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 효령면은 지난 24일 효령면 문화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전입자 환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1일 이후 효령면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 중 희망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신규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전입자의 의견을 청취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간담회는 군수의 환영 인사말과 함께 전입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생활안내서 배포, 효령면장의 지역 생활정보 안내 등이 이어졌다. 또한, 소화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환영 기념품이 전달되었으며, 이어진 전입자 간담회 시간에는 군수와 전입 주민 간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지역의 발전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과 기대감이 오갔다.
대구 달성소방서가 재난 현장에서의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 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사다리차 운용 교육에 나섰다. 달성소방서는 지난 25일, 소방사다리차 제조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소방사다리차 전담 및 예비 운전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장비 운용에 대한 자체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사다리차의 작동 원리와 조작 방법 △장비 이상 여부 초기 점검과 진단 요령 △비상 상황 발생 시 응급 조치법 △안전 관리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제 장비 조작과 응급 상황 대응에 중점을 둔 실습형 교육이 포함돼,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대구달서경찰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보행자 야외활동 및 장거리 운행에 따른 졸음운전 등으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4일 대구남부순환도로 앞산영업소와 합동으로 앞산터널 일대 양방향을 퍼레이드식 가시적 위력 순찰 후 캠페인을 실시했다. 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집중 홍보기간 '3월 24일∼5월 31일,10주간'중 운전자 대상 졸음운전 예방, 음주운전 근절,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캠페인 활동 및 합동 순찰을 병행해 봄 행락철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유도에 앞장섰다.
대구서부경찰서는 지난 23일 대구 서구 소재 서대구○○아파트에서 민관이 합동해 대구서부소방서·서대구○○아파트 입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화재(사회재난) FTX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대단지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입주민이 고립되는 상황을 설정해 신속한 지휘 보고 체계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점검하고 현장 능력을 향상시켰다.
대구중부소방서는 지난 25일 소방공무원 자체 봉사단(“행복119봉사단”)과 남산종합사회복지센터가 합동으로 봄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및 소화기 전달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부소방서 직원들의 자체 모금액으로 생필품(쌀, 휴지 등)을 마련해 남산종합사회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직접 중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독거노인 2가구에 나눠 전달했다.
수성소방서는 지난 24일 광덕사 일대에서 구·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및 산림지역에 대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유관기관과 사찰 및 산림인접지역에 산불 진압에 관한 예방 활동 및 대응체계 구축으로 대형 산불 발생 시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활동 프로세서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게 반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을 전하는 건강한 밥상’은 202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읍면동 협약모금’배분 사업 중 하나로 4~12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10가구를 대상으로 김상숙 위원께서 직접 반찬 4가지와 국, 김치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강서의용소방대는 지난달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지난 24일 대구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이날 강서의용소방대 남성대장 외 3명의 대원이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남철 강서의용소방대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동부소방서는 지난 25일 동구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단독주택 안전한 주거환경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자 및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동부119시민안전봉사단, 동구청, 전기 및 가스안전공사, 동구 시니어클럽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설치 △전기 및 가스시설점검 및 현장 안전조치 △독거노인 주택 내 환경미화 활동 및 주변 화재예방 순찰 등을 중점 추진했다.
대구서부경찰서는 지난 15~23일까지, 지역 내 소재 74개 全 금융기관 점포를 직접 방문해 피싱범죄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형사과장을 중심으로 한 피싱전담팀과 각 지역 경찰관서장(순찰팀장) 등 치안현장 중간관리자들이 주축이 돼, 담당 구역별 금융기관 점포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금융팀장 및 창구직원 등을 대상으로, 고객의 인출 행위가 범죄와 연관된 것으로 의심될 경우 즉시 112 또는 관할 경찰서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중부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기여를 인정하고,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1학기 의용소방대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 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의용소방대원과 그 자녀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으며, 이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책임감을 다시금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23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동신새마을금고 제1지점 직원에게 감사장과 보상금을 전달했다. 감사장 주인공은 동신새마을금고 제1지점 은성수 부장(이하 신고자)이다. 지난 15일 낮 12시 20분경 피해자 A(72‧여)씨는 ○○카드가 발급됐다는 전화를 받은 후 명의도용으로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으니 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현금 9천만원을 수표로 해놓으라는 말에 속아 평생 아파트 청소로 모은 돈인 현금 9천만원을 수표로 발행하기 위해 평소 거래하던 동신새마을금고 제1지점에 방문했고, 신고자는 피해자와 상담을 하던 중 ‘딸 집 사는데 돈을 보태주려고 한다’는 말에 송금을 유도했음에도 계속 수표로 발행하겠다는 등 피해자의 언행에 이상함을 감지, 보이스피싱임을 의심하며 즉시 112 신고 후 피해자를 끈질기게 설득해 수표 인출을 즉시 중단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달성소방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쿠팡 대구3센터를 방문해 봄철 화재 예방대책 관련 물류창고 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재난 위험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유사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물류센터 관계자와의 간담회 △대수선 공사현장 확인 △대형 물류센터 화재 사례 공유 △화재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사고 예방 컨설팅 등이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정부·공공기관·기업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청년지원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통합 정보 플랫폼 ‘통학로(路)’를 운영 중이다. ‘통학로’는 ‘통합 학생지원 정보로’의 줄임말로, 흩어져 있는 청년지원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는 동시에 지원기관의 청년지원정책 홍보를 가능하게 하는 양방향 소통 플랫폼이다. 지난해 총 1230개 기관에서 제공하는 2817건의 청년지원정보를 게시했고, 약 39만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홈페이지) 내 위치한 ‘통학로’에서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다양한 기관들의 학자금 지원 정보, 해외유학 정보, 청년주거·봉사활동·멘토링 분야의 청년지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편리한 접근을 위해 모바일 앱도 개발 중이며 다음달 완료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제103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ㆍ공예ㆍ체육 체험, 전시ㆍ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 산하 17개 기관에서 240여 개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본원에서는 ‘가족 사랑이 팡팡 터지는 어린이날 창의융합놀이터’를 주제로 42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과학, 수학, 정보가 융합된 어드벤처마당 △오로라와 별자리 관람 △과학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한다. 또 융합교육원 산하 녹색학습원에서는 원내 체험 시설을 활용해 녹색환경과 자연생태 관련‘어린이날 주간 환경배움터’를, 올해 개소한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는 △인공지능 로봇과 놀기 △드론 챌린지 △AI 음악코딩 챌린지 등 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어린이날 기념 지역 주민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가족 머그컵 만들기 △플라워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버블쇼 공연, 아트수학관 전시 등을 운영한다.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DGIST 에너지공학과 인수일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방사성 동위원소 전극과 페로브스카이트 흡수층을 직접 연결한 차세대 베타전지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방사성 동위원소인 C-14(이하 탄소-14) 기반 양자점을 전극에 삽입하고, 페로브스카이트 흡수층의 결정성을 향상시키는 공정을 수행함으로써 전력 출력의 안정성과 에너지 변환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별도의 충전 없이도 장기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 우주 탐사, 이식형 의료기기, 군사용 장비 등 장기 전력 자립이 필요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에너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전자기기의 소형화와 정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충전 주기를 최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전력공급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널리 사용되는 리튬 및 니켈 기반 배터리는 수명이 짧고 열·습기에 취약해 극한 환경에서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수년에서 수십 년간 안정적인 전력 공
오경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지난 25일 경주시 소재 공립특수학교인 경희학교를 방문해 김하경 학교장과 환담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표창하는 한편,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학생 학습활동 등을 지원하며 병역을 이행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복무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군 우보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4일 삼국유사 청춘대학 수업 종료 후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우보면 종합복지관에서 정성을 듬뿍 담은‘사랑의 팥죽 나눔’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팥죽 나눔’ 봉사에는 우보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직접 요리한 팥죽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눈 시간이였다.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와 (사)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간 학과 맞춤형 활동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 김경희 골프레저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과 학생들에게 스포츠테이핑, 스포츠마사지 등의 골프 이후 리커버리 할 수 있는 영역의 자격증 취득이 용이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정기윤 (사)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장은 “협회의 강점은 전국에 다수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인적, 물적 네트워크라며, 학과 교육과정 및 자격증 취득 등과 같이 학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한국장학재단은 과학기술전문사관 제10기·11기 후보생 총 49명에게 2025년 1학기 장학금 2억5천만원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에게 매 학기 등록금 전액과 전문역량개발비 250만원을 지원하며, 2025년 2학기에 2억5천만원을 추가 집행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는 우수한 과학기술인재가 군 복무기간 동안 경력단절 없이 국방과학기술 분야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로서, 우수한 이공계 학생을 선발해 후보생 양성과정을 거친 뒤, 현역 장교 신분으로 국방과학연구소(ADD) 등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