조 및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지역과 대학의 공동 위기를 경쟁력 있는 대학 육성으로, 능력 있는 인재양성과 우수한 인재의 지역 정주를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함께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착수보고회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됐고, 지역 10개 대학의 부총장 등이 참석해 정책연구과제 수행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과제 발표 후, 지역과 대학이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토니상에서 뮤지컬 작품상, 연출상, 각본상, 음악상, 무대디자인상, 남우주연상 총 6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2025년 6월, 브로드웨이의 중심에서 세계를 감동시키며 한국 창작뮤지컬의 전반의 위상을 새롭게 쓰는 계기가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머지않은 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며 섬세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러한 섬세하고 보편적인 감성을 세계 무대에서 구현해낸 배경에는 한국 창작뮤지컬의 가능성을 꾸준히 발굴하고 성장시켜온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역할이 자리하고 있다. 수상의 주역인 윌 애런슨(작곡)과 박천휴(작사·극작) 콤비는 국내 최초로 DIMF가 추진해오고 있는 DIMF창작지원사업에서 발굴된 작품인 ‘번지점프를 하다’의 2012년 공연으로 처음 호흡을 맞추며 뮤지컬계에 신선한 파장을 일으켰고 이후 두 사람의 협업은 ‘어쩌다 해피엔딩’까지 이어지며 브로드웨이에서 찬란한 결실을 맺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1억원 이상 기부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RCHC) 회원이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시협의회 전직회장인 백인계 씨의 후원으로 11일 두류공원에서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활동을 펼쳤다. 식사 지원이 필요한 결식 장년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활동에는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백인계 회원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등 4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급식 후
iM뱅크는 11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문화행사인 ‘독립 Memorial Road 행사’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황병우 은행장, 김종술 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전달된 후원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대구 서구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2025 생활체육지도자 활성화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특성과 환경에 맞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 수업 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구 체육회는 △지도안 부문(개인) △지도 사업 부문(단체) 두 분야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으며 우수한 프로그램 기획력을 입증했다. 지도안 개인부문(정홍재 지도자)에서는 ‘마음+몸 프로젝트 움직이는 뇌, 살아있는 근육’ 프로그램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와 정신의 조화를 통한 건강 증진 효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 주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대구 북구청과 대구과학대는 지난 10일 대구과학대 LIS 국제세미나실에서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상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평생 직업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50+ 신중년 세대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4월 1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8주간 총 14회(40시간) 동안 진행됐다.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지역사회 인문학 △4차 산업과 미래학 △로컬산업 취·창업 전략 △행복 북구 구민학 △도시재생 전략 △현장학습과 자원봉사 등으로 진행되며, 북구의 역사·문화 이해와 실천 중심의 현장형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지난 10일 오후 3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명사초청 특강에는 충남대 화학과 이계호 명예교수를 초빙해 ‘기본이 회복돼야 한다’는 주제로 바른 먹거리를 통한 건강한 삶과 마음 치유 방법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한 주민들은 “평소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건강한 밥상과 독이 되는 밥상에 대해서 잘 알게 됐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 의지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과 건강생활 실천 방법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누구나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범어3동에 위치한 브런치카페 ‘라파테’는 지난 10일, 범어3동 제1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관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서변숲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 특별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특별강좌는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강좌를 초등, 성인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6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주요 특별강좌는 초등(1~2학년)을 대상으로 레고를 활용한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레고랑 함께 그림책 여행, 초등(1~3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술도구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내면을 들여다보는 △알록달록 미술표현, 성인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손재주 향상에 도움이 되는 △힐링 코바늘 손뜨개(기초), 일상을 펜으로 기록하고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펜으로 기록하는 일상 : 어반드로잉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