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다음달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2024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다음달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세무서와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자, 서면, 방문으로 신고 가능하며, 전자신고의 경우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 신고 내용이 위택스로 자동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시는 모두채움 대상자에 대해 신고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모두채움 대상자는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면 신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두채움 신고서에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세액을 납부하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가 완료된다. 한편, 시는 산불 특별재난지역 납세자, 제주항공 사고 피해자 및 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해 납부 기한을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매출 감소, 대미 관세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국세청으로부터 납기 연장승인 통지를 받은 경우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은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모두채움 안내 및 신고창구 운영으로 납세자가 신고․납부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납부기한 연장을 통해 납세자의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동시가 산불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신속한 경영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한도액 및 이자를 우대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SW/ICT 기업 등 12개 업종의 중소기업에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해 자금난 해소를 돕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기업당 최대 3억원 융자 추천에 4.5%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1년간 한시적으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융자한도액을 최대 5억원까지로 확대하고 이자도 5.5%까지 확대 지원한다. 산불피해 중소기업은 ‘재해중소기업확인서’ 및 운전자금 관련 서류제출 후, 지역 내 13개 협력 은행에서 대출심사를 거쳐 매출규모에 따라 대출이 가능하다. 서류제출 방법은 중소기업 육성자금(www.gfund.kr)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안동시청 투자유치과를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지원이 기업의 장기적인 피해 확산 방지 및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산불피해기업 관련 상세 공고는 안동시청-분야별정보-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안동시청 투자유치과(054-840-5024)로 하면 된다.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피해) 농기계 구입비를,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70%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농기계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경운기 등 피해 사실이 확인된 농기계와 동일한 기종의 농기계를 새로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관련 예산을 신속히 확보할 계획이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재난관리시스템(NDMS)의 피해 내용이 확정되면, 이달 중으로 피해확인 절차를 거친 후 해당 농업인이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가능한 농기계 기종 등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54-840-5324) 또는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권기창 시장은 “산불피해로 영농활동에 큰 차질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농기계 구입비 추가지원을 결정했다”며, “농기계 구입비 지원을 통해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지난 3월 25일 이후 구입한 농기계에 대해서도 소급 지원해 피해 농가의 회복을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들을 위해 총 11억원 규모의 긴급구호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월드비전 김순이 국내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의 뜻을 다졌다. 월드비전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의류, 구호키트 등 긴급구호물품 3억 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긴급구호사업비 8억원을 추가로 지원해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안동시와 대한미용사회 안동시지부는 안동시 미용업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4회에 걸쳐 미용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미용사회 안동시지부 주관으로 3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신 컷트 △업스타일 △최신펌 △드라이의 최신 미용기술 교육이 1:1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마케팅 전략 및 고객응대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윤복순 안동시지부장은 “미용아카데미가 미용인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는 기회가 되길를 바란다”며 “시간과 비용을 들여 대도시까지 가야 받을 수 있는 교육을 지역에서 열어준 데 대해 안동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원도 춘천시의 농업인 단체들이 산불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농민들을 위해 지난달 29일 고추 모종 1만4천 본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농협춘천시지부 △춘천채소육묘협회 △한국농촌지도자춘천시연합회가 참여했으며, 지난달 29일 안동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춘천시농업기술센터 홍순갑 농업지원과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기부받은 고추 모종은 향후 산불피해를 입은 고추 재배농가에 배부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직원들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산불피해를 입은 안동지역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인해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빠른 복구와 농업 생산 기반을 조속히 회복시키기 위한 농촌진흥청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농촌진흥청 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남후면과 남선면 일대의 화마가 지나간 산 아래 고추밭 1.5ha가량을 대상으로 고추 정식작업을 실시하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졌다.
안동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사회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해 상당한 규모의 산림과 주택, 시설물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이 자발적인 모금과 기부활동에 나서고 있다.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동지역연합회는 총 1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기원했다. 이어 안동시이통장연합회는 560만원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상조회는 3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또한,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안동지회도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기부하며 연대의 뜻을 보탰다.
안동시는 겨울철 휴식기를 끝내고 낙동강 음악분수가 1일부터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안동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서, 지름 30m의 분수대에서 최대 분수 높이 20m의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음악과 다채로운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음악분수는 오는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올해부터 운영시간이 변경돼 주 6일(화~일요일) 매일 오후 8~9시까지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은 점검 및 정비를 위해 가동을 하지 않는다.
안동농협이 최근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25일 오후 1시경, 안동농협 용상지점에서 근무하는 권승희 과장보는 창구를 찾은 고객 A씨로부터 인터넷 뱅킹 한도 증액 요청을 받았다. 고객 A씨의 기존 인터넷 뱅킹 거래 내역이 없었던 점 및 증액 사유에 대해 질문하자 말을 아끼고 불안한 태도를 보인 점을 통해 해당 직원은 정상 거래가 아니라고 판단하였고, 지속적으로 고객 A씨를 설득한 끝에 경찰 사칭 인물이 이를 지시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지역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 공모사업에 참여해 더욱 저렴하게 수준 높은 공연을 공급하고 있다.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예술 공급의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선정돼 총 4개의 공연을 진행한다. 그중 첫 번째 공연으로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발레 ‘갓’ 공연을 오는 5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선보인다.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발레 ‘갓’ 공연은 우리의 전통 갓과 서양의 무용인 발레의 결합으로 동서양의 문화를 조화롭게 나타낸 창작발레 작품으로, 지난해 6월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초연을 올려 매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전국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그 중 안동에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창작발레 ‘갓’은 전통 모자인 갓을 계급과 상황별로 테마를 나눠 작품을 구성했다. 총 9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의 역사, 의상, 전통적 가치를 서양 무용인 발레와 결합해 풀어내며 우리 전통의 멋과 기술을 흥미로운 시각으로 보여준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하반기에 천하제일탈공작소 ‘풍편에 넌즞 들은 아가멤논’, HJ컬쳐 뮤지컬 ‘세종 1446’, PMC프로덕션 가족뮤지컬 ‘정글북’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창작발레 갓’은 전석 1만원으로,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3만1174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지난달 30일 결정․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이며, 개별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성을 표준주택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산정해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검증과 안동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6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한국부동산원 관할지사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 기준이 되고 기초연금 및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소유자 등은 반드시 가격이 적정한지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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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난달 29일 해외명예자문협의회 자문위원을 공식 위촉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해외명예자문협의회는 해외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인 인사 8명으로 구성되며, 통상․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동시와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멕시코, 베트남, 아르헨티나, 영국, 호주 등지에서 활동하는 5명의 위원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일정상 이번 위촉식에 함께하지 못한 3명의 위원에게는 하반기에 위촉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협의회 첫 출범에 함께한 위원들은 안동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세계 속의 안동’을 만들어가는 여정에 함께하고자 기꺼이 나섰다. 이들은 앞으로 안동시의 국제교류․협력사업에 대한 조언뿐만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안동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각자의 현지 경험과 네트워크를 살려 안동시가 세계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해외명예자문위원들은 풍부한 해외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로, 안동시가 세계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자문과 협력을 이어가며 글로벌 도시 안동의
안동시는 지난달 29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나눔숲 조성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매년 공모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 나눔숲 조성 및 산림체험 활동 시설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조성된 전국 25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 성과,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안동시는 3위에 올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지난해 복권기금 3억원을 투입해 사회복지시설인 애명복지촌에 나눔숲을 조성했다. 메타세쿼이아, 대왕참나무 등 교목과 산철쭉 등 관목을 식재하고, 산책로와 녹색쉼터를 조성해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심리 안정과 치유 효과를 제공했다. 또한 이 공간은 지역주민에게도 힐링 공간으로 활용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실외 나눔숲 공모사업에도 선정됐으며,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대성그린빌에 녹색자금 2억85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사회적 소외․배려 계층이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 누구나 다양한 산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하고 만족도
권기창 안동시장은 30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의료법인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4월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란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현지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조지아주에는 약 10만명의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안동병원은 행사 기간인 지난 17~20일까지 4일간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는 500여 명의 현지인과 내빈들이 방문했다.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안동병원 헬스투어 상품은 질 높은 검진 항목과 안동 유네스코 문화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식사, 숙박, 픽업 등이 모두 포함돼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다음달 7~28일까지 22일간 ‘2025년 상반기 안동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단속은 가맹점 7천여 개, 이용자 8만 8천 명을 보유하고 연간 1천억원 발행으로 경북 도내 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안동사랑상품권의 유통 신뢰성을 확보하고, 부정 유통을 근절함으로써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이용자와 소상공인의 상호 이익 실현 등 본연의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 시행한다. 단속 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 중 △가맹점 허위 등록 등을 통한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사행성 업소 등 제한업종 거래 △상품권 가맹점임에도 불구하고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지류․QR 결제 시 현
최근 안동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각계각층에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과 구호 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엄 클럽 및 용품을 제조ㆍ유통하는 뱅골프는 성금 1천만원과 함께 4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지원에 나섰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광주지구 역시 28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대구경북지방법무사회와 부평교회는 각각 1천만원씩의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아산시 의용소방대는 694만원의 성금을 보내왔으며, 뷰티전문기업 ㈜커커의 봉사단체는 수건과 샴푸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해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또한, 영호초등학교 총동창회와 임하중학교 제9회 동기회도 각각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힘을 보탰다. 이번 성금과 구호 물품은 안동시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안동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여러분의 도움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성금과 물품은 신속하고 공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을